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플러스 - 카카시 수 온리전.

블로그가 너무 놀고 있고 저는 심심하고 다른 포스팅을 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니 귀찮고 <<...........
해서, 그냥 수다나 떨어보는 날로먹기 포스팅.
(사실 최모토 떨어져서 충격 깨나 먹었다고는 말 모탱. 글도 안써졍. 다 종이남친 그색히 때무니양. 내가 그런다고 너를 볼 줄아냐.

내 평생 넌 안본다 이놈아. 어째 이 토너먼트는 할때마다 평생 안보고 싶은 만화가 늘어나는.... 저란 인간 뒷끝 쩌는 인간ㅋ)

녀러분,
일본은 천국임이 분명합니다.

방사능으로 그 공기를 아주 농밀하고 빽빽하게 채우고 있어 숨 한번 들이쉬면 고분자들이 무겁고 찝찝하게 폐속을 가득 메우겠지만(사실 안보여서 별 느낌 없드라구요;; 그게 더 위험하지만.) 아무튼 거긴 천국임이 분명해요 ㅡㅡ.

으응??

핡핡핡핡핡핡핡.

일단 저 카카시 저 아름다운 카카시 저 이쁜 카카시에 숨 좀 몰아쉬고요. 하아하아. 호흡이 곤란해짐. 너란 남자 얼굴의 20%만 드러내고도 보는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남자. ㅡㅡ. 아. 언제 적응해요 저 얼굴? 왜 봐도봐도 학습이 안돼?!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

뭔가 한자와 알 수 없는 암호들이 난무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중요한 건 다 보이네요!!

10월 28일 일요일.

제가 지금 덕심으로는.. 가고도 남는데. 저기... 하아.. 스케쥴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설령 최악의 상황이어도.. 하루라도 어떻게.. 시간을 내어..... orz....... 뭐, 이렇게 회지들 잔뜩 풀리면 온라인으로도 풀릴 것이고 옥션에도 뜰 것이고 그런다고는 하지만.. ~~뭔가, 직접 가고 싶어져요 점점..........~~ 나, 나란 인간.. 이러다가 일 치면, 정말 제 자신이 싫어질 듯.^^*

지금 서클 모집중이라서 메뉴는 아직 많이 안채워져 있는데. 보이세용? 서클 50개 모집한대요..

카카시 수 부스가 50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개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나라가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카카시 원산지(?)의 힘?!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카카시 수 온리전은 꾸준히 있어 왔는데, 제가 알기로는 마지막 온리전은 2010년 2월 21일이었어요. 왠지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는 저 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저 날짜가 중요한 날이기도 해서 그런 것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2011년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아니면 태클 '살포시' 주세용. 막 주면 저 무서워서 도망감 =3

아무튼. 그냥 저 행사에 들어가면, 공수나 리버스따위 걱정안하고 마구 질러댈 수 있다는 그 상황자체가.. 상상만으로도 절 행복하게 하네요 ㅠ0ㅠ 하아. 나루카카 부스도 이제 처음 생긴 가깝고도 먼나라 한국에서는 이뤄질 수 없는 거라서 ㅠ0ㅠ

주최. 협력 링크 보세요 ㅋㅋㅋ 이게 뭐야!!!!!!! 도대체 뭐야!!!!!!!!
다 유명한 존잘분들만 계셩.. 우왕 저긴 천국이야 ㅠ0ㅠ 천국이 될거야 ㅠ0ㅠ 배너만 봐도 심장이 쿵덕대는 분들이 주르륵.

그나저나 저는 한 커플만 파시는 분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난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 ㅡㅡ. ENDROLL 이 분은 진짜 몇년을 텐카만 죽어라~~ 미친듯이 죽어라~~ 이 분은 얼마전에 재록본도 샀는데. 일러도 일러지만 만화가...... 만화가.......... 좋더라구요. 그냥 시중에 파는 만화책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게다가 야해성.......

씹구 아니었음 사지도 않았을테지만..

저런 분들의 새로운 동인지를, 신선해서 아가미 뻐끔거리며 팔딱팔딱 뛰는 그 것들을!! 짠내가 가시기도 전에!! 사서 펼쳐 볼 수 있다니! 안돼.. 이러다 진짜 일을 칠 기분이야.. 안돼... 어차피 바빠서 관광따윈 하지도 못하고 바로 와야 할텐데.. 회지따위 사겠다고 바다건너,, 그것도 방사능 퍼먹은 일본에..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그쵸? 근데 진짜 갈거 같아서 제 자신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