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 발언 주의.
싫으면 창 닫고 나가면 됩니다. 나한테 찌질대 봐야 쓰레기 취급밖에 더 받습니까, 쓰레기들아?



크흡.. 언제쯤 제대로 받아서 볼 수 있을까 ㅠㅠ 아마도 올해 안으로는 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늘도 화질 안 좋은 실시간으로 때웁니다.

아무튼 109화는 궁궐 돌입 직전 직직직직전! 끝날 때 10분 전이라고 했으니 다음 화에는 그 나머지 10분과 들어가는 부분이 나오겠네요.
근데 끝난 뒤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예고가 안 나오고 극장판 광고만 나오고 끗..........
으잉? 내가 못 본 건가? 뭐지? 아닌데? 계속 보고 있었는데? 뭐에 홀린 기부니.................ㅇㅅㅇ;;;;;

저장할 때 급하게 막 해서 파일 제목 엉망이고 순서를 모르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그냥 부분부분 캡쳐..




다시 한 번 작전 확인중이신 키르쨔으으유ㅠㅠㅠㅠ





모라우 일행까지 합쳐서, 키르아만이 자꾸 "예외 상황"을 상정하고, 그걸 걱정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곤과 이카르고가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자꾸 그러냐! 물으니
설명 중.
그런 일 꽤 있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상황이 왕이 코무기로 인해 변해버렸기 때문에, 정말로 변수 발생.
그뿐 아니라, 이 침입조들 스스로도 막 들어갔을 때 작전대로 행동 안 하게 되는 변수가 발생합니다.
들어갔을 때 상황이 예상과 달라서인 것도 있지만, 자신들의 선택으로 계획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경우도 생김.

특히 키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응에에우므응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가 절대 작전대로 행동하라고 그렇게 강조해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가 이탈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카르고 구하려고(혹은 도와주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자신을 어이없어 하면서 그래도 달려가는 그 부분이 너무 징짜 완전 매력 개터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란 애 증말 어쩌면 좋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어으으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키르쨔응처럼 쿨하고 착한 애들이 좋아요.
아니 그런 아저씨도 좋아. 사실 아저씨가 더 좋아.
그러니까 너도 좀 크면...................(눈물)
근데 이미.. 내가 스스로 극복한 것 같...........다............... 이제 애면 어떠냐 뭐 그런 생.......... 각.............(철컹철컹)
콩밥 먹을 날이 머지 않았군.




실제로 피트의 넨이 사라지고 프후의 넨으로 대체되는 예외상황이 있었기에,
코르트한테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중

그리고 이들은(사실 키르아 혼자 했겠지) 왕이 자해를 했다고 추론!!
그거슨 사실!!




예외적으로 노부 캡쳐. 머리까지 새하얗게 질린게 신기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로 볼때는 머리가 샌 건 알았지만 큰 느낌은 없었는데.. 역시 컬러로 보니 느낌이 확 오네여.
이거 말고 광고 나오기 직전에 클로즈업 된 부분 새하얗게 질렸는데 눈에 음영져서 그림 좋았는데 캡쳐를 못함..ㅋㅋㅋㅋ큐ㅠㅠㅠ

그나저나 이번 편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부가 궁궐 안으로 들어가는 걸 포기하고 빠져버렸어도 별로 찌질하단 생각도 안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지금은 안쓰러운 마음만 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뭐 비열하거나 나쁜 이유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겁 먹을 수도 있지, 인간적이야, 라고 단순히 생각해서가 아니고(저번엔 뭔가 엄청 대단한 듯 지껄였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생겨서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하얘지니 더 취향에 가까워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쌩겨서 용서되는 거였어
나란 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못생겼다 해도 포기하는 거 보면, 되게 현실적인 캐릭터구나,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을 텐데, 그러니까 그 점은 얼굴과는 상관이 없는데... 지금처럼 안쓰러워 보이지는 않았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신경쓰여서 캡쳐까지 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부야 내가 널 은근히 걱정하고 있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잘 쌩겨서..ㅋㅋㅋㅋ
그 외는 취향이 아니라서.. 미앙... 이 이상은 신경 못 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트가 키르아 바라보는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예 씹예

토가시의 그 성의 없는 그림보다 백만배는 감동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경도 하얘가지고 진짜 날아갈 것 같다.. 하.... 애 주제에 아련하기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내 심장이야.......... 하.. 못살겠다 못살겠어. 카카시도 빵빵 터뜨리지 아주 그냥 몸이 남아나질 않네...


