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화 만화 전편은 다음 포스팅에 있음.)


푸하하하하하하!!!!!! 아악!!!!!!!! 아ㅓㄹ머댜ㅐ;러  아러뱌ㅐ도랴ㅐㅗ먀ㅐㅇ러ㅑㅐㅓ먇'ㅓㄹ ㅁ

잠깐만요, 저 좀 웃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 이 경사를 어찌하면 좋단말입니까. 이 새벽에 건물 떠나가도록 ㅊ웃고 있어요. 이러다 쫓겨나는거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푸하하하 근데 멈출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아러ㅑㅐ버댜ㅐ러먀 ㅇ럼 알 푸핫 아악!!!!!!!! ㅠ0ㅠ



오 맛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살님 드디어 정신 차리셨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워매 악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ㅓㅇ랴ㅐ버ㅗ댜ㅐㅓ레'머ㅑㅇㄷ러메'더ㅑ럼

이 새벽에, 이건 무슨, 운명처럼, 문득 다시 나루토 최신화를 찾아봤는데 세상에 이런게 있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오

다들 축하 해주세요!! 제가 이 날을 얼마나 염원해왔는지 아신다면!!!!!!!!! 악!!!!!!!!!!!
474화 장면들 추린 샷 나갑니다ㅋㅋ언제나처럼 철저하게 카카시중심. ㅋㅋ악!!!!!!!!!!!!!!!!!!!!!!!!!


우선 가볍게 야마카카(텐카카) 투샷. 이 훈훈한 녀석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캌센은 얼굴 티끌만큼도 안보이는데도 고고하고 분위기있으시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루토한테 어줍잖은 고백만 하고 사라져버린 사쿠라가, 원래 전하려고 했던 말을 대신 전하는 사이. 사쿠라는 말하지 말라고 한것 같은데.. 나중에 얼마나 얻어터지려고 이러니, 사이.ㅋㅋ



사이의 말을 듣고 놀라는 카카시와 야마토. 역시 투샷이라서 ㅋㅋㅋㅋㅋㅋ둘다 귀엽구나ㅋㅋ
아, 다시보니 카카시는 그닥 놀란 표정은 아니네요. <<보이냐!

한참전부터 탈주닌자였던데다가, 나뭇잎마을을 다 깨부수고 수많은 사상자를 낸(비록 다들 다시 살아났지만서도;) 아카츠키에 협력하기 시작한 사스케를 더이상 감싸줄 수가 없는 상태. 결국 사쿠라마저 힘든 결정을 내리고 나루토한테 말하러 왔으나, 나루토의 반응까지도 뻔히 꿰뚫어본 사쿠라가ㅡ 진의는 말하지 않고, 오히려 고백을 함으로써 나루토가 자신에게 했던 사스케를 꼭 데려오겠다는 약속의 부담이라도 덜어줬다는 것. (아나 지루해. 이건 중요치 않아.)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떠난 사쿠라. 사쿠라의 생각은????????


↓클.릭.필.수. 


승리의 카카시 풀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우월해!!!!!!!!! 사이가 말도 하기 전에 알아채는 카카시. 역시 제자라는 거냐.. 사쿠라 그 배은망덕한 뇬, 지 스승이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하던 것을, 카카시 당신은........ㅠㅠㅠㅠㅠㅠ 제자라고 또 그리 잘 알고 있어 ㅠㅠㅠㅠㅠㅠ아오.

아나 근데 어찌됐든 이 컷은 너무 은혜로워요


 

또 시작되는 원조게이의 제자걱정.. ㅠㅠ 아우. 뼛속까지 스승인겁니까 당신은. ㅠㅠ 아놔 진짜 말썽쟁이 제자들때문에 카카시만 늙어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줸장 아직 창창한 나이라고, 자꾸 주름 늘리지 말라고 이 호로제자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마침 도착한 가아라 일행!!!!!!!!!!!!!!!!!!!!



사랑해 가아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나의 구세주로구나. ㅠㅠㅠㅠㅠㅠㅠ. ㅠ0ㅠ 이야기를 전하는 부분은 생략됨. 하지만 요약하면,

5카게 회담중 사스케가 쳐들어오고 그 난리통에 나뭇잎 호카게로 참석한 단조는 쌩까고, 뒤이어 마다라가 나타나 그동안 모은 미수들을 무기로 전쟁을 선포해 버려서ㅡ 닌자마을끼리 연합군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나뭇잎엔 카게가 없으니 카카시 니가 해라.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예상대로입니까, 카카시 ㅠㅠㅠㅠㅠㅠㅠ 역시나 일단 거절. 게다가 모두의 의견을 물어본다니 끝까지 겸손하시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까 ㅠㅠ그런놈 있으면 데려와 내가 다 찢어 죽일거야 ㅠㅠㅠㅠㅠㅠㅠ ㅅㅂ 실력에, 그 미모에, 대체 모자란게 뭔데!!!!!!! 여지껏 호카게가 안된게 더 이상해!!!!!!!!!!



