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이라서 그런지, 병든 닭마냥 잠이 미친듯이 쏟아지고 그 와중에 바쁘고 ㅠ0ㅠ 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어 슬프네요.. 하고 싶은 건 너무너무 많은데 말이죠. 영화도 보러 가고 싶고, 꽃구경도 하고 싶고, 소설도 쓰고 싶고, 나루토 정주행도 마저 하고싶고, 야구도 보러 가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고.... 으으...... 그런데 시간이 없엉. 일단 하루의 반이 잠인데 ㅡㅡ 도저히 주체를 할 수가 없네요. 한겨울엔 3,4시간씩 자면서 잉여잉여했는데 이젠 자면서 잉여잉여 하다니. 자는건 너무 시간이 아까워요. 그런데 좋아. ㅡㅡ;; 제 포스팅을 보면 바쁘다는 말이 별로 실감은 안나시겠지만서도..ㅋㅋ 나름 정말 바빠요 ㅠ0ㅠ

스트레스 받는다!!!! 난 놀고 싶다!!!!!!!!!!!

아무튼 그래도 이와중에 이건 하고 넘어가야지 싶어서, 오늘도 왔습니다. ^^* 원래 이런건 때를 놓치면 영영 못하게 되니까요..ㅋ 앞에 477화 포스팅에 동영상을 올려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뚝!!!!!!!!!! 짤렸더라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포기 할 줄 알았냐!!!!!!!! 나의 잉여로운 집념을 얕보지뫄!!
 
어차피 짧아서.. 이 정도면 플짤로 만들고도 남지. 후후.. 하면서 플짤로 바꾸어 올렸습니다. ^^;  이 포스팅에도,, 그렇게 하려구용.. 같이 들어요 ^^ 듣기만 해도 생명이 잉태될 것 같은 캌센의 목소리.. ^^


그럼 478화 이야기 Go Go.

으이그 사스케 말하는 뽄새 보소ㅡㅡ
넌 무슨 ㅋㅋㅋㅋ '강함'을 카카시한테 맡겨 두기라도 했냐???
뭘 강하게 만들어줘! 야..
그럴거면 예의부터 갖추든가 ㅋㅋㅋㅋㅋ 당연하다 이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껏 유일한 오리지널 기술 그 숭고하고 아름답고 포스쩌는 치도리를 가르쳐 줬더니만 탈주닌자나 되고 지랄. 마을 부수겠다고 지랄. 스승한테 막말 하고 지랄. ㅋㅋㅋㅋㅋㅋㅋ 지라르 드 풍자크


아 카카시는 좋은데 왠지 기분 나빠져버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 속으로 생각하는 부분 목소리 너무 좋죠 ㅠ0ㅠ 절벽타기도 보고.. 하앍하앍. 저 장면 너무 사랑해요 ㅠ0ㅠ 하아. 상남자 카카시. 남자냄새 나는 카카시. 그렇지만 넌 총수라는 거. ^^*

왜냐고요???




이런 종아리를 가졌으니까!!!! ㅡㅡ!!!!!!




요건 손가락이 좋아서 ^^!! 그리고 종이 내려다보는 얼굴 되게 귀여우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훈련하던 두사람은 중닌 시험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하죵!!!!!!!!
기억 나시나요??
거기서 카카시와 사스케가 멋지게 등장하긴 하는데, 엄청 늦게 온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가 멋쩍어 하면서 혹시 실격됐냐고 식은땀 흘리면서 물어보는 장면이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거기가 또 목소리가 또 ㅠㅠㅠ 저를 농락하심. 하앍하앍.

이건 들어야 돼요!!!!!!!!!!!!!!


