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두서없는 수다가 될 것이므로...........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헛소리가 다수 포함됩니다... 말투도 지멋대로.


1. 모 이웃분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가.. 어차피 주절거리고 싶었던 말들이 많아서 그냥 내 블로그 글쓰기로 넘어와 버렸음. ㅋㅋㅋ
그래서 아래는 달던 댓글.................

자신이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는 그 순간이,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전 10대때가.. 불행할 때도 있었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고등학교 3년은 행복한 편이었고,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젊음이란 건 알지만, 정말 소중한 순간이었던 건 알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행복하거든ㅋㅋㅋㅋㅋㅋ 그때 행복하게 같이 지냈던 친구들이 아직까지 베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친구들은 그들이 다임. 나의 비좁은 인간관계 ㅋ)
그때보단 신세한탄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맥주나 까는 지금이 제약도 없고 즐거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삘받으면 길가에 지나가는 똥개만 보고도 웃는게 우리들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언젠가로 돌아가고 싶다면 20대 초반 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괜찮아요. 나이가 존나 많다는 것만 빼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모두 제가 그 시간들을 대체로 즐겁게 보냈기 때문임......
물론 20대 초반때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우울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극복했고 그 또한 좋은 경험(?)이었기에
뭐 다시 겪고 싶진 않아도 대체적으로 그 시기의 저는 행복했다고 기억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고 싶은 시간보다는,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순간들이 있어요.
잘 생각해보면 그런 순간들은, 그 당시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어딘가에 매여있고,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면서....... 그 불행을 꾹꾹 눌러 참고 있던 시간들이에요.
분명히 행복하지 않은데, 너무너무 불행한데도,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을 생각하며
아무것도 내치지 못했던, 그걸 벗어날 용기를 가지지 못했던............
심지어 어디다 스트레스를 풀어낼 구멍마저 없었고, 스스로 만들지도 않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시기들.

독립심 없고, 도전 정신을 상실한 순간.
새로운 걸 두려워 하고 있던 순간.
내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
나 자신을 주변보다 사랑하지 못했던 순간.

이런 순간들이....... 개인적으로 겪었던, 10대때(고등학교 이전) 트라우마가 될만한 그 외로운 기억들보다도 더 더 불행했음.
그 어릴 때의 난 내 스스로를 지킬수는 있었어도, 저 위에 나열한 순간들은 내 스스로 나 자신을 시궁창에 처박던 순간들이었음.
내 시간, 내 인생, 오직 나만을 위해서 소중히 써야 했던 기회들을.. 모르는 척 그저 다른 수백만가지 이유들 때문에 흘려보냈던..
그러고 남는 건, 정말 끔찍한 기억밖에 없음. 그것에 휩쓸려 당시 좋았던 모든 기억들마저 똥물을 뒤집어 쓴 채 잠들어 있음.
아 시발.

나이라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느냐 라고 생각해요.
내가 지금 행복하면, 과거의 어떤 즐거운 순간이든, 그건 그냥 행복한 추억일 뿐이지, 돌아가고 싶어지진 않음.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때가 좋았어. 라고 생각하는 건.......
현재의 내가 불행하기 때문임.

과거를 그리워하기 전에 가장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옄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이 먹을수록 힘든 건 맞음.

그래서............ 아이처럼 사는게 좋은 거죠. 작은 일에도 웃고, 작은 일에도 행복해 할 수 있는
그런 순수함이 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행복해지기 위해서.

내 인생 목표는,
죽을 때 아 시발 존나 재밌었다!!!!!!!!!!!!!!!!!!!!
하고 뒈지는 것임.

그리고 전 그것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대충은 알고 있음.......
뭐, 남보기엔 좀 부끄러운 방법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힘내여.........*-_-*



2. 위와 비슷한 의미로 카카시 넌 어떤 놈인지 생각해 보쟈.....

적어도 오비토 사건 이후, 네가 네 자신을 위해서 살았던 순간이 있었을까.. 너에게 네 자신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넌 그 닌자세계에서 닌자 일을 하면서, 네가 해야할 역할이 무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평소의 카카시를 보면 산전수전 다 겪어본 사람만이 갖는 초연함과 득도한 것 같은 무심함..을 가지고 있고.
그렇다고 언사를 보면 얘가 아주 자아가 없거나 자신감이 바닥을 치는 놈도 아님.