승리의 야마카카

카카시 편드는 야마토 ㅠㅠㅠㅠㅠㅠㅠ 쥰내 논리정연하게 객관적인 상황판단을 동원하여 굳히기 들어가는 야마토.....ㅋㅋㅋㅋㅋ 정말, 틀린말이 아니잖아?? 한순간에 카카시의 '내키지 않는 기분'을 날려버림. ㅋㅋㅋㅋㅋㅋ 

야마토!! 역시 넌 ㅠㅠㅠㅠ 카카시를 가질 자격이 있어!! ㅠ0ㅠ 사실 너도 보고 싶잖아! 너도 하고 싶잖아!! 나뭇잎마을 바위에 카카시 맨얼굴 새겨놓고 밤이고 낮이고 보고 싶잖아!! 악!!!!



바로 다음 컷.. 야마토의 말에 수긍해버리는 카카시. 이로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타케 카카시 호카게 등극§

나뭇잎 마을 최초, 최고의 여왕님 탄생




다시 한번 승리의 야마카카. 이번 화는 투샷도 많이 나오고, 내용도 내용이고 아오 ㅠㅠㅠㅠㅠ 기념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둘, 왜이렇게 사랑스럽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은, 맛살님께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어요. 맛살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 지금 몇가지 불안한 마음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일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카카시가 등떠밀리다시피 호카게가 된 것은 잘 알겠습니다. 네. 이렇게라도 된게 어딘가요. 일단 이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서 입이 찢어집니다. 

하지만요,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 것이, 지금은 나뭇잎 마을 밖이고 당장이라도 여기저기서 전투가 일어날 일촉즉발의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이번화에서도 마을의 동의를 제대로 얻지 못한 채 급한대로 일단 카카시도 호카게로서 움직이기로 결정했고. 

근데.. 이렇게 되면.. 안그래도 불의 나라도 아니겠다, 이대로 카카시 마을밖에서 전쟁에 휘말려 이리굴려지고 저리굴려지다가, 이대로 마을에도 한번 못돌아가보고, 이대로 여기저기서 싸움만 오지게 하다가 전쟁 끝나버리고, 그대로 평화가 찾아오고, 그대로 나루토가 호카게가 되어서, 그대로 카카시는 호카게 복장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마을 재건한답시고 바위에 얼굴도 제대로 새기지 않은 채, 늦게라도 해주겠다고 하면 카카시는 분명 거절할 사람이니까, 그냥 그대로 이 만화가 끝나버리는 건 아니겠지요???????????????????????????

말뿐인 '천재 닌자'로 만들어 버린 것처럼, 말뿐인 '호카게'로까지 만들어버리진 않겠지요?ㅠㅠ 네네, 죄송합니다. 아직 믿을수가 없어요. 

그것도 아니면 카카시가 이대로 돌아다니다가 호카게 되기도 전에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든가, 다 죽어가는 츠나데가 갑자기 깨어나서 걍 다시 호카게를 한다든가.......는 아니겠지요???????????? 츠나데가 안죽는건 좋지만.......

그러니까 어서 하루빨리 할 일을 해줘요. 한컷이라도 호카게 복장 좀 젭알 그려주고 얼굴 젭알 새겨주고, 젭알 호카게로서 활약좀 제대로 하게 해줘요. 이건 부탁이 아니라 협박임. (으득)



다시 돌아와서, 


경사났습니다 ㅠ0ㅠ!!!!!!!!!!!!!!!!!!!!!!!!!!!!!!!!!!!!!!!!!!!!!!!!!!!!!!!!!!!!!!!!!!!!!! 아 진짜 만화 내용하나에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러베ㅓ댬러ㅑㅐ덜'먿럽'먀더랴'머ㅑㅇ러 

원래 자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봐버려서.. 졸려 죽겠는데도 입이 찢어져라 안면근육에 경련을 일으키며 포스팅 하고 있음 ㅠ0ㅠ 

오오. 카카시 만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은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겠지만, 그리고 상황상ㅡ제가 예상했던 것과 아주 똑.같.은. 전개로ㅡ 아주 빌어먹을 시기에 호카게가 되었지만, 아무튼 축하해요, 캌센.ㅠ
 





 

2009. 12. 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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