어휴 ㅋㅋㅋㅋㅋ
이야~ 오쿠렛떼 스미마셍. ㅋㅋㅋㅋㅋㅋ 아오!!!!!!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욕이 나오려고 해요. ㅋㅋㅋㅋㅋ 너무 좋으면 욕이 나온다는 것을 전 카카시때문에 배웠어욬ㅋㅋㅋㅋㅋㅋ
마~ 난가, 어쩌고 저쩌고 식카쿠니 나챳,~ 따?
아이고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음 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레와 요캇따, 요캇따~

나보고 .. 죽으라는 건가? ㅋㅋㅋㅋ 너같은 잉여따위 지구에 필요없으니 내 목소리나 듣고 죽어라.
뭐 이런 건가요 캌센 ㅋㅋㅋㅋㅋㅋ 굉장히 힘들긴 하지만, 악착같이 살아남아 내가 이 덕질의 끝을 보고 말리오. 으으.

추가로, 오랜만에 보는 겐마도 좋네요.
카총중에서도 마이너긴 하지만 겐마카카도 좋아요.. 떡밥은 둘째치고, 순전히 비쥬얼때문이지만..ㅋㅋ




애니 본편에선 이 부분이 65화였어요.





마지막 짤이 65화의 같은 장면 ^^ ㅋㅋㅋ




카카시 캡쳐한 것임.
뒤에 있는 흐릿한 카카시 이뻐요 ㅠ0ㅠ




카카시 몸때문에 캡쳐함.

저 기럭지, 저 자태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장면의 카카시가 제 피규어 느낌과 많이 닮은 듯.. *-_-* 늘씬하고 길쭉길쭉하고 자태가 고혹적이심.

이뻐서 눈물 나네요 ㅠㅠㅠ







65화와 번갈아가면서 넣었어요~
그림이 정말.. 참 많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보고 있던 가아라를 확인하고.. 나루토가 저런 녀석(가아라)한테 지지 말라고 하는 부분.
이렇게 478화가 끝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같은 부분의 65화.





제가 비록 그림의 'ㄱ'도 모르는 인간이지만 이건 심히 잘못 된 것이란 건 알겠네요.. ㅋㅋ....
으으 작붕..


그리고 그때의 사스케.




풉!!!!!!!!!!!!!!!!!
미안,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머리.. 심히 ㅋㅋ 거슬리는구나.


제가 나루토 애니를 360화 정도까지 쭉 보고 그 뒤로는 듬성듬성 보았는데요. 제가 몇년전에 그렇게 정주행하면서 해놓은 짓이, 1화부터 360화까지의 나루토 애니중, 카카시가 나오는 편만 추려놓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외장하드에는 360화까지는 카카시 나온 애니만 저장이 되어 있어요. 어떻게 그 귀찮은 짓거리를 했었는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머지도 빨리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이번에 애니 찾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ㅋㅋㅋ 바로바로 찾았거든요, 한번에. 물론 운이 따라준거지만.. 음, 이쯤이면 나오나? 하고 5화 클릭했더니 서바이벌 테스트중이고 ㅋㅋㅋㅋㅋ 카카시가 안나온 부분은 아예 안가지고 있으므로 ㅋㅋㅋ 여기쯤이냐? 클릭하니 캌센이 신음소리 내시며 절벽타고 계시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전의 제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음.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엔딩에 나오는 카카시 한컷!
나루토 엔딩이 으레 그렇듯이 완전 잔잔하고 슬픈 분위기에 사스나루사스 엄청 돋고, 사쿠라 히나타 성녀 코스프렠ㅋㅋㅋㅋㅋㅋㅋ 으이그 짜증나는 와중에ㅡㅡ 카카시가 깨알같이 지나가서 또 캡쳐. ㅋㅋ ^^*




흠, 몰랐는데 그러고 보니 바로 옆에 텐조가 있네요. ㅋㅋ
땡조야, 살아는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 포스팅도 그렇고 엄청나게 쓸데없이 긴데 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완전 감탄, 감동했어요.
카총분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들이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_M#]

으으. 이 특별편 언제까지 하나요?
카카시 보니까 그저 좋아서 헐떡대며 포스팅 한거긴 하지만.. 은근히 힘드네요 이겈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또 이러고 있게치.. ^.T

P.S : 플짤 잘 나오나요? lol (처음 만들어봄! ㅋㅋㅋ)



2012. 4. 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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