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 주의. BL 주의. 카카시 편애 주의.
(1)은 요기.
http://delusionalworld.tistory.com/592
1.
10달 같의 호위 임무를 마치고 미나토가 휴식기를 가지라고 해서 오랜만에 린 무덤 찾아온 카카시.
근데 카카시는 참...
꽃이랑 잘 어울려요............. 하........
위령비 간다고 일어남.
꽃보다 카카시★
드디어 가이를 상대해 주고 있어!!!!!!
앞 포스팅에 말했다시피, 카카시의 상태를 가이에게 하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가이 우즈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제가 가이 팬이었으면 카카시 좀 짜증났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불쌍해 보였엉.......^.T
그나마도 지금 카카시의 상태가 이렇게 호전된 건, 가이의 끈질긴 구애(...)덕분이 아니라, 쿠시나 호위임무 때문이었다고 애니에서는 말하고 싶어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에게 묻고 싶어지네요. 카카시야... 너에게 가이란?!
뭐... 그래요.
사람에겐 때와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위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카카시는 힘들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카카시에게만) 관대하니까. 다 이해함.ㅇㅇ
카카시 성격에는 가이처럼 정신사납고 시끌벅적하게 구는 것보다 그냥 한쪽 구석에 조용히 짜져서........^.T 뱃속에 나루토가 크는 걸 보며 잠자리랑 놀며 이 생각 저 생각하는 게 더 도움이 되었을 법도 함.(그렇다고 미나토 새끼가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ㅗ)
이것에 대해선 할 이야기가 더 많지만 일단은 미뤄두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렇게 웃었어..
암부편 시작하고 나서 처음 웃었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웃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나 얘를 어쩌면 좋아여
아니 잠깐.......... 그러고 보니, 외전이든 회상에서든..........
카카시가 어렸을 때 웃은 적이 있던가?
..............
...................................??
..........................................................????
제 기억엔 없는데(찾아보긴 귀찮고) 있으면 누가 좀 제보 좀 해주실래요?
아놔 또 카카시한테 묻고 싶네.
너에게 웃음이란?!
...................................아니 뭐 이런........... 이런 놈이.............
아놔 내 가슴.........................
아 왜 눈물이................
........아버지의 죽음부터 시작해서 일련의 일들을 겪고 겨우 웃음을 되찾았는데(혹은 원래 웃음에 인색하였으나 웃을 줄 알게 되었는데) 그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아련터지고 사라질 것 같고 어딘지 서글픈 웃음이라는 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죠.. 하.......... 거기다 전부가 그런 건 아니지만 카카시의 웃음은 진심에서 우러나서가 아니라 모종의 다른 목적(지금처럼 특정상황에서 빠져나가거나,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서)을 위해 이용하는 경향도 강한 편이라..... 그래서 더 슬퍼.....
아 눙무리............. 아 잠깐..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 때의 카카시의 성격과 지금의 모습은 갭이 꽤 커서 뭔가 되게 부자연스럽다고는 생각했었는데, 뭐 힘들었겠거니.. 해왔던 거지만(대체로 린의 죽음이 밝혀지기 전까지 특히 그랬고)........ 흠 이 흐름과 이런 식의 변화과정은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운 거 같은데요?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아........
올ㅋ
무언가에 조금이나마 치유받긴 했으나 원상태로는 못 돌아간 그런 것인가봉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하지만.........
애잔한 눈길로 가이를 바라봄...
가이가 진짜 애잔하긴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그니까 쫌만 잘 생기지 진짜 인간적으로다가.........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카카시도 너한테 위로도 받고 더 신경도 써주고 했을 텐데!!!
나루토, 오비토 대하는 것도 그렇고.. 가만 보니 카카시가 눈은 겁나 낮지만 얼굴은 쫌 밝히는 거 같다ㅋ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가이야.......ㅋ
....................
하.................. 가이 니 얼굴 진짜..............................
마사시 너무한다 진짜...................
나루사스나루 라이벌 관계는 그렇게 만들어놓고 카카시한텐 왜 이러는데
마사시 이색기야 가이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는데.................. 아오...
