1.
이 글의 목적은, 카카이루와 카카시총수 사이에 시끄럽고 짜증나는 잡음이 계속해서 생기는 현상에 대해 정리하고, 재발방지 및 재발했을 때 같은 생각/말을 반복하게 되는 상황을 막고자 정리하는 것임. 할 수 있는 모든 가정과, 모든 노파심을 동원하여 생각을 정리하려는 목적. 특성상 특정인들을 향해 말하는 방식이 될것임. 올해 들어 이런 일을 두번씩이나 보게 되니, 내가 왜 덕질하면서 이딴 개도 못줄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봐야하는지 짜증나서 정리함.ㅋ
2. 모든 카카이루분들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카카이루들을 싸잡네 어쩌네, 제가 지금 성급한 일반화로 카카이루 전부를 까댄다고 생각은 마십시오. 다른 말로 그들을 지칭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덕질계에서도 정신병리학적으로도 그들을 지칭하는 말이 정확히 없는 것 같아서(있다면 누가 제보 좀) 그냥 공통점인 카카이루라고 씀. 해당 안되는 분들은 창닫고 나가시면 됩니다.
3.
그외 눈살 찌푸려지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당연히 안 읽으셔도 됩니다.
존댓말 반말 음슴체 등등 그때그때 편한대로 나오는대로 쓸거니 말투, 단어 일관성 없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마시길. 욕주의.
물론 해당되는 인간들도 제목 그대로 보든지 말든지 니들 맘대로 하세요.
쥬니버 투표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 게 존나 황당하고 민망해서 가만히 있을랬더니 웃겨서 안되겠음. 글이 존나게 길고 지난해질 것 같으므로 친절하게 섹터를 나눠 두겠음. 최대한 분리되게 써볼테니 골라서 읽어도 되고, 다 읽어도 되고. 마음대로.
4.
사실 이 글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옛날에 써두었음. http://delusionalworld.tistory.com/331 이 옛날 포스팅 내용과, 이 글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 이것만으로도 이해 가능하신 말 좀 통하시는 분들은 굳이 이 글 다 안읽으셔도 됨.
5.
마지막으로 분명히 못박아 두겠어요.
이 글은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가- 얼마나 훈훈하게 서로 다시 화해(풋)하며 마무리 되었는가- 에 대한 것과는 전혀 상관없음. 끝난 일 긁어부스럼 만든다고 생각하지 마시라고. 똑바로 구분하세요.
이런 일은 애당초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으며, 다뤄져야 하는 본질도 전혀 다름.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그 본질과 관련된 것이고, 사건들의 결말이 비극이냐 해피엔딩이냐와는 조금도 상관없는 이야기임. 첫 문단에도 언급했 듯이,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비록 지난 일이지만 옛날 이야기도 좀 하겠음.
사건 발단
불과 몇개월 전에도 아주 비슷한 일이 있었으므로, 같이 정리함. 대략적인 흐름위주.
3월 근닌전 이후. 카총러들이 근닌전 이후 후기를 올리기 시작함. 몇몇 분들 후기 내용에 이루카나 카카이루가 싫다는 내용이 언급됨. 덤으로 트위터도 추가. 그걸 카카이루 한명이 보고 죄다 캡쳐해서 자기 블로그에 올림. 캡쳐가 없어도 자신이 보아왔던 카총러가 카카이루에 대해서 한 말들을 줄줄이 나열함.(놀랍게도 이 내용중엔 몇년전에 쓰여진 내용도 있었음. 자신의 글이 언급된 카총러 분이 직접 알려주심. 심지어 그분은 자신이 그런 글을 썼는지도 잊어버리고 있었음. 그만큼 오래된 내용이었음;;;) 카카시총수는 그 글의 40여개가 넘는 댓글로 가루가 되도록 대차게 까임.
그러나 웃긴건, 이틀이 지나도록 카총러 중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음. 우린 카총러기 때문에, 카카이루 블로그를 갈 일이 없어서임. 물론 모든 카총러가 거길 안간다거나, 안갔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음. 근데 우리가 공산당 몰개성 조직도 아니고 한명한명이 뭘 어쩌고 다니는지 어떻게 아나. 암튼 적어도 그 사건의 중심에 서 계셨던 카총러 분들은 정말 이틀동안 아무것도 몰랐음.
근데 이틀 후 근닌전 주최자 분중 한분이 '카카이루와 싸움이 났다고 해서 왔다'며 카총러 한명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심. 다른 이유로 겸사겸사 오신 것이었음. 그 다른 일은 이 것과 관련 없으니 논외. '싸움'이란 건 자고로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 것인데, 그때까지 카총중 아무도 거기서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았고, 그냥 일방적으로 까이고 있었음. 우리가 싸운다는데 우린 우리가 싸운다는 그 말을 전해듣기 전까지는 우리 자신이 싸우고 있는지도 몰랐음 ㅡㅡ;;;;;;;;;;;; (여기서 '우리'라는 말의 범위 안에 누구를 얼마나 포함시켜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카총러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며, 겉으로든 안으로든 대충 그 사건을 실시간으로 보고 진행상황을 알았던 사람들 정도로 정의함. 그리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나도 상황을 지켜 보았으므로 '우리'에 포함된다 하겠음.)
쨌든 그래서 그 블로그 찾아간 카총의 모님께서 사과글을 비밀글로 다심. 근데 주인장에 의해 사과가 캡쳐및 공개되고(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았음;), 카총이 사과한 걸로 급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으로 '보였음'. 그 분께서 사과를 하신 후로는 카카이루 블로그 주인장과 사과하신 그분, 그리고 다른 카총러 한분과 물밑으로 계속 대화하며 사건이 마무리가 됨. 트위터 쪽은 캡쳐당한 당사자들이 사과하든 싸우든 각자 알아서 함.
여기서 중요한 건, 사과하신 그분은, 카카이루 블로그 글 캡쳐에 포함도 되지 않는 분이었단 것임. 즉, 자기 일도 아니었음. 단지 근닌전에 나루카카 부스낸 두분이 어쩌다가 카총 대표격 돼서 이야기 한게 됨. ㅡㅡ;;;;;;;;; 그 글은 전체 카총을 까는 것이 아니라고 못박아 두고 있었는데도, 상황은 관련도 잘못도 없는 얼떨결에 대표가 된 사람이 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받아들인 결과가 됨.
2012년 8월 17일. 카총 한분이 쥬니버에서 하는 캐릭터 투표에 대해서 포스팅함. 아무도 몰랐기 때문인지 카카시가 표도 얼마 못받은 채 구석에 처박혀 있다며(미안해여 캌세뉴ㅠㅠㅠㅠㅠ) 투표하자 하심. 카카시는 순위 매기기도 귀찮을 정도로 뒷쪽에 있었고, 이루카는 6위였음. 카총분이 이루카의 순위를 언급하시며 얘도 이런데 우리도 해야하지 않겠냐며 암튼 투표 장려글을 씀. 댓글로 이루카도 저런데 당연히 질 수 없다며, 이루카에 좋지 않은 감정을 내비침과 동시에 투표 퐈이아 하는 댓글들이 주르륵 달림.(정확히 말하면, 이루카를 단순히 욕하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카카시와 이루카를 비교하며 응당 카카시가 더 상위에 랭크되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 댓글들이었음. 투표 주제가 캐릭터의 '능력'이라. 뭐, 어떤 이유든 이루카를 의식하는 댓글들이 달린 것은 사실임.)
