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까 스킨 좀 바꿔볼까~ 했는데.. 어째서 이런 우중충한 컨셉이 된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원래 스킨 한번 바꿀때마다 거의 열흘을 그것만 붙잡고 씨름을 하는데,,, 그럼 결국 하고 싶었거나 바꾸고 싶었던 부분을 해내긴 하는데........ 이렇게 패배로만 점철된 스킨 교체는 또 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옛날처럼 픽셀 하나하나에 목숨 걸어가며 하기엔.. 너무 힘에 부쳐서.. 늙었나 -_-; 아무튼 집중력이 말이 아니네요. 도저히 못하겠어..... orz 그래서 좀 힘들다 싶은건 다 패스. 이걸로 시력이 또 0.1 떨어졌겠군. -_-;;;;;

이 포스팅은 기록용으로 그냥 쓰는거긴 한데, 주절거리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글이 짧으면 뭔가 아쉬우니까(?) 수다를 떨어 볼게요 *-_-* 




1.
일단 상단 메뉴 바꾸려는데 장난기 돋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메뉴 이름이 다 저 모양..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딱히 별거 없네요. 그러하다는 소개고 공지는 말그대로 공지인데 뭔가 아쉬워서 뭐라고 할까.. 하는데 갑자기 캌센이 좋아하는 꽁치가 생각났....... 죄송합니다-_-. 아 개드립이 갈수록 늘어서 큰일 났어요 ㅜㅜ 그 다음은, 카총파라......ㅋㅋㅋ......ㅋ..... 이런 엄청난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좀 허접한 글들이지만.. 의미전달은 잘된다고 봐욬ㅋㅋㅋㅋㅋㅋㅋ 사랑방은 그냥 방명록이고요. 나머지는 관리자 메뉴다.. 클릭해도 소용없어영.. 따로 분리하고 싶었는데, 저번 스킨에선 그게 쉽게 됐는데...... 이 스킨은 대체 구조를 모르겠어요...... 포기.. -_-;;;;;;;;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안쓴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는데, 사이드바가 네이버랑은 많이 다르려나요~ㅎㅎㅎ 아무튼, 사이드바에 최신 포스트와 최신 댓글 메뉴가 있으니까.. 혹시 거지같은 네이버 알림기능에 농락되어 씹구같은걸(?) 놓쳤나(!) 싶으시면 ㅋㅋㅋㅋㅋㅋ 사이드바 메뉴를 참조하시면 되실듯.......;ㅅ; 


2.
블로그 사진 말인데요. 브이 포 벤데타라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브이)인데. 이 영화 보신 분 계세요?ㅋㅋ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가면쓴 남자가 홀로 독재정권에 대항한다는 내용인데 이것도 생각나면 돌려보는 저의 애장 목록중 하나인 영화예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ㅠ0ㅠ 정확하진 않지만, 영화 대사중에-

이 가면 뒤에는 살덩이만 있는게 아니오. 이 가면 뒤에는 신념이 있소. 그리고 신념이라는 건 총알로는 죽일 수 없지.

라는 부분이 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원피스 돋네!ㅋㅋ 사실 단 한마디의 말도 버릴 게 없는 영화. 이 나라엔 브이가 필요하다. -_-.
 

3.
일본에 가려고 합니다. -_-;;;;;;;;;;; 솔직히 스케쥴이 많이 따라줘야 가능한 이야기긴 하지만요, 밑밥 뿌리기 신공을 발휘해서라도..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어 다녀올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카총수 온리전이나, 2013년 2월 10일에 열린다는 나루카카 온리전을 가기 위해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를 괜히 저 포스팅 화면으로 한게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저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갑니다. ㅡㅡ!!! 현시점에서는 내년 나루카카 온리전이 훨씬 가능성이 높아요. 스케쥴상으로는요. 하지만 사실, 캐릭터의 다양성을 생각하면 카총온리 쪽으로 가고 싶어지는 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T 둘 중 하나만 꼭 선택해야 한다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10월에도 가고 2월에도 가지.. 으이그. 

나루카카쪽은 온리전은 둘째치고 일단 5월에 나온다는 R18 의 엔솔로지나 갖고 싶네요 ㅠ0ㅠ 왜이렇게 갑자기 포텐 터지시냐고들!! 일본 동인녀들이여............ 당신들도 피부로 느끼는 것인가?! 카카시도 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orz.... 여러분, 만화가 끝나가요.. 기회는 지금뿐이에요.. 나중에 버닝해봐야.... 손해다.. 또르르.. 저는, 그래서, 불사르려고요....... 하얗게..


4.
밤을 꼴딱 새서 정신이 없는데, 저번에 그 물랑루즈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제 안에서 점점 이야기 구조를 갖추어 가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편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또 아스마-카카시-텐조의 삼파전이 되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망상할땐 나루토로도 꽤 했었는데 뭔가 삼파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일단 역할상 어울리는게.. 하...

원작과는 다르게 카카시랑 아스마는 무조건 몸 섞고 있는 사이여야 하고욬ㅋㅋㅋㅋ 아스마 쪽은 좀 소유욕 돋지만 카카시는 필요에 의한 것일뿐. 무덤덤. 카카시가 몸 팔아 극단 먹여 살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작처럼 배우가 되고 싶어하고. 그 수단으로 아스마를 받아들이는 것ㅋㅋㅋㅋ 텐조는 극단의 신입배우. 원래 영화에서 남주가 시나리오를 쓰는데, 이건 지라이야님께 맡기는거다.. 텐조는 영감을 불어넣고 살짝 도움을 준 정도. 사실 그 일을 계기로 극단에 들어오게 됐다는 설정. 텐조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은 극단장 지라이야는 텐조의 뼈대에 자신의 에로에로 에너지를 듬뿍 쏟아 .. 시나리오, 이챠이챠 파라다이스를 쓰곸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두 주인공은 카카시와 텐조...... 내용이 내용이라 씬 있음.. 그래서 연습하면서.. 사랑이 싹트..........ㅋㅋㅋㅋㅋㅋㅋ 알게된 아스마가 열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뭐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쓰레기 같은게 나올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던 거나 써라 내 자신아!!!!!!! ㅋㅋㅋㅋㅋㅋ 


묻어두자.-_-




2012. 4. 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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