하지만 카카시가 적과 싸울 때나 평소에 문득문득 보이는 자신감, 혹은 거드름? 이빨 까는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과 자신의 판단을 스스로 믿고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 등은, 철저하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신의 실력을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내는 '계산된 믿음'이지,,,,,, 나루토와 같은 '자존감'은 아닌 것 같음.

지금까지.. 특히 최근의 네타까지를 두고 생각해 보면.. 카카시 이놈은 자존감이란 게 없음. 아니,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라.. 제 인생에 자기 자신이 없음. 그 이유는 우리 모두 알고 있고요...........

최근 네타 이전을 생각해 본다면, 카카시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일은 드물어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면.. 나루토한테 바람성질의 챠크라 훈련을 시키던 때부터 카쿠즈전이 끝날때까지 정도............. 그때의 카카시를 보고 저는 생각했지요.

아, 이 녀석은......... 자신의 닌자로서의 사명을........ 지금의 시대를 다음 세대로 넘기는 중간자 역할.. 좋은 것만 가르치고, 최대한 긍정적인 것만 가르쳐서 넘기는 거......... 그래서 다시는 자신이 겪었던 전쟁 같은 건, 겪지 않도록.. 그리고 그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닌자세계를 이끌어 가도록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구나.

사실 카카시 또래의 나이설정이.. 애매하기도 하고. 나루토와는 반세대 차이나죠. 원래 한 세대는 30년이 기준이니까. 나루토가 주가 된다면 카카시 세대는 좀 징검다리 정도 밖에는 안되고.. 마사시가 매번 세대교체 지랄을 떨기 때문에 더더욱 쩌리가 되어가는 세대랄까. 사실 나이만으로 따지면 존나 한참땐데........ 회사라고 쳐도 나루토는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꼬꼬마고 실무를 다하는 건 이 세대이지만......... 뭐 닌자가 그런갑다 치고, 마사시가 존나 나루토 치켜 세우고 싶다 치고 넘김.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비토가 나온 시점 이전으로 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카카시가 생각하는 자신의 역할에도 자기자신이 없음. 지가 나서서 무언가를 바꾸거나 하고 싶어 하는 애는 아니었음...

외전때를 생각해 볼까요.
카카시가 친구의 목숨과 맞바꿔 배운 그 인생의 전부와 같은 '명제'는, '동료를 소중히 하라'임..............
이 명제에 조차, 제 자신은 들어있질 않음.............
특히 카카시가 이걸 배우게 된 계기, 그로 얻게 된 약속, 그 이후로 일어났던 일 때문에....... 그 사건들의 특성때문에

어디에도............. 카카시 자신을 끼워넣을 틈이 없음.



처음으로 돌아가서.
내가 마사시한테 바랐던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그건 정말 별 게 아니었음.

카카시한테 제 인생론을 펼치기를 바라지도 않았고, 지 철학이네 영웅이 누구네 말하는 것도 바라지 않았음. 나루토를 꿰뚫는 주제의식이나 주요 스토리에 이렇게 얽혀달라고 원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나루토가 쌈박질 하고 다니는 그 길에, 곁다리로 쫌 괜찮고 쎈놈 하나 맡아서 존나 죽이는 전투나 끝장나게 하고 그노무 '천재' 설정좀 증명해 주라고. 단지 그것 뿐이었음.

그게 스토리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그저 없애야 할 굵직한 적을 없애서 나루토의 영웅화에 결국 일조..(라는 건 좀 짜증나도 주인공이니 그 점은 포기.) 명실상부 첫 스승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는 정도로, 그런 영향력이 생기길 바랐던 것입니다. 네.. 결코 .. 결단코 이딴 식은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최근 들어 제목을 카카시로 바꾸네,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카카시였네,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갑자기 스토리가 카카시한테 홱 쏠려 버렸고.. 카카시 자신은, 인생최대 멘붕을 맞았음. 그리고 이걸 스토리상 극복을 시키려면,(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비토는 잘못된 길에 든 것이고 카카시가 서 있는 쪽이 옳-다고 마사시가 말하고 싶어하고 있-으니) 카카시가 멘붕을 극복해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카카시의 정신머리를 들여다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됨.