그리고 문제의 투표 페이지에서 각자 댓글로 감정 좀 상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자세히 못봐서 모르겠는데, 내가 무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 쓰고 독재자라 읽지)도 아니고 박정희도 아니고ㅡㅡ 카총러들 하나하나 다 감시하는 거 아님. 거기서 뭔일 일어났는지 잘 모름. 근데 몰라도 됨. 왜냐면 이건 일련의 사건 흐름에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니까. 게다가 저와 종종 이야기하시는 대부분의 카총분들은 투표페이지 댓글들과 전혀 관련이 없음. (만약 거기서 뭐 치고박고 싸움이 일아났다면 당사자들끼리 싸우든 사과를 받아내든 어쩌든 맘대로 할 문제임.)
카카이루중 한명(3월에 그사람 아님)이 투표글 올린 카총분 블로그 글을 또 캡쳐함. 댓글도 다 캡쳐함. 그리고 그 카총분과 댓글 단 분중 특정 한분을 찝어서 카카이루 카페 가입된 사람들 아니냐며 근데 왜 이러냐고 깜. 공개적으로 저격함. (자기가 직접 공개저격하는 거라고 언급함.)
보다못한 다른 카총분(3월 사건에서 사과하셨던 분)이 글을 올림. 그러다가 3월의 그 카카이루분과 이야기 하게 됨. 그건 새벽까지 대화한 결과 나름 훈훈하게 마무리됨. 그런데 어쩌다 두분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나;;; 당사자들은 쏙 빠짐. 3월의 인연때문이라 생각해봄.ㅋ
정리. 두 사건의 공통점 : 카총러가 이루카를 괄시하는 류의 글, 혹은 댓글을 '그들의 개인 블로그'에 씀. 그걸 카카이루 사람들은 놓치지도 않고 봄. 캡쳐하여 괴롭다고 글을 올림. 동시에 깔거면 검색 비허용을 해달라는 요구를 함.
공통쟁점 : 취향존중, 검색 비허용.
위 섹터 안읽은 분들을 위해 결론만 정리함.
언급된 두가지 사건은 굉장히 비슷한 양상을 띠는데,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취향존중과 검색비허용임.
이거 다 이야기 할테니까 조급증 부리며 글 읽다 거품물고 댓글 달지 말고 반박하고 싶으면 끝까지 읽길 권장함.
솔직히 윗 내용 읽으신 분들이나 저 사건들 아시는 분들 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히신 분이라면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함.
제3자라도 알아야함.
이 일들을 쭉 보고 있으면, 나는 계속해서 한가지 의문을 가지게 됨.
도대체 카카이루 분들은 카카시총수의 블로그를 왜 보는가.
이명박 민간사찰 뺨치는 카총 블로그 사찰.
위 글을 읽어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한번 더 언급하겠음. 3월 사건의 중심에 계션던 카총분들은 카카이루의 캡쳐 글이 올라온지 이틀이 되도록 그 사실을 몰랐음. 그 이유는 너무도 간단함. 카총은 카카이루 블로그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임. 카총이니까;
그런데 반대로, 3월의 글은 굳이 아주 옛날 글까지 들먹여가며 카총들이 그들 자신의-_- 블로그에서 이루카 혹은 카카이루를 까고 있다며 화를 냄. 이번 일도 마찬가지임. 그 카총러는 자기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을 뿐임. 그런데 그걸 굳이 보고, 캡쳐까지 하고 포스팅까지 하면서 아주 열정적으로 화를 냄. 게다가 옛날에 문제가 됐던 근닌 후기 글들 중에는, 이루카 까고 있다고 경고를 처음부터 해둔 글도 있었음. 그런데도 읽었다는 것임.
아니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걸 보고 있어, 대체?! 감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총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살든 뭘 그렇게 신경을 쓰는거지?;;;;;;;;
아니 뭐, 그래요. 읽는 거 자유임. 눈에 보이는데 읽을 수도 있지. 그리고 자기 애캐 까는데 기분 나쁠 수도 있지. 이해함. 근데,
착각하지 좀 마세요.
당신들이 기분이 좋든 나쁘든, 그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깔 자격은 없어.
왜냐고???????
거긴 개인 블로그니까 시발!!!!!!!!!!!!!!!!!!!!!!!!!!!!!!!!!!!!!!!!
인터넷이라고 개인 공간 우습게 봄? 내 개인정보 팔아서 얻어 낸 공간 내가 뭘 어떻게 쓰든 무슨 상관이냐고? ㅋㅋㅋㅋ
대통령이 민주주의 후퇴시키니까 덩달아서 표현의 자유고 뭐고 우스움????????
아니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말 한마디도 못하는 나라가 됐어?????????????
좋아하는 건 말해도 되고 싫어하는 건 싸닥치고 있어야 함????????
우리 이루카 팬들 눈치 봐야 됨????????????
절대로 까이면 안되는 숭고한 캐릭터라서 싫은데 싫다고 말도 못하고 살아야됨??????????????????
대체 그 절대적 까방권은 어디서 나온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 전두환 뺨치는 권력을 갖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살겠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이루잖아요.........
혹시 카카시 수도 동시에 좋아하세요들..........?
카총 블로그 오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돋는 사찰 끔찍히도 감사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노파심에 이야기함.
위와 같은 논리로, 그럼 캡쳐해서 자신들 블로그에서 특정 카총러들 까는 것도 카총쪽에서 참견할 권리가 없다는 병신같은 논리를 들이대고 싶어 할까봐 덧붙임.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좋다 싫다 말할 수 있지. 근데 당신들이 하는 짓은 단순한 캐릭터 문제가 아니라, 직접적인 '사람'이 당하는 것임.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 사람들의 '개인공간과 표현의 자유 침해'를 먼저 저지르고 있음. 표현의 자유문제를 빼고 본다면, 물론 사람에 대해서도 좋다 싫다 할 수 있음. 그건 당신들 자유지만, 그 당사자들도 자신이 까이는 것, 그것도 자신의 개인 공간이 침해당하면서까지 까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견할 권리가 존나게 많아요ㅗ 카카시를 까는게 아니라 이루카를 까는 카카시 '팬'을 까는 거라고 강조했지?????? 그래서 더 문제란 걸 모르냐???? 그런 식으로 남의 자유와 권리를 짓뭉게는 그지같은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뒷감당할 각오도 있어야 함. 당신들이야 말로 캐릭터 까는 거랑 제발 구분가능 하길 바람. 노파심 끗.
사찰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네요. 결국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카총들의 개인 블로그에서 이루카가 까이는 것을 열심히 탐색/사찰한 후, 그것을 캡쳐까지 해서 괴로움을 표하는 글들은 공통적인 흐름이 있음.
역지사지 -> 취향존중 -> 그러므로 이루카 까지마라.
-> 만약 취향존중을 그렇게도 못하겠거든, 검색 비허용이라도 해라. (카총에 바라는 결론은 두가지로 나뉨)
-> 우리는 취향존중을 하므로, 모든 커플링을 이해할 수 있고, 모든 캐릭터를 다 인정하며, 거기엔 카총도 포함됨.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얼마나 취향존중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 피로함.)
예상가능 하겠지만, 화살표들 앞뒤로 나눠진 다섯가지 항목을 전부 지적하겠음.
역지사지 : 카카시도 그렇게 까이면 좋겠냐??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음.
까고 싶음 까세요.
우린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가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까고 싶음 까요 누가 말려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신들이 그러니까 우리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나 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말했듯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정도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음. 그건 카카이루 분들도 예외가 아님. 카카시가 싫고 까고 싶으면 까세요. 아무도 안 말려요.
