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시 댜릉♥

 

 

 

 

HAPPY

 

BIRTHDAY!!!

 

KAKASHI♥♡♥

 

 

많이 머겅♥ 두번 머겅♡

크림 리조또지만...(존맛탱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큼하게 샐러드도 머겅

 

 

 

 

뀨 ㅇ_<♥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존맛탱..ㅠㅠㅠㅠ

시킨 음식 중에 카카시가 그나마(;;) 제일 좋아할 것 같았던.........

 

 

 

 

항공샷이 아란치니가 좀 짤렸지만 괜찮아요...

카카시가 젤 안 좋아할 것 같으니깐;; <<...

원래 가지요리를 시키려고 했는데ㅠㅠㅠㅠ 그날 안 된다고 해서 못 먹음. 흙^.T

 

괜찮아요 저래봬도 랍스타 들어간 파스타도 있꼬

사진엔 없지만 와인도 시켰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뭐. 따지고 보면 카카시 피규어만 있을 뿐 친구들이랑 외식한 거지만(이실직고)

매년 이짓^^을 위해 따로 연차 내서 본가까지 내려가서 생일턱을 쏘는 것이니까..

매년 최소 20만원은 드는듯......(....)

 

사실 이것밖에 못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엉엉어유ㅠㅠ

다른 계획이 있었는데, 올해 7월 이후 너무 급격하게 바빠짐 + 과도한 스트레스로 온갖병을 옵션으로 얻어서..

약간 골로 가기 직전이라 하지 못했기 때무네ㅠㅠ

 

어느 정도의 컨디션 저조냐 하면

당일날 도저히 움직일 수도 없고 어디다 팔 기운도 없어서 그냥 쌩으로 날린 공연표만 벌써 두장이고..

돈으로 치면 18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도 당일 취소 안 되는데 해서 날려먹은 횟수만 2회차....... 그것만도 15만원 정도... Aㅏ. 

슬픈 얘긴 그만. 

 

 

카카시에게 많이 먹이려구 많은 노력을 했읍니다. ㅋㄷㅋㄷ

 

 

 

 

뒷모습 개씹덕ㅠㅠ♥

 

 

 

 

편식 말고 튀김도 먹그랏...... <<...

 

........은 농담. 생일인데 먹고 싶은 것만 먹어. 튀김은 내가 먹고 살찔게...

 

 

 

 

친구님 필카로 찍은 사진.........ㅋㅋ

 

이날 찍은 사진들이 다 제가;; 잘나와서;;; 맘에 들지만 올릴 순 없으니까 혼자만 보도록 하겠읍니다;;;

얼굴 가리긴 했는데 그냥 존나 변태처럼 흐뭇하게 웃으면서 카카시타치를 보고 있었을 뿌닙니다.. <<..

뒷모습이 정말 씹덕이었기 때무네 orz ㅠㅠㅠㅠㅠ

 

 

여튼 열심히 이사진 저사진 찍으면서 카카시도 먹이고(?) 나도 먹고(;;) 하다가 보니

파스타를 하나 더 시킬 걸.......싶었던 양이었기에.........

 

 

 

2차를 갔쬬.

 

 

안주 나오기 전..........ㅋㅋㅋㅋ

술 졓아하는 친구들의 취향 따라 펍에 감. 

 

전 예전 덕질 초반에는 내남좌는 존나 다 잘났으니까 술도 존나 쎌 거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한창 미친듯이 덕질할 쯤엔 너무 모든 것을 내취향 중심 카카시 존잘남 월드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되도 않는 자기반성(?)의 일환으로...... 얘가 굳이 모든 게 쎄다고 생각할 필욘 없는 거 같은데 그러고보니까

그냥 주량은 적당한 거 아냐?? 라고 혼자 이미지 뇌피셜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애니 보니까(나뭇잎 신전 부분) 그냥 주량 존나 쎈 걸로......키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

쎄고 말고를 떠나서 존나 모든 신경이 다 둔탱이 같아요. 귀엽게시리.

 

특히 호카게 하고나서...... 십 수년 지나서 은퇴하고 별로 걱정도 없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사니까

나사 열 개는 빼놓고 사는 거 같던데. 애가 뭘 줘도 그냥저냥 퍼마시는데

가이보다 밥도 잘 먹고(이건 초밥대결 때ㅋㅋㅋ) 술도 잘 먹음;;;

그래 너 로꾸다이메 호카게사마 뭐든 다 짱먹으세요 ^^

 

아, 생일상 차려준다고 가지고 나간 것 중에 유카타 입은 아크릴 포함한 것도 그래서...

