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일 뿐입니다. 만화는 없으나 네타는 있음.
카카시가 전장의 한복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기록덕후인 내가 2주에 한번씩 포스팅하게 하다니, 진짜 맛살 너의 카카시 낭비는 알아줘야 한다. 이번에도 뭐 별로 많이 나온건 아니지만 내용상 제가 지*발광을 해야 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저는 건강해지고 제 손은 소설을 갈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결국 글쓰기를 눌러버렸네요............ㅋㅋ
제가 네타를 포스팅하지 않는 주는,
카카시가 안나왔거나
나왔어도 포스팅하기에 자존심 상할만큼, 맛살이 카카시에게 가진 애정만큼 즉, 개미 코딱지만큼 나왔거나 입니다. <<
그래서 생략한 572화 두 컷........
진정 이게 전부. 끗.
아 욕하고 싶은데, 참는다. 포스팅 안할만 하지 않아요? 내용은 진짜 진심으로 하나도 생각 안나네요.. 일주일 밖에 안지났는데. 뭐였더라. 진짜 저 새끼손톱만한 컷도 카카시만 빛나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제 눈에 카카시 자동필터 디지털 500배 줌인 기능 달린 듯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살 반성해라. 저런 아름다운 병풍 만든거 평생 반성해라ㅠㅠ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저번주에 네타 뜨자마자 저 두컷 바로 캡쳐해서 저장해 두고 572화라는 폴더도 만들어 두고.... 한게 저란 녀자. 날 이러케 만든게 카카시 너란 남자....
573화.
뒤에 팔미가 엄청 크게 있는, 엄청 큰 컷인데.. 그냥 자름. ㅋㅋㅋㅋㅋ 카카시 줌인 500배 지잉~
................(........)
아오 제길, 불쌍하다,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이게 이번 화 카카시 부분 끗!
아오!!!!! 제 손가락이 어느새 제 브레인의 컨트롤을 떠나 욕을 한바가지 열줄 스무줄 퍼붓고 있었으나 간신히 정줄을 잡고 다 지워버렸다아아아아아아. 아...... 힘들어. ㅠㅠㅠㅠㅠ 새나라의 착한 성인 되기 힘들어요..
아무튼 이번화는 이렇게..
아저씨들의 푸념입니다. 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딴 말이나 시키려고 데려왔나, 맛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장의 한복판에서 한물 갔다고 푸념하는 남편을 달래는 아내 역할이나 시키려고 데려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한글 맛좀 볼테냐 맛살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이건 내용상의 이야기고.
이 두사람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우셔요 ㅠㅠ 아 귀염터지는 가이카카다 ㅠ0ㅠ
웃긴게, 가이가 저런 푸념을 하는게 좀 의외였달까요. ㅋㅋㅋㅋ 맨날 청춘을 외쳐대는 가이가 나루토가 성장한 모습을 보고 나는 이제 늙은거 같다며 바로 풀이 죽다니ㅋㅋㅋㅋㅋㅋ자신도 의욕에 차올라서 더 우오오오오!! 할 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게다가 카카시는, 동조하는게 아니라 가이 너답지 않다며 무려 우리도 아직 청춘 안지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엉뚱하게 여기서 자의 서의 카카시 성격묘사를 떠올렸습니다. 느긋, 냉정침착. << 이거 말고요...