단, 영역구분만 제대로 하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번에 포스팅한 카총분이나 댓글의 그 분이 카카이루 카페나 블로그 가서 그 지랄 떨고 있었던 거라면 존나 가루가 되도록 까도 좋아요. 어찌 말려 그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굳이 이루카 팬들 있는 곳에 가서 이루카를 까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더러운 심보?! 나도 그런 무개념들 편들고 싶은 마음 없음. 솔까 괴롭다 괴롭다 하면서 굳이 카총블로그 훑어보는 정신력이나,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굳이 다른 취향의 곳을 찾아가 시비거는 정신력이나, 병신같긴 마찬가지임. 나 또한 누가 카총카페나 내 블로그 와서 명백하게 시비 걸려는 의도로 카카시 욕하거나 카카시 공따위 씨부리고 자빠졌으면 진짜 올드보이처럼 그새끼 가둬놓고 카카시가 싫어하는 새우튀김만 15년 처맥이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참고 사항인데, 우린 카카시보고 병풍이라느니 챠크라 조루라느니 하는 말 보고 기분 나빠하진 않아요.ㅋㅋㅋㅋㅋ 그랬다면 병풍을 부스이름으로 쓰지도 않았을 거얔ㅋㅋㅋㅋㅋ 이런 말들은 더이상 까는 범위에도 안들어감ㅋㅋㅋㅋㅋ 그냥 카카시의 속성이지ㅋㅋㅋㅋ 우린 그런 카카시도 좋아함. 그리고 누군가 그렇게 카카시 까대는거 보고 있으면, 우린 거기 가거나 그거 캡쳐해서 시비터는게 아니라 그냥 카카시 그렇게 그리는 맛살을 까 ㅗㅗ 말 나온김에 한번 더 까자. 맛살 이 시발넘아 니가 그런 존나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그렇게 병풍으로만 써먹다니. 니만화는 거기서부터 망했어 시발 ㅗㅗ
각설하고, 쨌든 영역은 서로 지킨다고 치고, 그 다음.
님들이 님들 블로그/카페에서 카카시 까면 카총이 그걸 다 보게 될 거란 착각을 버려요^^
대부분의 카총러들은 카총 핥기도 바빠서 굳이 그런데 들어가서 카카시 욕지거리 보고 있을 여유 없어욬ㅋㅋㅋㅋㅋㅋ
사찰 같은 것도 안해요. 아니 취향이 아닌데 뭐하러 찾아보냐곸ㅋㅋ 이런데서 역지사지해서 자신들을 대입하지 말라고 좀ㅋㅋㅋㅋ
(얼마 없지만, 양쪽에 걸쳐 있는 사람들은 뒤에 이야기 하겠음.)
개인 블로그나, 카카이루분들 취향으로만 묶인 공간에서 카카시를 뭐라고 깐들, 카총이 뭐라고 할 권리 없어요. 맘 껏 까세여. ㅋㅋ
기분 안나쁘냐고요? 아니 최애캐 까이는데 기분이 안 나쁘다면 거짓말이겠죠. 근데 영역만 지키면 카카시가 까이고 있는지 알게될 가능성 자체가 존나 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분 나쁘면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카총들 모여있는 곳에, 일부러 와서 시비거는 것도 아닌데 ㅋㅋ 댁들처럼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지만(일부러 찾아봤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깨알같은 발언들을 카총 사람들보다 더 잘 알고 있으니 하는 말임.), 어쩌다 카카시나 카총 까는걸 우연히 본다 해도, 그래서 기분 나빠도, 앞서 말했 듯 그걸 깔 권리는 없는거임. 역지사지 들이밀려면 똑바로 들이밀어요. 똥개도 지가 다리 한쪽 들고 오줌 갈겼던 데랑 아닌데는 구별 한다니까?!
그리고 몇몇 카총분들께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카총 커플 검색하는데 카카이루분들이 카총 커플 까고 있어서 항상 기분이 안 좋다. 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적어도 이 카총분들은 기분이 안좋은 선에서 끝냈지(이유는 지금까지 말한 논리 그대로 적용임) 캡쳐해서 취존이 어쩌고 한적이 없다는, 카카이루쪽과의 분명한 차이를 말해 두겠음.
하지만 이 문제는, 나도 했지만 너도 했다. 서로 똑같은데 뭘그러냐는 식으로 단순하게 나가면 논점만 흐리게 됨.
분명히 말해두지만 이건 그냥, 서로 해도 되는 짓을 했을 뿐임.
서로 뭐라 할 권리 없다고. OK??????????????????? 대체 접점도 없는 취향의 사람들한테 서로 감정이 상했네 어쨌네 열살 먹은 애새끼들도 아니고 그 징징거리는 소릴 대체 우리가 왜 듣고 있어야 함?????? 진짜 인생 개피곤하게 사네.
솔직히 여기까지만 봐도 당신네들이 무슨 말로 반박할지 눈에 훤히 보임.
보이는데 어쩌냐, 이루카로 검색해도 나오는데 어쩌냐, 카카이루 검색하면 나오는데 어쩌냐. 그래서 우린 기분이 나쁘단 말야~~ 시발 어이 털려서 웃음이 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주제는 잠시 뒤로 미룸.
순서대로 하죠. 역지사지 들이밀면서 자연히 이어지는,
그 이름도 숭고한 취향존중
우리에게 역지사지를 할 것을 요구하며, 취향존중을 들먹이는 당신들이 말하는 '취향존중'이란 것이 대체 무엇인가부터 알아보자.
당신들이 말하는 취향존중은, '전 이루카 팬이지만 카카시도 좋아해요.' '전 카카이루 파지만 카카시총수도 인정해요.' 이거다.
미리 이야기하는데, 인정이란 단어라든지 등등 깨알같은거 걸고 넘어져서 이상한 말싸움 만들려고 시도 하지마라. 니들이 정확히 저렇게 100% 똑같이 말을 했든, 다르게 말을 했든 니들의 요지는 저거였고. 3월달 특히 그때 글 봤던 카카이루, 카총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커플링 지지자들도 함께 목격했으니 이건 부정 못할거다.
당신들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취향존중'이라며 주장하고 있는 건, 우리가 카카시를 좋아하듯이 당신들도 이루카를 좋아하므로, 우리가 이루카를 까면 안된다는 거지. 당신들도 취향존중해서 카카시 안깐다고.(카카시 안깐다는 말 믿진 않지만, 거짓말이든 아니든 이미 문제가 아님. 니들 논리가 이렇다는 게 문제지.) 맞지? ㅋㅋ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지마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잘 들어ㅋㅋㅋㅋㅋ
이 자리에서 정확히 이야기 해줄게.
나는 니들이 말하는 취향존중따윈 못한다. 적어도 나와 교류하는 카총분들은 다 나와 같은 생각이다.
니들은 취향존중이란 말 자체를 잘못쓰고 있어 병신들아. 취향을 존중해? 그래. 취향을 존중해 달라는 말이 애당초 왜 나오는지나 아냐??????????????????? 취향이 뭔 뜻인지 몰라? 취향은 '시비'의 문제가 아니라 '호불호'의 문제다. 그래서 존중해 달라고 하는거야.
호.불.호. 좋아하는 것도 취향이고 싫어하는 것도 취향이라고요, 싫어하는 것도 존중 좀 해라. 이 답답이들아!!!!!!!!!!!!!!!!!!!!!!!!!!!!!!!!!!!!!!!!!!!!!
내가 블로그에서 살인행위를 찬양한다든가, 독재를 옹호한다든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다든가ㅡ 그런 인류 보편적 기준에 어긋나는 싸이코같은 말을 싸지르면 비난 받아 마땅하겠지. 긍데 취향은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하.
앞서 말했듯, 때와 장소만 잘 가리면 좋아하는 걸 말하든 싫어하는 걸 말하는 그게 뭔 상관이야????????? 덕질팬질 십수년만에 별 좆같은 소릴 다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겹치니까 앞 섹터에 쓴 문장 그대로 가져오마.