자, 그래서 들여다 봤다. 너의 정신머리. 너의 인생.
넌 외전 이후 네 자신을 위해 살아 본적도 없고, 살 수도 없는 애가 되었어. 아니.. 그게 그냥 너다.......


네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얼마큼 지켜왔는가. 이것으로만 그 인생의 가치를 판단한다면..... 지금 현재의 너는 정말 쓰레기일지도 모르겠다. 애석하지만. (근데 난 저 쓰레기란 표현이 너무 싫음 ㅋㅋㅋㅋㅋ 애당초 오비토의 그 말 자체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음 ㅋㅋㅋㅋㅋㅋ 왜 반대로 좋게 표현할 수 있는 걸 굳이 이따위로 네거티브하게 표현해서 들을때마다 인상 찌푸리게 만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을 왜 죽였냐를 떠나서...... 지금 상황을 존나 개 시니컬하게 보자면, 그냥 이건 자업자득. 과거의 잘못이 지금 이렇게 되돌아 온 거.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지금의 너는.............. 같이 죽기라도 하자며 오비토한테 달려들어야 맞다. 목숨 바쳐서라도 끊어야지. 그 사슬.
린에 대해 오비토한테 물으면서 드는 감정이 미안함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마저 쓰레기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 안타까움도 이해는 하지만.. 사실 보는 나도 많이 착잡하지만.. 거기서 오비토가. 아 그렇네? 난 그냥 영웅할랜다 그럼. 하고 나온다고 해도 그 새끼는 이미 늦었잖아 ㅋㅋㅋㅋ 이미 용서가 안된다고.... 되돌릴 수가 없어..... 네가 끝내야 해.........

내가 왜 오비토 보고 자격없다고 하겠니. 니가 린을 죽인거 보고 빡 돌아서 지 스승을 죽인 놈이 그놈이다. 그 놈은 그냥 너한테 거하게 화를 내고 있는 것 뿐이야.. 세계를 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어처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 니가 실제로 쓰레기이든 아니든 간에, 더이상 걔한테 그 말을 들을 이유는 없는 거 같거든. 내가 보기에.

그리고....... 이 상황을 존나 개 시니컬하게 보기가 싫은 이유도, 바로 그 점 때문.......... 저 상대가 오비토이기 때문.
차라리 제 3자가 와서, 카카시의 과거를 알고 저따위로 들먹인다면 카카시는 할말이 없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비토 너는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복잡한 심경으로 빡이 치나봐.......


그리고.........정말 정말 애석하게도,
카카시가 너 죽고 나 죽자고 달려들지 못하는 이유도....... 상대가 오비토이기 때문.

인생에 전부와 같은 그 명제를 가르쳐준 장본인이. 제 눈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그런 신념들은...... 그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누구에게 얻게 되었는가도 굉장히 중요하다..............


카카시는 단순히 '동료를 소중히 해야해' 라고 생각하며 사는 주체적인 인간이 아니라, 그냥 그 명제에 먹혀버린 인간임.
도대체가 분리해 낼수가 없어. 너의 사고방식은, 너의 세계관과, 너의 신념은, 다른 누군가를 끌어들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그 태생부터, 내용까지 전부 다. 철 들때부터 네 머릿속을 오로지 네 스스로 채우지 못해서(어찌보면 이 점은 나와 같군), 게다가 받아들인 명제조차 네 자신은 없는 거잖아......

네 모든 것을 채우고 있던, 네 세계를 이루고 있던 그것은 어렸을 땐 오비토였을 것이고. 그 중간은 잘 모르겠으나,
지금은 나루토인 거겠지.


사실 지금 상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나루토를 지키는 상황이냐, 하는 것에 대한 건 좀.. 의문이 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뭐.. 세계를 지켜라....... 그것도 그 오비토를 상대로... 응원해줄게.

아마도, 네 스스로 너의 세계를........... 네 자신을 부정하는 기분이겠지만.
나조차도 그런 건 아직 느껴본적도 없고 그래야 하는 상황에 부딪힌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다만..
비슷한 경험이라면 있지. 정말 배신당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그 짧지만 영원같은 혼란의 순간.