그냥 놀고 먹고 쉬면서 생일도 즐기라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내남좌 내새끠

생일 축하하고 무병장수 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덤으로 가이도.)

 

 

껄껄 마지막으로 오늘 먹은 케이꾸.

생일에 케이크가 없으면 섭하니까요 ^^

 

 

 

존예보스 많이 먹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얜 무슨 애가 봐도 봐도 무슨 장면을 봐도 미모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여....?!??!?! <<

ㅠㅠㅠㅠ 적응 안돼 10년째 적응 안돼 ㅠㅠㅠ

 

흡.. 원래 터미널 내리면 백화점 가서 케잌 사오려고 했는데 차 많다고 터미널에서 안 내려주더라고요ㅠ

캐리어 끌고 다시 백화점까지 가기엔 너무나 멀었고..

걍 택시 타고 오자마자 집근처 카페로 향했는데 처음 간 곳이 케이크 다 품절;;;;;;;;;;;ㅋㅋㅋ

주변마와리 하다가 처음 들른 곳이었는데.. 케이크 생김새가 걍 그래서 그건 맘에 안들었지만

맛은 있었어요. 물론 저한테...(....)

 

카,카카시.. 마, 맛나게 먹어...(달지만)

그래서 쓴 커피 시켰으니카............★

 

 

 

 

마지막 필카샷으로 끗.

 

 

사랑하는 내남자

 

카카시♥

 

올해도

 

생일 축하해!

 

 

 

▼ 근황 ▼

 

근황.....을 쓰기 전에.

아니 오랜만에 접은 글 써보는데 제목 쓰는 란 안 나오는 거 무엇???

스타일 적용을 아예 안 시켜놨네.. Aㅏ 딥빡.

진짜ㅋㅋㅋ 글 쓰면서 에디터에 얼마나 더 황당함을 느껴야 하는지... 하. 모르겠다. 일단...

 

작년 이맘때 쯤에도 보면 바빠서 토할 것 같은 글을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덕질 좀 하다가.. 그래놨는데

 

작년엔 갑작스런 업무 변화로 토할듯이 바빴다면

올해는 1년만에 갑작스런 승진으로(;;;) 갑자기 프로젝트가 두 개나 생기고 인력 충원은 안 되고

일만 많아진 것도 아니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불어나서 심리적 압박감 오지고.......

 

그냥 요즘 심정으로 말할 것 같으면

다 때려치고 도망치고 싶다.............................orz

게에에에에엑.

 

농담 아니고 기존에 나왔던 얘기보다 졸라게 빠른 승진 결정에.......

그 얘기 들은 당일날부터 말도 안 되는 불면증이 찾아옴.

 

원래도 불면증은 만성으로 특정 조건?이나 스트레스 좀 받으면 돋는 편이었지만

이렇게 티나게 외부적 요인으로 죽어도 잠들 수 없는 불면증이 대체 몇년만인지...

원래 그냥 약 안 먹고 버티는 편인데 그러고 한달 정도 지나니 제 불면증의 특징이던

"해 뜨면 잘 수 있음"(정확히는 창밖이 밝아진 걸 확인하면)조차 통하지 않게 되어........

생전 처음 수면제 처방 받음. 

 

불면증만 있으면 다행이게요. 

일단 기본적으로 일하느라 제시간에 퇴근하거나 밤에 마음 편하게 자는 날이 없고.

어쩌다 잠들면 온갖 악몽과 꿈속에서도 회사서 일하느라 시달리고.

 

일요일 밤만 되면 복통 + 위경련 + 배탈 + 구토 등등 온갖 위장질환에 시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너무 원인이 분명해서 돌아가시겠는데

원인을 없앨 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일이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

적성에도 꽤나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요.. 사실 이렇게 엉망진창인 지경으로 지금 두달째 버티는 중인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라고는.........

 

너무 열심히 살았다.............말곤 없음.

이 회사 다니면서 일을 대충한 적 없었다 자부하지만.

작년에 직무 옮기고 나서부터는 대충할래야 대충할 수 없는 직무라서...

 

못하면 너무 티가 나고 목표가 월단위로 매우 분명하고 눈에 보이고......

와중에 팀원들은 팀원대로 신경 써야 하고 코웤은 코웤대로 해야하고.