댁들처럼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지만, 어쩌다 카카시나 카총 까는걸 우연히 본다 해도, 그래서 기분 나쁘다 해도, 앞서 말했 듯 그걸 깔 권리는 없는거임.
남이 지 애캐깐다고 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취향존중 안하는 거야!!!!!!!!!!!
병신들아 이제 너희들이 취향존중 들먹이며 취향존중을 얼마나 엿먹이고 있는지 똑바로 알아라. 이래도 못알아 처먹으면 니넨 덕질 관두고 그냥 좆이나 까 ㅗ
당신들 존나 천사인 것처럼 마음 약한 유리멘탈에 가련한 척 쩔면서, 징징대며 우린 카카시총수도 하나의 취향으로서 인정한다고 하였지. ㅋㅋㅋㅋ 그래서 안깐다고ㅋㅋㅋ
아니 시발 누구는 인정 안하냐? 우리도 카카이루란 커플이 있다는 것도 알고, 그걸 파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 근데 이건 그냥 '현실인식'이야. 현실인식. 세상엔 참 다양한 취향이 있다는 사실 '인정'. 이 '인정'과 뒤에 나오는 '인정'을 헷갈려서 꼬투리 잡는 병신짓은 하지 말길.암튼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세상에 카카이루따위 절대 존재하면 안된다고 외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병신이지. 하지만 '카카이루의 존재'라는 현실을 인식한 그 후에, 카총이 '카카이루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다. 이걸 구분해라. 구분 좀 해 제발 좀. 나는 나의 자유와 권리로 카카이루를 어떻게 판단했는지 말해줄게.
난 카카이루 조또 인정 못해. 이해 안가. 싫어!
왜냐고? 난 카카시'총'수니까!!!!!!!!!!!!!!!!!!!!!!!!!!!!!!!!!!!!!
애당초 양립이 안되는 개념이야 ㅋㅋㅋㅋㅋㅋ이루카카이루 리버스 허용하지 않는 이상ㅋㅋㅋㅋㅋㅋㅋ 인정못하는 게 당연하지 않겠냐? 안그럼 총수란 말 쓰면 안되지. 근데 왜 이 당연한 걸 그렇게 못받아 들이냐? ㅋㅋㅋㅋㅋㅋ 양립도 안되는 개념 인정하라고 강요하는게 취향존중이냐? (카총 한분은 자긴 카총이니까 오로지 카총만!! 이런 마인드 아니라고 글써 놨음. 이것 또한 그사람 자유임. 내가 니들 하는 짓처럼 그 사람한테 카총이라면서 왜 카공도 보냐고 따지면 그건 시발 조또 병신 개 좆같은 짓이 되는거야. 알아 듣냐?)
반대로 '카카시총수'란 것에는 "이루카카"도 포함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인정하신다고요? ㅋㅋㅋㅋㅋ 아니 뭐 하는 건 자윤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에 모순 일어나서 어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도 없는 소리 가련한 척 지껄이지마!!!!! 착한척 이해심 쩌는 척 피해자인 척 진짜 척척척 쩔어요. 앞에도 말했지만 그러면서 취존 못하는 건 늬들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는 카총이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당신들도 '현실인식' 수준에서 카총을 받아들인 것이었다고는 말 못할거다. 그랬으면 이루카 까지 말아달라는 둥, 카카이루 까지 말라는 둥 그딴 말 하면 안되는거야. ㅇㅋ? 도대체 심보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카카시는 좋고 이루카는 싫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이루카 까지 말라고(그것도 지들은 카카시 안깐다는 논리 ㅋㅋㅋ 아니 니들이 안까면 우리도 안까야됨? 각자 자유여 시발 대한민국 민주주의 만세다 시발.) 이 난리들이고, 카카시총수 좋아한다는 사람들한테 카카이루도 취향으로 인정하라고 지랄들이야.
당신들도 느끼겠지. 애당초 접점도 없고 화해할 수도 없는, 그냥 극과 극의 취향이다.
아니 그럼 이런 취향들이 한 덕판에 모여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화합을 하고 살아가야 할까.
내새끼 핥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맨날 이렇게 쌈박질 하고 살 수는 없잖아?
존나 친절하게 그럼 취향존중은 대체 어떻게 하는가도 설명해주지.
무시가 답이여.
이래야만 서로 추태 안부리고 교양있게 덕질할 수 있어^^ 서로 그냥 무시하자고 제발 좀 ㅋㅋㅋㅋㅋㅋㅋ 취향존중이라는 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거다. 여기서 인정이라는 건, 니들이 지금까지 말했던 둥글게 둥글게 아 이것도 괜찮아 저것도 괜찮아 하자는게 아니야. 덕질에서의 심오하고도 시퍼렇게 날 선 그 관점의 차이를 인정하는 거다. 타협이 안되는 존재가 있다는 그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서로 철저히 무시하는 거라고. 알아서 그 불편한 진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풀어내는 방법을 서로 부딪히지 않는 선에서 찾는 거. 그게 취향존중이에여 이 아마추어들아 ㅗㅗㅗㅗ
취향존중 소리 하려면 의미나 똑바로 알고 해야함. 하. 이 취향존중에 대한 것은 더 할 이야기가 있으나 잠시 뒤로 미루겠음.
취향존중을 해달라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바랐던 것은, 자신들이 카카시를 까지 않는 것처럼 카총더러 이루카 까지 말아달라고 요구하는 거였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이거다. '이루카를 싫어하지 말라.' 아니라고 양심에 털달고 우기고 싶으면 우겨라. 이게 아니었다면 당신들은 카카시도 아끼고 좋아한다는 사실을 그렇게 강조하며, 당신들 주장의 뒷받침 논리로 쓰지 말았어야 함. (이번에 캡쳐글 썼던 그 사람은 이런 말도 없었던거 같지만, 내가 어느 한쪽에 해당되지 않는 말을 한다면 그건 나머지 한쪽에 해당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길. 더 정확히는,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당신들의 '논리'를 추출하여 논하고 있는거다. 설마 여기까지 읽으며서 그거 파악 못한 사람 없겠지.)
OOO까지 마요. 왜 취향존중 안하심?
솔까 이 부분은 이제 더 설명할 필요 없는 듯. 구색맞추려고 넣는다.
그리고 이 부분만 골라 읽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한번 더 정리하겠음.
깐다는 건, 그걸 싫어하거나 비판하거나. 그런 이유에서겠지. 몇번을 말하지만 이건 개인의 자유문제다.자신의 '호'와 '불호'를 표현하는 자유. 당신들이 뭐라 할 권리없어. 당신들만 모인 놀이터에 가서 똥을 싸고 자빠진 게 아닌 이상. 이건 무슨 독재자도 아니고 ㅅㅂ. '시비'문제랑 헷갈리지 말라고 했지? '깔 자유'를 구속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야. 그 행위 자체야 말로 '시비'를 가릴 문제고, 니들은 잘못하고 있는 거라고. 알아 듣냐?
간단히 생각해서,
오만 나루토 덕들 다 모이는 나루토 카페라든지, 만화 커뮤니티 게시판 같은데 가서, 저 말을 OOO 까는 사람한테 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게 얼마나 허무한 메아리가 될것인지 상상해보면 된다.-_- 이제 당신들이 얼마나 병신같은 소리를 하고 있었는지 알겠냐?
