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 벽지를 갈아 엎었어요. 짙은 바탕은 해놓으면 좋긴 한데 빨리 질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orz... 그런데 또 전부 다 갈아 엎을 엄두는 안나고..ㅋㅋㅋ 여름이니까 모니터 볼때만이라도 좀 시원하자고 ㅠ0ㅠ 하.. 근데 이 간단한거 하는데도 시간이.. orz 옛날에는 태그 만지는 거 재밌었는데.......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젠 눈도 침침하고...... ㅡㅡ;;; 제가 티스토리를 버릴 일이 생긴다면 그건 분명 스킨 다루기 귀찮아서.. 일 것 같다.... 더이상 못해 먹겠어요..엉엉ㅠㅠㅠㅠ 언제나 그렇듯 이것은 기록용. 진짜 스킨 한번 갈고 나면 역사에 남기고 싶어짐..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2.


요즘 이 노래에 꽂혀서 무한반복 중.. 앨범이 다 좋네요. 목소리 이뻐서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너무 많이 들었고.. 아 정말 좋은 노래 듣고 싶다.............. 뭔가 음악이 씨가 말랐어요... ㅋㅋ 아 뭘 듣지...........


3.
록리의 청춘 어쩌고 그거 15화를 봤어요........ 제 손이 자동적으로 캡쳐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캡쳐를 고르면서 보니까 막상 뭐라고 코멘트를 해야할지 모르겠......ㅋㅋㅋㅋㅋ 멘붕 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 징짜.. ㅋㅋㅋㅋㅋㅋ 됐어. 이제 카카시 나오지마. 그럴거면 나오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볼빨하는 카카시는 귀여웠어요.ㅋㅋ 카카시가 직녀역할을 했다면 이건 진짜 돌이킬 수 없는 게이드립에 진지한 커플이 되었을테니까, 시청자를 웃기고 싶은 약빤 제작진들이 그 선택은 할 수 없었다는 것도.. 이해.. 가 아니고 솔직히 그냥 제가 끼워 맞추는 거. 아무튼 카카시가 직녀라면 너무 자연스러워 보여서 개그의 측면에선 그냥 그랬을테니... 웃기는 데는 이 편이 훨씬 나은 건 사실.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내가 전혀 웃기지 않았다는 거. 토할뻔 했자나 가이야..... 젭알................... ㅜ0ㅜ

나중에 가이가 비키니 입고 뛰는거 보니까 카카시 견우하길 잘했더라구여......... Aㅏ 제작진 쫌..!!

그런데 카카시...... 사랑에 빠지면 일이고 뭐고 그렇게 내팽게치고 사랑에만 올인하는 스타일인 것인가?! 란 고민을 진지하게 하였..습... 내가 이 모양인데 누굴 탓하나. 아무튼...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카카시는 사랑에 빠져도 평소랑 별다르게 차이나는 점은 없을 듯. 그러니까 카카시가 소 키우는 걸(?) 소홀히 한건 순전히 그 요망한(?) 직녀가 꼬드겼...(!) 그만 할게요.

아, 그리고 가이한테 반하는 카카시를 보고.. 카카시의 취향에 대해 또 진지하게 고민...... 너 어떻게 그런 얼굴을...... 가이는 여장을 하고 있고 넌 얼굴의 90%를 가리고 있는데도 니가 훨씬 이쁜데...... 카카시씨 당신 눈높이...... 내가 당신 그런 데 시집(?) 장가(?) 보내자고 몇년동안 파고 있는 게 아니......!!!!!!!!!!!! 네, 정말 그만 할게요. ㅋㅋㅋ 하아........


4.
누가 제게 의욕이란 걸 주세요......... 여름은 이래서 싫어요.. ㅠ0ㅠ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제대로 된 떡밥이 있어야 불타오를 것 아니냐고.......... 하아.......




2012. 7. 13. 08:3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