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악!!!!!!!!!!!!!!!!!!!!! 헉헉헉헉 드디어 모든 원고 넘김 아오! 아오!!!!!!!!!!! 아오!!!!!!!!!!!!!!!!!!!!!!!!

는.......... 사실 앤솔은 넘긴지 좀 됐고, 개인지때문에 지금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며 잡고 있다가 넘긴 것이지만!!!!!! 사실 새벽중에 끝냈지만!!!!!!!!!!!! 아니 끝낸 건 1시쯤이던 거 같은데 왜 난 검토를 세시간이나 하고 있지!!!!!! 왜 업로드한다고 파일 업로드 메신져로 옮겨 놓고도 전송 누르기전에 확인하다가 수정하고 있지!!!!!!! 왜지!!!!!!!!!!!!!!!!!!!!! 아무리 나지만 내 성격 너무 짜증나!!!!!!!!!! 대충 살라고!!!!!!!! 일이나 공부를 이렇게 해라 븅신아!!!!!!!!!!!!! 이따위 덕질따위 이게 뭐야 카카시가 너 밥먹여 주냐!!!!! 밥 먹여 주냐고....!!!!!!!! 는.......... 사실 그보다 더 좋은 걸 먹여주.....................는 됐고, 그래서 왜 저는 잠을 못자고 이러고 있죠. 왜죠.

뭔가 불안해서 잘 수 없어. 왜지. 왜 일찍자면 안되는 거 같지. 왜 저는 일찍 잠들 권리나 자유따위는 없는 인간으로 느껴지죠. 왜 죄 짓는 것 같지. 이유가 뭐지 뭘까 뭐지!!!!!!!!!!!!!!!!!!!!!!!!!! 으악!!!!!!!!!!!!





.................................하.

제발 문제 없어라. 수십번 확인했다고. 나한테 전화하지 말라고요 아저씨들. 아, 인쇄소 아저씨는 원고 받고 아무 말도 없는 게 아마도 아무 문제 없는 거겠지. 근데 왜 자꾸 연락이 하고 싶지 아저씨 왜 그러세요. 연락을 해도 안 해도 나는 불안해 디지겠어요.






편집하면서 인쇄해본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양의 3배가 더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포 한통을 다 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크 다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잉크 어쩔.. 지못미. 아오...............

여백을 아주 1미리 늘렸다 줄였다 글씨체를 0.1단위로 늘렸다 줄였다 줄간격을 늘렸다 줄였다 이 글씨체 저 글씨체 글자를 왼쪽으로 옮겼다 오른쪽으로 옮겼다가 따옴표만 다른 글씨체로 바꾸고 마침표만 다른 걸로 바꾸고 쉼표만 다른걸로 바꾸고 근데 그 와중에 따옴표가 짝수가 안 맞아!!!!!!!! 어딘가 누락됐거나 잘못 쓰였어!!!!!!!!!! 짝수여야 될거 아니냐고!!!!!!! 왜 홀수냐고!!!!!!!!!!!!!!!!!!!!! 따옴표 하나 어쨌냐고!!!!!!!!!!!!!!!! 이 미친 삽질 미친 디아;ㅁ로; 아오!!!!!!!!!!!!! 인디자인 주겨버려 어도비 회사 매일밤 불지르고 싶었ㅇ나;러;ㅑ더 ㅁ;ㅇ로멷ㅎ겨야ㅣㅗㅓㄹ'ㅓ어ㅜㅗ;듁ㅎ ㅏㅝ데ㅓ 어으으아으으악ㅁ나이러ㅜ호ㅑ;ㅈㄷ ㅇㄹ 구만훼!!!!!!!!!!!!!!!!!!!!!

...................결국 이 책이나 저 책이나 지면이 모자라서 구겨넣은 형국이지만........... 그래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요.. 혹시 뭐 보기 불편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보세요. 할만큼 한 거랍니다..............................흑흑. <<.....

그리고 혹시 오탈자를 발견해도 저에게는 알려주지 마세요.......... 짜증나 죽고 싶을거 같아요............. 아마 제가 맞춤법을 잘못 알고 있는 거라고 그냥 넘겨버리셔도 무방..

...아는 건 다고쳤어 보이는 건 다 했을거야 그지 나야? 내 눈이 어떤 눈인데 내 눈이 만화경 사륜안이다!!!!!!!!!! 이 책을 (최소) 5번 정독하고 개안했단 말이다!!!!!!!!!!!!
 네 눈은 시력이 어디까지 떨어졌지!!!!!!!!!!!!!!!




...



작년 근닌전 땐, 결국 직전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가지 못하게 됐었지만.. 어쨌든 그 전 한 일주일 정도는 정말 들떠서 지냈던거 같거든요. 특히 지금처럼 4일밖에 안남았을 때는 완전 카총분들 뵐 생각에 입이 찢어져가며 지냈더랬죠. 근데 이번엔 부스까지 내는데 이미 난 행사를 열번은 한 것 같은 피곤함에 찌들어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요 의사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대기대 하고 있어요.
제가 나루토 말고 나머지 두 만화는 다 보긴 했어도(블리치는 중간까지만) 비엘을 안파는 지라, 부스들이 많아도 딱히 사고픈게 없더라고요. 사실 나루토쪽도 뭐.. 카카시가 안 나오면 전혀 관심이 없으니, 시카테마 한권 말고는 카카시나 카총에 관련된 것 말고 지를 게 없을 것 같고.......

그러니까 제가 지금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저는 진짜 카총분들 보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 되는게 그게 90%예여!!!!!!!!!!!!!!!!!!!! 와서 마구마구 들이대 주세여... 아마 제가.. 좀 찌들고 피곤해서 (당일날도 새벽부터 4시간 이상 버스를 타야 하고..), 원래 생긴것도 싸가지 없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생김새라 -_-... 근데 사실 엄청 소심하거등여...... 그러니 먼저 들이대주셔야..
 
아 맞다, 저희 부스 자체가 워낙 인상파들이 많아서............... 오시다가 주춤하실지도 몰라요 ㅡㅡ;;; 그래도 겉만 그르치 속은 열라 카카시처럼 넓고 깊............은 건 아닌 거 같지만 아무튼 알잖아요? 안 해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너무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여.. 그날 뵈어요...........^0^/




.......뭐지,
해방감을 파워 만끽하려고 쓰기 시작한 포스팅인데 어쩐지 너무 훈훈하게만 마무리 되고 있어...

행사 전에는 소설 한편 정도 더 올리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상하게 지금 원고 다 넘겼는데도 할 일을 대충 헤아려보니까 한 손으로 다 샐 수가 없어........... 뭐야. 대체 왜이래 언제 끝나 ㅏㅇㄷ;ㅓ럄ㅈ도ㅕㄱㅎ슈;ㅓㅈㅁ;/ㅋ웊 ㅠㅓ'데ㅐ

호모신아 젭알 자비 좀!!!!!!!!!!!!!!!!!!!!!!!!!!!!!!!!!!!!!!
아오!!!!!!!!!!!!!!!!!!!!!!!!!!!!





결국 멘붕으로 마무리.





2013. 3.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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