나를 비롯해서 내가 아는 카총분들은 이루카고 뭐고 사실 나루토 만화 내용자체가 병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당신들 눈에는 이루카 이야기밖에 안보였는지 모르겠으나, 사실 우린 이루카보다 다른 것들을 훨씬 많이 깐다 ㅡㅡ. 이 블로그만 해도 조금만 살펴보면 알 것임. 나한테 가장 많이 까인건 아마 맛살 제외하고는 나루토일거다. 하지만 난 나루토 팬들한테 글을 내려달라는 둥, 나루토를 까지 말아달라는 둥, 취향존중을 못하고 있다는 둥 하는 고나리질을 받은 적이 없다. 이타치 깐 다음부터는 좆찌질이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이렇게 나는 누구누구 팬인데 나는 니 파는 캐릭터도 안까는데 너는 왜 까고 있냐라는 병신같은 논리를 들이대는 놈은 없었다.
대체 왜 당신들만 유난이야.
진짜 인간적으로 이쯤되면 문제는 그쪽에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지랄 깝 좀 그만쳐.
그노무 까방권 어디서 얻었는지 존나 뻔뻔하고 강력하네. 어디서 얻으셨수들? 카카시도 좀 얻자 ㅋㅋ 솔까 비중은 이루카보다 훨씬 높은데, 그 비중 및 출연량 대비 활약상 같은 것때문에 까이는 건 카카시가 훨씬 많이 까이는데. 절대적 까방권 있음 좀 얻고 싶넼ㅋㅋㅋㅋㅋ
자, 이제 제일 황당한 검색 비허용 이야기 좀 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로 나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 비허용 1 : 이명박 뺨치는 카총언론 통제.
사찰 문제를 거론한 부분을 보면서 당신들은 분명 이 논리를 들이대고 싶었겠지.
'이루카'나 '카카이루'로 검색해서 나오는 글들이라 보게 되는 것뿐이다. 보이는데 어떡하냐. 그러니 검색 비허용 해달라.
앞에서도 나는 전두환, 박정희 등 당신들의 논리를 독재자의 논리에 많이 비유했다. 왜냐면 당신들 논리는 타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들의 그 논리의 최고 정점을 찍은게 바로 이 검색 비허용 문제야. 난 그지같은 취존논리도 싫지만 이게 제일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정신병자들아.
씨발 안그래도 나라꼴도 그지구만 덕질하면서 니들한테까지 이딴 통제를 받아야겠냐!!!!!!!!!!!!!!
좋고 싫고 말하는 것도 자유고. 검색 허용 비허용 하는 것도 자유다.
고작 이따위 덕판에서도 의무적으로 검색이 안되게 해야하는 사항이 있고, 자기 손가락에 자물쇠 채워놔야 하는 거라면, 세상 중요한 오만가지 일들 중에는 검색도 못되게 하고 은밀히 숨겨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존나 피곤해서 살수나 있겠냐????????? 분명히 이야기 하는데, 그 정도로 자유가 없는 세상이었다면 ㅋㅋㅋㅋㅋ 애초에 검색 허용/비허용을 선택하게 조차 만들어 놓지 않았을 거다. (그리고 웃기지만 티스토리는 무조건 검색허용이다 ㅅㅂ 선택권따위 없다. 비밀글이라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어찌보면 나는 역으로 자유를 박탈당함.) 그렇게 하고 싶음 니들이나 해.
니들이 뭔데 대한민국 최대 포털 네이버도 안하는 개인 미디어 통제를 하는데, 이 시발것들아!!!!!!!!!!!!!!!!!!!!!!!!! 사회주의여 공산당이여 뭐여 좆까세요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양보해서, 둥글게 둥글게 너도 좋은 놈 나도 좋은 놈 하자며 같은 만화 덕질하는데 서로 불편한 말은 알아서 가리자고 배려해 줄 수도 있다.
근데 툭까놓고 말해보자.
당신들이랑 우리가 그정도 의리가 있을 정도로 우호적이고 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친하면 까는 짓 자체를 안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나루토 팬들을 위하겠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그게 될지 몰라도(근데 사실 니들도 안하잖아) 카총들은 그러고 싶은 마음 없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위해서 자신들의 자유를 구속할 마음 눈꼽만치도 없다곸ㅋㅋㅋㅋㅋ적어도 나는 없어ㅋㅋㅋㅋㅋ 이건 니들이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야 버러지같은 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겹게 독재자나 하는 논리 들이대지마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지들이 지들 입으로 어떤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분수파악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어이없고 웃겨서 눈물이 난다 시발 ㅋㅋㅋㅋㅋㅋ
앞서도 말했지만, 내가 이런다고 이루카를 매일매일 대대적으로 까는 인간도 아니야. 난 맛살을 그렇게 까는 인간에 가깝지. 다른 캐릭에 비교하면 이루카는 언급한 것도 아니야 거의 없어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니들을 위한 배려도 아니고 뭣도 아니야 ㅋㅋㅋ 그냥 관심없어서 말할 기회가 거의 없었을 뿐 ㅋㅋㅋㅋㅋ 나는 카총러들 보듬기도 바쁜 사람이야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그 카총분들한테 검색 운운하며 지랄들을 떨고 있으니 이야기 하는데ㅋㅋㅋㅋㅋ 야 이 인간들아. 솔직히 일부러 검색되도록 노리고 이루카를 깐다고 한들, 그것 조차도 니들한텐 뭐라 할 권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심보가 못됐다고 기분 좆같아 할 수는 있지 ㅋㅋㅋㅋㅋ 근데 고나라질 할 권리는 없다고.
내가 그동안 언급할 기회가 없어서 안 써왔던거, 이번참에 마음대로 검색해 보라고 써본다. 기념이야. 카카이루 검색해서 쳐 들어오세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야. 이렇게 대량으로 몰아서 쓰면 오히려 스팸으로 분류돼서 검색에 안뜬다고 하더라고???????? 아이러니 하지. 그래서 할수없이 이미지로 준비했다. 나 정성 존나 쩌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카카이루는 이 글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고 있으니까 검색의 실효성은 이미 발효된거고 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상징적인 제스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 비허용 좆까세요ㅗ
검색 비허용 2 : 당신들에게도 자유가 있어요.
제발 머릿속 생각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가 버리세요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도대체 어떻게 검색으로 이루카 까는 글을 보게 되는가 시뮬레이션을 해봤음. 그들의 주장대로 이루카나 카카이루 같은걸로 검색을 함. 다들 알다시피, 검색화면은 글 전체를 보여주지 않음. 검색어 앞뒤로 일부 내용만 보여주지. 검색결과는 대부분은 진짜 이루카 팬이나 카카이루 글임. 현실적으로 수십페이지 넘겨야 카총 블로그 하나 나올까 말까임 ㅋㅋㅋ(당신들 검색능력에 박수.ㅋㅋ) 그건 당신들도 알거다. 그래, 카총이든 누구든 그 수많은 '진짜' 카카이루 글 사이에 으니 시발????? 뭔가 헛소리를 지껄이는 듯한 스멜이 풍기는 글이 보이네?????????? 싶을 때도 있겠지.
자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그 글을 클릭하고 하지 않고는 전적으로 당신들 자유며 권리다. 클릭하고 나서도 그것을 끝까지 읽을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도 당신들 자유다.
착각하지마.
당신들은 사지를 봉쇄당하고 눈꺼풀이 억지로 뜨여져서 눈 앞에 들이밀어진 불쾌한 글을 어쩔 수 없이 본 게 아냐.
니들 선택이었다고 이 거지 좆같은 것들아!!!!!!!!!!!!!!!!!!!!!!!!!!!!!!!!!!!!!!!!!!!!!!!!!