이 부분은 각자가 각자의 각오를 다지며 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게 나오는데..
키르아와 관련된 화살표를 간단히 정리하면

슈트 -> 키르아를 바라보며 분석, 약간의 걱정. 그러다 내가 더 문제다, 나나 잘하자로 결론.
이카르고 -> 키르아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 나의 새로운 생일! 난 다시 태어남! 키르아 네 덕분이야♥
키르아 -> 곤 생각 -_-
곤 -> 카이토 생각 -_-

키르아 이 인기쟁이 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외 나머지는 각자 지생각. 근데 이 일행들은 다 좋음..ㅠㅠㅠㅠ
너클하고 슈트도 좋고, 모라우랑 노부도 좋고, 멜레오른 이카르고도 좋고.. 다들 착하고 매력있음.
아. 그러고보니 곤 빼고 다 좋네. ㅡㅡ^




카이토 생각만 하는 곤을 보며 아무도 네 싸움을 방해하지 못하게 엄호해 주겠다며
혼자 다짐하는 키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슙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곤은 버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르케 이쁜 얼굴을 하고서는 왜 그렇게 눈이 낮냐.......... 크흡!!!
왜 이쁜 것들은 다 눈이 낮아요? 왜 내 애캐들은 다 눈이 낮아요? 하.................




그리고 이건 이카르고가 쳐다보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을매나 하트 뿅뿅을 날리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둘이 결혼해라 결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르쨔응 이카르고라면 널 햄보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107화 감상에서 이들 중에 개미를 이쪽편으로 끌어들여온 사람은 곤과 키르아 둘 뿐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부분을 더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곤과 키르아가 각각 멜레오른과 이카르고를 데려온 경위 또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멜레오른의 경우, 먼저 멜레오른 쪽에서 곤에게 접근했었고, 둘이 이야기 하다가 서로 신뢰를 얻은 반면.......
키르아와 이카르고는 완전한 적으로서 만났고, 이카르고의 공격으로 키르아도 많이 다쳐었고.. 이카르고 또한 키르아의 공격으로 다리도 잘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죽일 뻔하긴 했지만..

결국 그 와중에 키르아가 이카르고에게 먼저 인정을 베풀었고.. 그로 인해 둘은 여기까지(결혼할 지경까지ㅋㅋㅋ) 왔으니.
똑같이 개미를 데려왔어도, 과정만 보면 이카르고-키르아쪽이 훨씬 극적이고 감동적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큼 냉혹한 킬러세계에서 감정을 죽일 것을 강요받으며 살았던 키르아가, 얼마나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이카르고에게 키르아는 적인데도 자신의 목숨을 구명해준 은인.
그건 키르아도 마찬가지일 수 있지만, 키르아가 먼저 내민 손이란 것에 의미가 크고ㅠㅠ, 이카르고가 개인적으로 꿈꾸던 이상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목숨만 구해준 게 아니라 간절히 원하던 기회를 자신에게 준 키르아를 진짜 소중한 은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음..ㅠ

이번 109화에서 각자의 다짐이 나오는 부분만 봐도 그 차이를 알 수가 있는데,
곤과 멜레오른은 각각의 생각에 빠져 있는 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카르고는 완전 키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르아바라기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 콤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키르아만 정신차리면 되겠네요. 곤은 버려.. ㅠㅠㅠㅠㅠ



110화 예고는 못봤지만,
아마도 제노의 드래곤 다이브 나오고 코무기가 그거 맞고,, 애들은 궁궐 들어가고 계단 쪽에서 유피 마주치고.
하는 부분들이 나오겠네요.

드래곤 다이브 나올 때 키르아의 유명한 설정붕괴 장면이 나올 듯.ㅋㅋㅋ
(만화 내용대로라면, 키르아는 천공격투장에서 넨을 배웠으므로 그 전에는 넨을 볼 수 없었고, 그 이후로는 계속 곤과 함께 다녔으므로 제노의 드래곤 다이브를 알지도 보지도 못했을 텐데.. 떨어지는 드래곤 다이브를 보고 할아버지가 왔다는 걸 아는 부분.ㅋㅋ)

흐아.. ㅠㅠㅠ
빨리 107화부터 쭉 다시 보고 싶다.. 신년엔 그럴 수 있기를! ㅠㅠ





2013. 12. 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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