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린 네타 리뷰. 카카시"만" 매우 좋아함. 다른 캐/마사시 욕 쩌니까 싫으신 분은 뒤로. BL발언도 쩌니까 게이질 싫으신 분 뒤로.(나한테서 관심 좀 꺼...^^)


저번에 656, 657화를 올렸었는데요. 사실 그때 658화까지만 보고 그 뒤로 또 안 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네타에 사쿠모씨가 나온다고 해서ㄷㄷㄷㄷㄷ 오 미친 이 하타케 부자는 봐야 돼!!!!!!!! 이 미친 총수 유전자를 뿜뿜하는 하타케家의 알흠다운 남자들은 일단 봐야 돼!!!!!!!!!!!!!!!!!!(부들부들) 했는데............. 먼저 앞을 봐야지(앞에 카카시 나오는데도 안 본 부분이 많으니)... 포스팅을 해도 밀린 거 다 해놓고 해야된다는 이상한 강박증이 돋아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드디어 지금까지 나온 걸 다 복습을 했는데요.


656화까지만 볼 걸 그랬어요.


빡만 쳤어...................... 후............... 심지어 하타케 부자 회상장면도 결국 마무리가 쉣더뻑이라서 빡만 침.... 마사시 니가 그렇지 뭐............... 아니 근데 제가...................... 네타를 매주 챙겨보진 않아도, 중요한 부분들은 대강 다 보고 들었거든요? 예를 들어 사스케의 "진정한 마을을 만들 거야" 인지 뭔지 하는 헛소리부터, 사쿠라의 얘는 왤케 뭘 해도 안 이쁜지 모르겠는 인공호흡과 엽기돋는 심장 마사지, 미나토의 카카시 팀킬, 알고보니 나루사스 형제였음 뭐 그런 거?? 그게 웃긴게 제가 안 찾아봐도 그냥 정보가 들어와요 곳곳에서.......(.............) 그리고 들을 때마다, 명불허전 마사시 클라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고 그냥 넘겼는데...........


직접 보니 너무 기분이 더러워.......


근데 위에 열거했던 사스케, 사쿠라, 미나토, 형제드립.. 뭐 그런 것때문에 빡친 건 아니고요... 전 사실 카카시랑 관련 없거나, 사상적인 문제만 아니면 스토리도 별로 관심 없어서요........(그런 의미로 미나토는 좀 빡치긴 함) 그러니까 빡친게 그게..


카카시 때문에요..........


...........아마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사실 카카시가 매우 마음에 안들 때 마사시를 까는데요...-_-..... 더 정확히 말하면 카카시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아니라(드립은 치더라도 진심으로 싫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음.) 존나 카카시 주변 상황, 전투 환경, 카카시가 엮여 있는 사건의 흐름 등등이 어쩜 이렇게 매번 마음에 드럽게도 안 들게 그리는지 ㅅㅂ......................
결론적으로 마사시를 매우 까고 싶.............. 야 이 씨발놈아... 후..............-_-..........







659화.



660-663화.



664화.







...............불과 몇개월 전까지 이딴 걸 매주 보며 카카시 나올 때마다 리뷰를 했다니 제 자신이 놀랍습니다.
와 무슨 정신력으로 살았던 걸까. 저 항마력 좀 끝내주는 듯...-_-.........

아 맞아 그래.. 분노와 빡침을 카카시 성희롱이나 하고 게이드립 섹드립으로 승화시키며 살았었구나..(기억남)

차라리 매주 챙겨보는 게 낫지 한꺼번에 그지같은 걸 몰아서 보니까 지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보셨던 분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밀린 거 끝내야겠어요.
하다보니 무슨 숙제하는 기분..(....)

암부편도 참 할 말 많은데 그것도 이상하게 뭔가 중간 뛰어넘고 최근 거 리뷰 못하겠...ㄷㄷㄷ
결국 3편으로 회귀해야 하나여......... 이 무슨 거지같은 강박증이죠..........;;;;;;;







2014. 4. 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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