여기다가 대고, 설마 글 클릭 안하고 검색화면만 봐도 욕이 보인다고 말하고 싶진 않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파심에 말한다. 언어라는 건 단순한 시각적인 자극과는 달라서, 보는 순간 바로 각인되는 게 아님. 문자라는 건 다른 시각적 자극보다 더 주의집중력이 필요해요. 뇌의 인지기능이 그런 과정으로 되어 있어요.읽는 건 니들이야. 니들 눈이고, 니들 뇌라고. 물론 자료찾기 위해서는 꼼꼼히 봐야겠지. 그러다가 똥밟는거, 니들만 그러는 줄 알아????????? 다른 나루토 팬들, 나루토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이 다 검색질 하면서 자기한테 필요있는 자료 없는 자료 시간 들여가면서 분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나빠도 어쩔 수 없는거야. 그게 니들 선택의 결과인거야. 스스로 책임을 져.
너넨 지금 검색 결과가 단순히 니들 마음에 안든다고, 글 쓴 사람들 붙잡고 그거 하지 말라고 지랄하는 거라고.
이게 무슨 세살 먹은 애새끼만도 못한 땡깡이야 시발!!!!!!!!!!!!!!!!
말을 하려면 똑바로 해 병신들아. 니들은 지금 취향존중 해달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지ㅋㅋㅋ 니들 기분존중 해달라고 말하는 거지!!!!!!!!!!!!!!!!!!!!!
별 좆같은 소릴 다 하고 자빠졌네.
야야, 귀찮아 죽겠으니까, 정신병자 짓 그만하고 제발 꺼져.
이제 마지막 항목이긴 하지만 이제서야 반 온듯한 기분 ㅋㅋㅋㅋㅋ 정리하는 김에 죄다 하려고 마음 먹었으니까 뭐.
이제부터 이야기 할 것은,
내가 말한 취향존중 말고, 그들이 주장하던 '취향존중'을 그들 스스로는 얼마나 잘 해오고 있었는가. 에 대한 것임.
그리고 사건의 큰 흐름들은 이제 거의 다 짚었으니, 그 속에 존재했던 구체적이고 국지적인 논쟁들, 그 밖의 다른 쟁점들에 대해 말하겠음.
당신들의 취향존중의 실체와 배신자.
솔직히 모 카페에 있었다는 그 글은 나는 보진 못했음. 지금은 지워진 것으로 앎. 하지만 그 글의 중심에서 논쟁하던 카총에게 들은 이야기고, 그게 진실이라 믿고 쓴다. 인간 이하이고 싶으면 그런말 한적 없다고 양심팔고 발뺌해 보시든가. 근데 사실 배신자라는 그 단어를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당신들은 다른 말과 행동으로 수도 없이 저런식의 사고방식을 내비쳤어.
경위나 이유가 어떻든 간에, '카카이루'와 '카카시총수'를 동시에 파는 사람이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카카이루'를 먼저 파다가, '카카시총수'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너네랑 다른 점은, 이들은 애초에 카카시 팬이었단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발 카카시총수가 조또 자료도 없고 대놓고 파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요즘엔 그나마 나은 듯도 싶지만 뭐 살림살이 그다지 풍족하진 않앜ㅋㅋㅋㅋㅋㅋ 그렇다보니, 나루토 보고 카카시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 카총보다도 카카이루를 먼저 접하게 되는 일도 종종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진짜 자주 있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면 당연히 카카이루 카페에 가입되어 있을 수도 있고, 카카시를 계속 핥다보니 카카시총수라는 신세계를 만나서 마음이 돌아설 수도 있고, 그 과도기 중에 양쪽에 몸담고 있는 상태가 있을수도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배신 운운 할 문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 배신했니?? 나라 팔아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 배신이란 말을 갖다대 ㅋㅋㅋ 배신자라는 말 자체가지고 지랄할거 같으니 배신이란 말 제외하고 써보지.
이건 이번에 캡쳐글 올린 카카이루 모님 그 글에 댓글로 달린 논쟁이고, 나도 봤고 캡쳐도 있으니(캡쳐는 당신들만 할 수 있는 카카이루 특화 최첨단 기술같은게 아니니까옄ㅋㅋㅋㅋㅋ) 뭐라 못하겠지.
거기서 카총중 한분하고 논쟁을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댓글 중 한분이(이건 글쓴사람은 아님) 아니 어떻게 처음부터 카카시 팬이었다면서 카카이루 카페에 가입이 되어있냐고 가입질문도 있는데?? 라는 말을 하더군ㅋㅋㅋㅋㅋ 아니 가입하는 건 지 자유지 그걸 뭐 어쩌라고요. 그리고 그 분이 처음부터 카카시 좋아해서 가입한 거란 소리에 글쓴 사람이 댓글로 '이루카를 안좋아하는데 카카이루 카페에 왜 가입하냐'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미친년 꽃 꼽고 셔플댄스 추는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 이번에 캡쳐 글 싸지른 사람 보든지 말든지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는 카카이루에서조차 병풍이냐???????? 아무것도 안하고 뒤에 병풍처럼 서있고 이루카가 그거 보고 느끼면서 자위라도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 좋아해서 '카카이루' 카페에 가입할 수도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상한 기준 댈꺼면 카페를 카카이루 카페가 아니라 그냥 이루카 물빨핥하는 카페로 바꿔 ㅋㅋㅋㅋㅋ 근데 설령 바꾼다고 해도, 그 카페에 카카이루 자료가 많고 그게 보고 싶다면 카카시 팬은 가입할 수도 있는 거야ㅋㅋㅋ 왤케 이것들은 고나리질이 쩔어 ㅋㅋㅋ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가입 조건 더 까다롭게 해서 더 철저하게 거르든가요 ㅗ
근데 그 카총분은 또 변명 비슷한 말을 하시더군요. '이루카를 안좋아한 건 아니다. 관심이 거의 없었지만 굳이 말하면 호감이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이런 말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카총분 투표글 댓글에서 이루카를 욕하지 않았다고 하시는 것도 그럴 필요가 없는 거에요. ㅋㅋ 그 댓글들은 이루카 팬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인건 분명해욬ㅋㅋ 그러니 저들 입장에선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겠죠ㅋㅋㅋ 그게 욕이냐 아니냐로 논쟁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ㅋㅋㅋ 본질은 그게 아니라고 ㅋㅋㅋㅋ 양쪽다 포인트를 못짚으니 서로 감정만 상하고 끝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댓글 쓴 인간 보고 있다면 잘 봐라. 개념은 라면에 말아먹은 것 같은 것아.
설령 그 카총 분이 이루카는 존나 싫어하고 카카시만 좋아해서 가입한거라도 넌 할말이 없어. ㅋㅋㅋㅋㅋ 물론 이런 상황이라면 존나좋음/존나싫음이 반반씩 결합한 커플링을 굳이 보려고 하는게 이상할 수는 있겠지만 ㅋㅋㅋ 지 자유라고 ㅋㅋ 싫은 것만 범벅인데 보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 ㅋㅋㅋ 사실 싫은 것 범벅인데 보는 것도 지 자유긴 함. 당신들 처럼 상대방한테 지랄만 안하면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다른 캡쳐에서 본건데, 누군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런 말을 쓰셨대. ㅋㅋㅋㅋ
카총을 파던 분이 카카이루 카페에서 활동해서 빡친게 아니라 씨바라 카카이루 같이 즐기던 분이 저런 발언을 해서 그런거져^^
와우 욕이 찰진건 참 맘에 듦.^^ 우리 같이 욕지거리 좀 해볼까 씨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븅신같은 년아, 카카이루 좋아해도 이루카는 깔 수 있어ㅋㅋㅋㅋ 우린 심지어 나루카카 사스카카 파도 나루토 사스케 존나 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루카만 그런 것도 아니야 ㅋㅋㅋㅋ 혹시 너희는 카카시 안 깐다고 말하고 싶어? 까든가 말든가 그게 우리랑 뭔상관이여.