정열이 들끓는 내면과 태연자약한 외면의 상반된 자질을 한몸에 지닌 카카시는 적,아군을 떠나 닌자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멍때리는 표정 하고 있다가 임무수행할때는 180도 변해서 날카롭고 섹시한 눈빛으로 돌변하는게 너무 멋있어서 반해버린 저였지만.. ㅋㅋ 가이조차도 주눅드는 이 판국에 우리 캌센 당당합니다.★ 정열이 들끓고 계심?! ㅋㅋㅋ 아 카카시씨, 당신 너무 좋아..ㅠㅠ 흐엉........ㅠㅠㅠㅠㅠ
그래요 청춘 아직 안지났어요 ㅠㅠ 그 나이면 진짜 창창한 나인데.. 그니까 이제 활약 좀 하자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살 니가 이런 캐릭터를 만들고..............(으득으득으득) 내 이가 하도 갈려서 틀니껴야 할판. ^^ㅗ
이제 카카시 나온 부분은 끝이고요..ㅋㅋㅋ 내용상 할말이 많아서 오랜만에 주절주절 좀 해보렵니다. ㅋㅋ
(이분 너무 섹시하심 ㅠㅠ 시카마루도 크면 이렇게 되려나.. 중년의 섹시함이란......... ㅡㅠㅡ)
나루토가 있는 곳의 상황을 파악하자, 우리의 시카쿠상께서 이노이치씨에게, 가지고 있는 모든 차크라를 써서 전장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닌자들에게 그 소식을 알리라고 합니다. 닌자 연합군의 사기진작과, 나루토가 있는 곳으로 다들 모이게끔 하기 위해서.. 아무튼 이노이치씨 입장에선 엄청나게 차크라를 소모하는 일이어요.
근데 시카쿠상이 너무 열심히 소리를 치면서 명령을 내려서..............
그걸 본 제 마음속에,
그렇게 시키지만 말고 니가 직접 해.......
라는 생각이 든 것은 노동자의 비애..........^.T 시카쿠상, 미안합니다. 순간 누군가와 겹쳐 보였어.......(...)
그리고, 저는 이번 편에서 엄청난 정.보.왜.곡.의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이노이치상이 사람들에게 목소리로 나루토와 비가 엄청 분발해서 싸우고 있고, 상황이 우세하다. 카카시와 가이도 마찬가지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전쟁이라는 촌각을 다투는 중요한 상황에서 정말정말 치명적인 정보왜곡.........
이노이치상. 그게 아니에요 ㅠ0ㅠ
카카시랑 가이는 그냥 구경중이에요
아오!!!!!!!!!!!!!!!!!!!!!!!!!!!!!!! 아오!!!!!!!!!!!!!!!!!
쓰고 보니까 저는 카카시 팬이라면서
근데 맞는 말이잖아?! 제길 왜 날 이렇게 만드는거야 맛살!!!!!!!! ㅠ0ㅠ
그,그래.. 다른 사람들이라도 그렇게 알고 있으면 좋지 뭐.. 덕분에 카카시 전쟁 끝나면 큰 공 세운 것처럼 되겠네.. 하하하하...
아무튼 이 소식을 들은 닌자들이 우르르르 나루토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각자의 의지를 다지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번 화는 그 내용이 전부나 마찬가지예요. 각자가 다 나루토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중얼중얼중얼.. 근데 몇가지 부분을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키바가 오래전부터 나루토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래.. 너도 역시.. 카카시를..............!!!!!!!!!!!!!!
아 키바카카 좋아요. 나루토와의 라이벌 구도 키바카카 ㅠ0ㅠ
가이 반 아이들.. 텐텐 가이 걱정하는거 보세요 ㅠ0ㅠ 리의 입에서도 나루토와 함께 가이가 등장합니다.
가이 좋겠다 ㅠ0ㅠ 이런 제자들을 데리고 있다니 ㅠ0ㅠ 진짜 ㅠㅠㅠㅠㅠ 선생할 맛 나겠다.........ㅠㅠㅠㅠ
근데 맛살은
그리고요. 이 다음에 말인데요.
사쿠라가 나오거든요?????????? 사쿠라도 당연히 이런 저런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무슨 말 하려고 하는지 알겠죠?? 짜증나서 캡쳐도 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 네 이년...........
새삼스러울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너란 애의 개념. ^^ㅗ 빠큐 머겅 두번 머겅.
내가 웬만하면 외모가지고 까고 싶진 않은데.. 너 못생겨서 그렇게 마음 쓰고 사는거 아니다.. 응? 언니가 말할 때 들어 처먹어라..