잘 이겨내길 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말했던 것처럼.............. 내가 처음 바랐던, 그 소소한 의미의 활약이었다면, 네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적과 싸워 이겨줄 수 있었을테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네 머릿속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고,

네 머릿속이 이렇게 생겨먹은 이상..................... 네가 나루토 없이는 제 정신을 못차린다고 해도, 그냥 모른척 해줄게..
사실 많이 이해도 가고. 네 캐릭터성이 그런 이상은 어쩔 수 없겠지................ (사실 카카시 캐릭터성보다도 그냥 마사시의 나루토 영웅화로 모든 것을 수렴시키는 그 병적인 결벽증의 발로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서 존나 빡치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웃기게도, 제 자신이라고는 없는 그 인생과 머릿속이 참으로 답답하고 짜증까지 일다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부터 그런 점을 좋아하기도 했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모순이다 명백한 ㅋㅋㅋㅋㅋㅋ

나루카카를 즐겨야지.



3. 사실상 덮어놓고 좋아하고는 있지만, 린의 일을 잊은 것은 아님. 단지 그때가서 생각하자고 해둔 것일 뿐.
가장 큰 숙제로 남았네요....... 유 렛 린 다이, 이후로 일부러 you allowed rin to be murdered, 같은 표현을 쓰는거 보면 분명히 이유가 있는거야 같지만........ 게다가 오비토가 이러고 있는걸로 봐서는 이유도 대충 아나본데? 미친놈.........
얼마나 대단한 이유 붙여주나 보자 마사시발..........

 

4. 근데 이대로 장면전환 이뤄져서 십미로 이야기가 넘어가는 건 진짜 원치 않는데 ㅡㅡ 나루카카도 좋지만 이제부터 정말 카카시 활약을 보여줘야 할 때 아님? ㅡㅡ;; 십미때문에 나루토는 그쪽으로 가고 오비토랑 일대일로 카카시가 싸웠으면 좋겠네여........
그런데 오비토 능력자체가 양동작전을 펼쳐야 하는 거라........ 어쩔 수 없이 나루토가 필요한가 싶기도..........
아 몰라 뭐든 좋으니 제발 카카시 손으로 끝내게 해라 마시시발아.................



5. 그래서 그 빌어먹을 아청법은 대체 뭐가 어찌 된거랍니까?
이따위 명백한 사생활 침해, 자유침해하는 위헌 법률같으니!!!!!!!!!!!!!!!!!!!!!!!!!!!!!
시발 다 갈아마셔 버리고 싶네.
그지같은 나라꼴............. 아오 ㅅㅂ

저는 블로그 관리 안해요. 어떤 이유때문에 내리거나 비공개로 돌릴 글이면 애당초 쓰지도 않음. 처음부터 감춰놓든가.
잡아갈테면 잡아가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법재판소에 제소해버릴라니까 ㅡㅡ

내 권리이며 내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왜 그따위 애미애비 없는 법때문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내 주둥아리 내 손가락 단속해야 하는데?????????????
닥쳐 꺼져 거지들아!!!!!!!!!!!!!!!!!!!!! 내가 죄짓냐!!!!!!!!!!!!!!!!!!!!!!!!!!!!!!!!!!

민주주의가 퇴색할수록, 개개인의 자유가 줄어드는 법이지.
애당초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도 명백한 개인권리 침해야 이 더럽고 세금만 먹고 처자빠진 행정부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거지같은 나라꼴.



6. 그래서 하는 말인데 시발 결국 이해찬 사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선 판은 왜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철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찬이 누군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기나 하니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압박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들고 일어난 민통당 김한길, 그 떨거지 세명!!!!!!!!!!!!!!!!!!
그런 새끼들이야 말로 구태고, 쇄신의 대상이다.
재선이나 지들 밥그릇때문에 정권교체엔 관심도 없는, 민통당에 묻어가는 버러지같은 것들이 한두명인줄 알아!!!!!!!!!!!!!!!!!!!


아 빡쳐. 이세상은 내가 팬질덕질 하는 것 빼고는 다 거지같아. 아무것도 즐겁지 않아 아오!!!!!!!!!!!!!!!!!!!!!!!!!!!!!





2012. 11.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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