카카이루 카페 가입해서 활동하다가, 카총으로 전환한 사람들 아니꼽게 보고 시비걸고 해왔던거 다 안다. 근데 그 분들 대부분은, 지금은 변했을지 몰라도 진심으로 카카이루 좋아했어. 카페 쉽게 탈퇴 못하는 것도 카페 취향하고 본인 취향이 달라졌어도 거기서 지냈던 기억들은 좋아서 남아 있는 걸 수도 있단 생각은 안해봤냐? 염탐질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든지. 그건 니들 자유. 근데 니들이 그런 '취향변화'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섭섭해 할 수는 있지만, 그걸 배신이라고 하면 안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배신 코드 또 가져와서 미안한데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어이가 없고 웃겨서 말을 안할 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제발 '호불호' 문제를 '시비'의 문제로 끌고 가지말라고ㅋㅋㅋ 다른 상황에선 이 반대의 경우도 자주 일어나는데, 하여튼 제일 엿같은 착각들임.
더 이야기 해줄까??
심지어 처음엔 이루카 팬이어서 가입했다가 카카시의 존나 쩌는 매력에 빠져서 카카시 판다고 해도
그건 배신이 아니예요.
본질이 뭔지 알겠니????????? 호불호는 개인 자유라고.... 변하는 것도 지 자유야... 이 섹터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
당신들 취향존중 잘 한다며??
이걸 제3자가 본다면, 사실 누가 옳고 그른가보다도 아니 시발 왜 이런 정력낭비를 하고 있나.. ㅋㅋㅋ 고작 만화 덕질하면서.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뭐 이해못하는 관점은 아님.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개인 공간이 어떻고 저떻고 하더라도, 카총들이 쓴 글이나 댓글들이 유독 이루카를 견제하거나 의식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굳이 왜 '의식하느냐', 왜 이렇게 서로 악감정이냐, 라는 문제로 들어가면, 이건 '니가 먼저 했네, 내가 먼저 했네' 라는 싸움이 됨. 다음 섹터는 이것에 관한 이야기.
누가 먼저 시작했는가.
일단 '견제'? 라는 것에 대해 먼저 말하면. ㅋㅋㅋ
카카시 팬들이 견제하거나 의식하는 건 이루카 뿐만이 아님. 사실 이루카는 견제라고 하기도 뭐함. 캐릭터 자체에 대한 견제는 분명히 아니고, 하도 그 팬들과 부딪히는 일들이 많으니 감정이 생긴거지. 아무튼 카총 이 사람들은 본능이 성욕하고 파이터 욕구밖에 없는지, 카카시를 중심으로 모든 걸 생각하며 마음에 안들면 가차없이 까댄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오히려 나루토나 사스케쪽이 캐릭터 자체에 대한 의식과 견제임ㅋㅋㅋㅋㅋ 우선 나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 이루카 한정 아니라고요. ㅅㅂ
또한 이 상황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리 사과도 하고 화해도 하고 좋게좋게 끝났어도 이미 좋아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님. 없던 악감정도 생기게 만드는 사건들을 직접 겪으신 분들이 이렇게 속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뭐 어쩌겠음.?
솔직히 난 직접적으로 당해본 적은 없어서.. 쩝. 이루카에 대한 마음도 굳이 말하면 그냥 관심 밖임. 심지어 카총 커플중에서도 이루카카는 별로 취향 아님.
근데 이번 일에 중심에 계셨던 분들은, 옛날부터 작게 크게 꽁기한 일을 겪고 있었어요.
감정이 있고도 남으실 경우임.
3월 일도, 누군가 트위터에서 카카시나 카총을 까는 걸 보고 그 말을 전한게 그당시 카총러들 사이에 퍼져 있긴 했음. (직접 트위터 하셨던 분들은 카카이루에서 캡쳐글 올린 후로 트윗으로 사과하거나 대판 싸우거나 둘중 하나는 했고. 난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마 한 분 빼고는 그냥 다 사과하신 걸로 앎.)
쨌든 평소 전혀 신경 안쓰다가도 그런 말 전해 들으면 안좋은 마음에 그쪽에 대한 반감도 생길 수 있지. 카총 깠다는 발언들도, 카카이루측 공간에서 이루어진 것이기때문에 그 카총분들은 그들에게 왜 까냐고 따지지 않았던 거고, 대신 자기 공간에 이루카를 언급함으로써 기분을 표출하기 시작했음. 근데 카총들은 희한스럽게 다들 너무 솔직당당해서 까도 그냥 전체글(전체글로 쓴 게 잘못됐다는 의미 아님)로 대놓고 까기 시작ㅋㅋㅋㅋㅋㅋ솔까 난 뒤로 호박씨 까는 년들보다는 이 편이 좋음.ㅋ 그래봐야 후기에서 한두줄 언급한 정도였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먼저 당했으므로 이러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고 묻는다면 놉.
이건 카카이루쪽 주장도 대부분 마찬가지일 것임. 그노무 검색 핑계부터 시작해서 나름 억울한 것들 있겠지ㅋㅋㅋ 근데 무슨 카총vs카카이루 싸움 실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물갈이 된 아주 옛날부터 파시던 분들도 크고 작게 대립이 있었던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음. 이건 아무도 몰라요. 어차피 가리기 힘들고 개싸움 밖에 안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일 같은 서로의 대립을
니가 먼저네 내가 먼저네 그런 한심한 싸움으로 몰고가지 말라는 것임. 양쪽 다.
이건 딱히 지금 누가 그러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 글 제일 처음 밝혔듯이 온갖 노파심 동원 중임. 어차피 처음을 따질 수도 없고 따져도 남는 것도 없는 쟁점에 서로 피해의식 드러내며 징징거릴 필요 없음. 이따위 논쟁으로 이 일의 본질과 논점을 흐리는 것들이 있으면 욕을 바가지로 해주겠음. 그냥 눈앞에 보이는 일에 집중합시다.
카총과 카카이루 모두 걸쳐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쓰다보니 배신자 섹터에서 거의 다 써버렸고. 당사자였던 분의 글에도 입장이 충분히 드러나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음.
그리고 이건 내가 3월달의 일을 지켜보면서 그냥 입다물고 참고 넘긴 말인데, 내가 워낙 억울한거 못참는데 잘도 참았네 진짜. ㅋㅋㅋ 아무튼 어차피 다 정리하기로 한거니 옛날일 들먹거리는 거 치사해 보여도 하고 싶었던 말은 다 하겠음.
제3자라면서 그 글에 같이 취향존중이네 카총이 어떻네 하고 논했던 분들. 취향존중 못해주는 진영은 이쪽도 취향존중 못해준다며 단언하던 분들께.
만약 이걸 보게 된다면 말이죠.
의견개진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니 그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겠냐만은, 굳이 그 상황에서 무언가 판단 하실거면 조금더 깊게 상황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정말 많이 들었음. 뭐, 그냥 겉만 딱 보면 카총이 죽일 년들로 보였고, 피해자 코스프레 쩔면서 그렇게 보이게끔 써놨기에 휩쓸릴만도 했음. 씁쓸..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카카이루도 아닌 분들이 그 일로 자신은 카총을 싫어하겠다며 취급하지 않겠다며 이야기 하시는 걸 몇번 봤는데 ㅋㅋ 난 정말 억울해 미치는 줄 알았네요. 일단 우린 잘못이 없었어. 근데 아무도 그 핵심을 알아보지 못했어. 빌미를 준거? 검색을 허용한거?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지? 그렇게 까일 정도로. 취향존중을 안하는 쪽은 우리가 아니었다고. 이 글을 읽고도 이 말에 반박을 하고 싶다면 우린 이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니 그냥 돌아가시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징징대는 그들을 보면서 그때 진짜 울고 싶은게 누구였는 줄이나 아나.