오죽하면 가이가 카카시한테 꽃다발을 갖다바치고 끌어안고 별 소릴 다 해도 그때뿐이야.
카총중 누구도 가이카카를 주력으로 파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ㅋ
하.............ㅠㅠㅠㅠ 누가 가이 성형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편으론 그렇게 부담이 너무나도 없어서 애니팀도 마음 놓고 떡밥을 투하하고 별 짓거릴 다 시키고..
그러는 거란 생각은 듦..
..................이게 뭔 슬픈 아이러니..........^.T
가이 얼굴 보기가 괴로운지 눈길을 돌린 카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뻥이고 수상한 기운(구미)을 느낌.
역시 카카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쪽은 못 느낌ㅋ
+카카시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오고 정신이 엄청 팔린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이는 카카시를 향해 쉴 새 없이 말하는데.. 카카시는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는 순간이 손에 꼽을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붙어다녔을 오비토와 린을 잃었으니 그 자리를 가이가 어렵게 어렵게 꿰찬거네요........ㅋㅋㅋㅋㅋ
근성의 가이.........★
구미 없앤다고 설치다가 애들은 빠지란 소리 듣고 얼어붙은 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는 참 침착하구나..
여기 진짜 웃긴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전쟁이 아니라 마을 내부의 일이니 어린 너희들은 빠져라" 라고 이야기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님요? 이게 닌자들의 사고방식인가?
그럼 전쟁이 나면 애들 내보내도 된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전쟁이었으면 썼을 거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미 애들 데리고 전쟁 치른 상황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도 시켜놓고 구미는 못 막게 하는 논리는 대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넨 우리마을의 자라나는 꿈나무이니 마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외부와의 싸움에나 신경 쓰고 내부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게. ㅋㅋㅋ 뭐 이런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무 닌자 세계를 다 때려처부수든가 해야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루토의 가장 납득할 만한 결말은 이제 그 길밖에 없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 이새끼야 호카게 타령 그만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655화 이후 아직 네타를 안 봤습니다. 뭐 들려오는 소리는 듣는 편인데.. 뭐.. 내겐 이제 번외편 같은 기분........... 오비토는 언제 뒤져요? 솔까 655화를 끝으로 그.나.마.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싶은 마음도 커요.. 봐봤자 655화의 감동을 능가하는 화딱지만 날 것 같아.)
쿠레나이에게 손자드립 하는 거 굉장히 돋았다.
왜 이럴 때만 여자취급이야?
왜 이런 상황에서 언급되는 쿠노이치가 해야할 일은 싸워서 마을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애를 낳는 것임?
쿠레나이가 남자였다면, 쿠레나이가 아니라 아스마였다면 이런 말 할까?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쿠레나이였다면 아무리 아버지여도 기분 나빴을 거야
수준하고는...........ㅉㅉㅉ
가이 은근 성깔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결국 카카시는 다시는 미나토를 보지 못 하게 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 감은 채 카카시가 떠올리는 미나토의 모습들.................↓↓↓
.....................
왜 미나토만 클로즈업이니? .........................
진짜................. Aㅏ..
억울해!!!!!!!!!!!!!!!!!!!!!!!!!!!!!!!!!!!!!!!!!
아오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갞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ㅗㅗㅗㅗㅗㅗㅗㅗ
아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이쁘다.............
지쳐 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그리고 카카시에게 껄떡대는 단조.
단조 이새끼는 진짜 손을 안 뻗은 곳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간적으로 너까지 히루젠을 마음 깊이 짝사랑하며 "나도 사실 마을을 위했을 뿐" 따위의 냄새를 풀풀 풍기며 사스케한테 뒤진 건 정말 토 나오는 일이었다. 니 놈이 제대로 평가되고, 죄값을 치렀다 할지라도 이타치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너라도 그따위로 그려져서는 안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거지같은 만화.
근데 나는 단조도 까고 이타치도 깠는데 왜 씨발 나한테 단조 깐다고 뭐라고 하는 병신들은 없고
우치하 깠다고 지랄하는 병신들만 있을까
얼굴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ㅅㅂ...