그 모든 걸 갑작스레 배우고 갑작스레 따라가며

하루 세시간씩 겨우 자고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살았더니

고작 1년만에 경력 더 오래된 사람들도 냅두고 나보고 승진하라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부터 잘못됐지...................

 

그 와중에 나이 먹으니 체력 딸리고 몸 망가지고 디스크도 터지기 직전이라

일주일에 두번씩 운동 다니고

+ 그 와중에 어떻게든 시간 빼서 한줄이라도 글쓰겠다고 아등바등

 

날 밝을 때 퇴근한 적 없고 날 밝을 때 일어난 적도 없는데

몸상태가 말도 안 되게 난리라

일도 밀리고 글도 못쓰고 벌인 일이 한 두개씩 소화가 안 되니까

이젠 정말 미칠 지경.........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카카시 생일 포스팅이라 욕은 빼고 쓰고 있는데

음... 죽고싶다^^

 

 

그나마 연봉이 이 고생을 그나마 커버칠 만큼 오르니까 버티긴 하는데......

모르겠네요. 

한편으론 축하 받을 일이기도 한데.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걸 인정 받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니.

인생무상. 이게 다 뭔가.

 

생애 가장 처음 심각하게 우울증 걸렸을 때가

스스로 벌인 일을 엉망진창으로 소화 못할 때였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와 맞먹는듯

이러다 퓨즈 나가면 완전 번아웃 돼서 정신 나가는 게 나란 닝겐인데.

언제까지 버텨야 하지.

 

 

여기까지만 보면 저 와중에 카카시는 언제 보고

생파는 어느 틈에 하고 애니는 언제 본 건가 싶지만

 

잠이 안 와서 안 오는 동안 보고

울고 싶을 때마다 보고

토하고 싶을 때마다 보고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보고

죽고 싶을 때마다 보고

 

말 그대로 카카시 보며 버티는 중.

 

사랑해 내새끠......^.ㅠ

 

 

 

사실 올해 5,6월만 해도 그나마 일이 적응이 돼서 여유도 좀 생기고

글도 끼적끼적 쓰고 편필 3도 반 이상 쓰고

집정리도 잘 되어가고 있었고 나름 평화로운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인생은 왜 언제나 생각지도 못하게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요.

 

뭐 여튼 상황이 이 지경이 되니 억울해서라도

인생계획(?)을 제대로 세워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

이렇게 된 이상 목표 연봉을 세우고 그걸 찍고 은퇴하는 것으로...

이 일은 10년 이상 안 하는 것으로..........

 

나이를 생각하면 한창 바쁠 때도 맞고 한창 벌 때도 맞는데

후.. 일 좀 적당히.. 하고 살면 안 되나...

그나마 10월에 사람 온다니까 그때까지 어케 저케든 버텨보려 하는데

남은 2주 동안 마무리 해야할 일이 떠올리기도 싫은 것들 뿐이라

자신감 하락과 우울증이 동시에 와서 넘나 힘듦

 

뭐 어떻게든 되겠죠..

라고 마무리 하는 흐름의 반복.

 

아. 그건 그렇고 당장 3,4일 내에 단편도 하나 써야 하는데 그건 또 언제... 어떻게..

왤케 벌인 일이 많니... 나년아.....

 

 

오늘도 이거 쓰고 일하러 갑니다..

음... 카카시 보고 싶다 ^.ㅠ

 

 

 

 

 

 

▼ 오마케 데스 ▼

 

ㅋㅋ 동영상은 처음이라? 어떻게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꼭 소리 켜고 보셔야 해요! 안 그럼 의미나이!

 

나루토 애니 정주행하면서 얼마전에 발견(?)한 부분인데...

애니 나온지는 한참 됐으니까 전혀 새로운 것도 아니고 보신 분들은 다 봤겠지만..

 

이 장면 너무 씹덕 터져서 한동안 앓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로꾸다이메씨

그렇게 별거 아닌 일로 그렇게 나른섹시 터지게 일하다가

갑자기 그렇게 씹덕터지고 다정하게 톤톤이랑 놀아주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쳤나봐 

뭐지 저 자연스러움? 얼마나 많이 저러고 있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존잘 나른 섹시 일잘함 능력 터짐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거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카카시 매력 언제 끝나는지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orz...

 

사랑하는 내새끠 안뇽.

나도 너처럼 열씌미 살게. 

행복한 생일 마무리 잘 하고 다음에 또 보쟈..ㅋㅋㅋㅋㅋ 

 

 

 

 

 

 

2019. 9. 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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