앞뒤 분간 못하면서, 남 개인공간에서 가져온 캡쳐 공개적으로 올려놓고 '다수에게 뭇매 맞길 바라는 의도'가 분명한 글에 옳타꾸나 편승해서 말 함부로 하던 분들. 진짜 부끄러운 줄 아세요. ㅉㅉ
취향존중 말인데요.
덕질, 특히 커플링 파면서 취향존중이 필수라는 건 누구라도 알 것임. 아주 중요한 개념이죠. 그때도 많은 분들이 취존이 얼마나 숭고하고 지켜져야 하는 개념인지, 이래저래 예도 들어가면서 아주 잘 써주시더라고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덕질에서의 가장 절대적인 제 1 진리같은 느낌?
그래서 말인데 말이죠. 그 '절대적인' 취향존중에 조건같은 게 있었나요?
취향존중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건 '상대도 취향존중을 할 경우'에만 해당한다. 라는 조건.
더이상 굉장히 아량넓고 박애주의적인 개념으로는 안보이는데요. 취향존중에 조건이 붙으면. 안그래요? ㅋㅋ "니가 해야 나도 한다" 라는 조건이라. 뭐 붙이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이런 조건이 붙으면 애당초 상대에게 취존을 강요할 수도 없어진다는 걸 아셔야죠들.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 되어 버리잖아요. 상대 행동에 따라 선택만 하면되는.. 하........ 생각 좀 해보세요.
카총은 상대가 취존 안해줘도 취존 해드리고 있습니다.
카총이 이루카 깐다며 캡쳐해서 올리고 까도, 저희는 카카이루분들이 카카시 욕한다고 그거 캡쳐해서 까대지 않습니다.
그건 그들 자유니까요.
취존이 절대적으로 해야하는 거라면 일관적으로 좀 적용하시길.
이 글 쓰면서 솔까 정말 많이 참으면서 썼음. 그러니 말이 심하다는 걸로 꼬투리 잡히고 싶진 않네요.
다 보셨다면 더 쌍욕 처먹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아시고 돌아가시길.
그리고 이 글에 대한 반응에 대한 예상 및 대처 방법을 미리 정리하겠음.
카카이루들 보든가 말든가.
제목이 이러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음.
내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이 글을 보든 말든 그것은 당신들의 의지와 자유란 것을 알 것임.
그리고 내 기준에서는 당신들은 이 글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해도 보지 말아야 정상이란 것도 알 것임.
이루카가 아니라, 본인들 이야기니 원하면 보고 참견할 권리도 있지만, 읽느냐 안읽느냐는 전적으로 당신들의 선택 문제임.
내 말을 제대로 알아먹었다면, 이 글에 대한 최선의 선택은 '무시'였단 것도 알거임.
내가 가장 희망적이라 판단하는 반응은 카카이루들의 무플임. 그리고 그냥 이루카 덕질이나 하는 거. 당신들은 이 글에 열받고 억울해서 나한테 줄줄이 댓글을 달아대는 시간낭비 대신에, 당신들이 좋아하는 이루카나 빨러 가는 것이 훨씬 인생에 이득이라는 것을 이 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깨달아야 함. 난 당신들 관심이나 끌자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님. 읽는다면 제대로 알아듣길 바랐고, 안 읽는다면 당신들은 이미 '제대로' 덕질을 하기 시작한 것임.
댓글이 달리는 경우를 예상하여 대처 기준을 정하겠음.
1. 인간이하로 판단되는 쓰레기같은 리플. - 삭제. 아이피 차단.
나중에 자기 댓글 지워져 있거나 차단되어 있으면 자신이 인간 이하로 평가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맞음 ㅇㅇ.
2. 쌍욕들. - 똑같이 대처해줌.
불쾌함이 적당하고, 다소 귀여워 보일정도의 매력을 가진 리플들은 같은 수준으로 대꾸해 주겠음.
3. 엉뚱한 꼬투리 잡는 류. - 설명할 수 있으면 하겠지만, 하다가 짜증나면 욕지거리가 날아갈 것임.
4. 논점을 흐리는 류. - 글 한번 더 보라고 말해줌. 욕은 양념.
5. 분명 글 내용에 답이 있는데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묻고 있거나 따지고 있는 류. - 역시 글 한번 더. 짜증나면 욕함.
6. 사과하는 류. - 사과 자체를 인정 안합니다.
이건 분명히 해둘게요. 뭐,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예상하는거니. 실제로 카총엔 본인과 관련 없는데도 착하고 논쟁 싫어하는 성격이시라 나서서 사과하신 분도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사과 받으려고 이 글 쓴 것 아닙니다. 사건에 대한 파악과 분석, 정리 목적임. 하려면 피해받으신 그분들께 하세요. 죄도 없이 먼저 나서서 사과하시고 당신들에게 굽히고 들어갔던 착하기만 한 카총분들. 단지 좋고 싫고의 취향을 거론한 것으로 닉네임 팔리고 블로그 팔리고 마음 고생 하신 분들.
저한텐 사과 필요없고, 제가 당신들 용서하고 말것도 없음.
사과하려거든, 차라리 무플로 그냥 돌아가세요. 그게 훨씬 나음.
7. 기타 - 그때그때 즉흥적. 저 위 사항들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 막상 기분 안꼴리면 안지킬 수 있음. ㅎㅎ
서로 각자 무시하며 평화롭게 삽시다. 저도 하던대로 이곳에서 잉여롭게 살겠음.
마지막으로 작별인사 해요. 여기 다시는 올일 없으실 분들.
이별 노래를 바칩니다.
1분 40초 정도까지만 들으시면 들을 거 다 들으신 것임. 뒤엔 그냥 연주ㅎㅎ
다 꺼져버려
모두 죽어버려
오늘 밤 모든게 끝날 테니까
다 부셔버려
이젠 필요없어
어차피 첨부터 없었으니까
숨막혔던 날들 이제 GoodBye
잘가라 씨발놈아
친구야 같이가자
오늘 밤 모든게 끝날 테니까
숨막혔던 날들 이젠 GoodBye
GoodBye
GoodBye
제 모든 글이 그렇듯이, 이 글은 깨알같은 수정이 계속 있을 것임.
그러나 논지는 변함없을 것임. 사소한 부분 보충하거나 빼거나, 오타 고치는게 전부임.
+ 분석력 쩌는 카총러님들의 글이나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몇가지 추가하고 싶은 사항이 생김.
이 글은 몇몇 카카이루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그 근거들이 얼마나 엿같고 논리적 헛점 투성이인지를 밝히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의 '현상'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음. 이 부분까지 파면 모님의 글처럼 글이 끝도없이 깊어지지만
내 생각이 그 글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힌트를 받아 덧붙이고 싶은 말이 대량으로 생겨 버렸으므로 여력이 있을 때
수정하여 더하겠음. 난 이런거 생각하고 분석하는 게 왤케 재밌짘ㅋㅋㅋㅋ 제게 영감을 주시는 카총분들께 무한 감사.
추가될 대략적인 내용은, 저들의 '상대적인' 취존논리와 그게 어겨졌을 시 행하는 일진돋는 몰상식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야기.
취존의 정의가 선택문제라는 것에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 많이 양보해 선택이라고 볼 경우 응당 해야할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임.
이 글을 섹터별로 나눈 건 참 잘한 짓이다. 섹터를 추가하기만 하면 되니까.. 흠. 수정시 날짜, 시간 함께 기재함.
암튼 지금은 바쁘고 귀찮고 카카시 핥아야 하므로 뒤로 미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