이제 햇수로 3년, 만으로도 2년이 다 되어가는 글에 아직도 병신들이 꼬인다면 믿으시겠어여 녀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우치하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취향도 있지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고 잘못된 건 잘못된 것임. 그래도, 그 모든 걸 다 인정하고도 좋다면 그건 자유고, 매우 존중하지만..(어떤 의미로는 존경함) 아니라고 우기면서 혹은 아무 문제도 못느끼고 형재애 존나 쩔 ㅠㅠ 으앙 감동 대감동 흐규흐규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함.
에이씨 어쩌다 이 말이 나왔지. 아무튼 단조 싫어여. 뭐 비단 이 내용때문만은 아님.
카카시한테 히루젠 뒷담까고 있음.
3대가 미적지근하게 굴어서 전쟁이 길어졌고, 너같은 피해자가 나왔고, 심지어 3대는 미나토도 지키지 못했고.
그런데 그조차 본인이 권력을 되찾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등등등등등등등등.
사실 앞쪽에서 쭉 보여줬던 카카시 상태나 심리를 생각하면 트라우마를 이해 못하는 건 당연히 아닌데..
카카시의 그런 개인적인 상황은 차치하고,
솔직히 이거 지금 이타치랑 매우 똑같은 상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단순비교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나는 카카시도 무지하게 까야 맞음.
그런데 난 존나 카카시 빠순이잖아? 안 될 거야 아마.ㅇㅇ
자세한 이야기는 3편에서.
..........이 눈빛이 참 의미심장하다고는 생각했었지만.
.......................ㅡㅡ......................
별생각은 안 들고 사실.. 그냥 단지
피에로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ㅡㅡ..............
텐조는 무려 단조의 집 지키는 개였다............
그래.. 애가 뭘 알겠니..
근데 설정 이런 건 둘째치고 텐조는 이것보다는 훨씬 귀엽게 뽑을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하는데.........-_-
텐조 안습.................
잘 컸네...................... 잘 컸어.....................................
암부편에서
사륜안의 카카시가
천개의 술법을 카피해 나가는 것을
기대한 내가 바보였지.
적어도 소환술 정도는 이제 써줬으면 좋겠어.. 끝나기 전엔 나와줬음 좋겠어.....
저 까만 동그란 눈동자가 진짜 눈동자라고 생각하면 조금 징그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에 이 자세로 떠 있는 게 왤케 좋죠..
아니....... 키가 컸다고 말하고 싶으면 제대로 좀 그리든가..
왤케 들쑥날쑥인데 말을 해봐.
점프페스타나 홈피에 게재됐던 것만 봐도 이 시점에서 텐조 머리통은 카카시 가슴팍정도에 와야ㅡㅡ;;;;;;;;;
...........말해 뭐하겠어요.
어쨌거나 텐조와 카카시의 첫만남은 이러했다고 말하고 싶응가봉가.
뭐... 이 부분 봤을 때, 그리고 3편까지 보고 나서 더욱 강해진 생각은.............
진짜 단조는 뒷구멍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음침한 계략 세우는 것밖에는 없으면서 아랫 것들한테 이런 대우 받으면서 지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다른거 다 떠나서 카카시가 저 자세로 두 손으로 저걸 바치는 것 자체가 매우 짜증났음.
그리고 3편이 나오기 전, 이 부분을 보았을 때 바로 생각했던 건
너도 이중스파이 드립이냐?
였는데...........
그랬는데..........................
이미 말을 듣고 봐서 3편 보면서도 그렇게 열받지는 않았었는데
리뷰로 언급을 하려니까 갑자기 급 빡이 쳐 오네요 ㅡㅡ;;;;;;;;;;;;;;;;;;;;
어차피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절 위해서라도 리뷰를 써두는 게 좋긴 한데..
매우 힘들다.. 후.....
내킬 때 3편이 올라옵니다. 때마다 맞춰서 하는 건 못해 먹겠고(멘탈에 안 좋아)
걍 마이웨이....................
2014. 3. 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