진짜 이 호로제자들만 보면 진짜 내 속이 내 속이 아니에요. 진짜 이것들이 진짜 코흘리개 꼬꼬마때부터 이 불쌍한 것들 한놈은 의욕만 넘치는 천하의 바보에 하나는 남자밖에 모르고 입만 산 못생긴 기집애에 한 놈은 쥐뿔 없으면서 복수를 입에 달고 살고 반말이나 찍찍 하는 중2병을 거둬다가 이만큼 키워 놨는데 이것들이 은혜를 모르고 각자가 아주 그냥 지*이 풍년ㅋㅋㅋㅋㅋ 언제 그 지*들 끝나냐...
이렇게 나루토가 있는 곳을 향해 오만 인간들이 다 달려갑니다. 아니, 네명(나루토, 비, 가이, 카카시)밖에 없어도 최고급쩌리병풍인데..ㅋㅋㅋ 저 인간들 다 몰려가면 이제 새끼손톱만한 카카시도 볼 수 없게 될거 아닙니까?! 아니 내 눈이 500배 디지털 줌 달고 있으면 뭐해요, 쩜으로라도 찍히지 않으면 줌 당길게 없는데!!
그래서 든 생각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가이, 저들이 도착하기 전에 카카시 데리고 신혼여행 가라!!!!!!!!!!!!!!!!!!!!
이고시 몰디브다!!!!!!!!!!!!!!!!!!
딱히_내가_가고싶어서_이러는건_아님.jpg
바다가_보이는_욕조에서_ㅍㅍㅅㅅ.jpg
여기서 허니문 베이비 만들엉. 두번 만들엉.
2D에의_부질없는_욕망.jpg
하앍........ 진짜 저 하얀 모래사장에 ㅠㅠ 파란 바다에..ㅠㅠ 저기다가 카카시 세워놓으면 징짜 아름다울 듯 ㅠ0ㅠ 진짜 그림일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부질없다. 카카시 너란 남자 왜 투디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로 든 생각은.
야 니네들이 갈 필요는 없고, 마다라나 보내..........
거기다 마다라 보내라고!!!!!!!!!!!! 마다카카좀 만들어 주라고!! 한 공간에 젭알 집어 넣어주라고 젭라 아;미ㅓㄹ 뱌ㅓㄷㄹ'ㅑㅐ몯'랴ㅗ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으며 저의 더러운 욕망에서 나오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몰디브로 도망(....)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나면요.........
마지막에 나온 사스케인데........
헐 저 보자마자 현실로 '이 미친놈..' 소리가 저도 모르게 튀어 나왔어요 ㅠ0ㅠ
헐 저 눈빛 좀 보세요!!!
사스케 이시키 완전 돌았음. 저건 멀쩡한 사람의 눈이 아님! 헐................. 표정봐요 소름끼쳐요. 와 이새키..... 와.
어찌보면 일찌감치 사스케가 카카시를 만나버린게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상태로 만나면 카카시가 나는 같은 말 반복하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만 더 말하마 복수에 사로잡히지마!, 따위는 입도 뻥긋 못하고 바로
이거슨 제 망상일 뿐이고, 내용상으로 진지하게.. 사스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화 마지막 마무리 멘트를 보면..
Their separate paths still have yet to cross.. but now, carnage is about to come to the battlefield!!!
라고 나오는데..
carnage(대량학살)란 단어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헐.. 진짜야?????
저 문구랑 상황만 보면 사스케가 나루토한테 가는 닌자들 중간에서 싸그리 도륙-_-할 것 같아요........ㄷㄷㄷ
제가 이상하게 본거 아니죠? 충분히 저런 의미가 내포 된 것처럼 보이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표정.. 어후 사스케 이시키야.. 꿈에 나올까 두렵다야........... 라며 무서워 할줄 알았니?
정신차려 니가 세명 중 제일 호로제자야
뭐.. 이미 틀린 것 같다만............
2012. 2. 8.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