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산다 진짜
걔들이 뭐가 좋아서 大好きだ 냐!!
大好きだ가 뭐야 大好き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내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랑 그 호로색히들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좋다고 웃고 있는 카카시의 모습과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눙무리 또르르........... Torrrrrrrrrrrrr.......................
이쁨 +
카카시야 넌 좋을지 모르지만
난 정말 억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뭐가 모자라서 걔들 빠돌이나 하고 있니......... 평생 핥을 기세여............ 슈바........................
그 캐릭에 그 팬인가바........ 내가 호구인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어써....................
그래 내가 평생 니 빠수니 해주께..........^.T 슈바............
이뻐 죽겠어................
흙.
근데 넌 니 취향에 부심은 갖지 마라. ㅡㅡ^
나는 가질 수 있어도 넌 안돼.
너 진짜 눈 낮아. 취향 겁나 이상해.
니가 "하타케 카카시" 만 아니었으면, 니가 내 취향만 아니었으면... 내가 널 大好き!! 하지만 않았으면
난 좆나 취좆했을 꺼야 나 너 이해 모타게써.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내 취향이 존나 럭셔리하니까 괜찮아............
너의 그 바닥에 달린 눈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존나 우주 뚫을 만큼 높은 곳에 내 눈이 달려있으니까 괜찮아...^^.......
모자란 건 서로 채우면 되지 머...........
......
...................
...............하...................................
※ 카카시 편애. 카카시 총수. BL발언/욕/섹드립/ 캐릭터깜 주의. 맞지 않으면 창을 닫고 나가세요. 난 분명 경고함-_-.
(오늘은 또 뭐라고 까나 궁금해서 굳이 읽고 자빠져 있어도 말리진 않겠으나, 기분 더럽다고 내탓은 하지마시오. 보고 기분 나쁠 사람들한테 읽어달라 쓰는 거 아니니께. ㅇㅋ?)
+제가 모바일 화면을 거의 신경을 안 쓰다보니 잊고 있었는데... 제 포스팅은 모바일로 보기엔 정말 불편하더군요...ㅋㅋㅋㅋ 중간중간 이모티콘도 많이 쓰고 글씨 크기도 지멋대로고...ㅋㅋㅋㅋ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전 포스팅은 항상 컴으로 쓰고 있으니 컴으로 보시는 게 가장 좋아요★ 스크롤 압박 주의☆
689화 - 大好きだ
마침 휴재까지 겹쳐서 2주간 열씨미 춤추며 지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째 춤을 춘다 어예
하지만 2주간 너무 흔들었더니(?) 뇌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이번주는 그나마 좀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한 그런 기분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 너무 복합적이라 머라 말을 못하겠다..
Aㅏ.. 일단, 688화의 쌍사륜안과 완전체 스사노오와 6대 호카게 확정드립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정줄을 놓는 바람에 687화를 대강 넘어가서 지금 사실 오비토에 대해 할 말이 좀 쌓였는데요. 이거슨 그냥.... 또 나중으로 미뤄두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오비토 그 미저리 색히가 사륜안만 주고 이대로 퇴갤할 리도 없고, 어차피 시간과 정신의 방은 최소 한번은 더 나올 테니까요. 만화 끝날 때까지 또 그걸 남겨두고 난 또 벗어날 수 없고 영원히 고통받고 시발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때까지.. 걍.. 있어보려고요. 이제 뭘 기대하는 건 아닌데 그냥 끝이나 보고 까야지 싶은 마음......
괜히 지금 떠들면서 열받기는 싫으네여=3 일단 아직은 즐길 게 있으니까★
그럼, 어느새 단속따위는 잊어버린(;;) 네타 감상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몰라서 공개분은 다 복사해두고 있음......ㅠㅠ)
고..고레와..........마지 텐시★
하늘에 웬 천사가 떠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존나 웃음 터짐.. 이번 화 딱 펼쳤는데 카카시의 완전체 스사노오가, 마치 2주전 그것이 꿈이 아니었다는 것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자연스럽게 하늘에 떠있는데 진짜 막 현웃 터지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좋아서 웃는거라기보다(물론 그런 것도 있으나) 그냥 뭔가 상황이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어처구니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카카시 스사노오의 힘은 여기서 끝이 아니어따..
어휴 미모 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안 어울리는 게 뭐임? 있긴 있는 거임????????
흉터는 역시 왼쪽에만!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오비토한테 눈을 받긴 받았어도 걍 이 스사노오 자체는 카카시 본인의 것이고, 카카시가 운용하는 개념이긴 한가봉가요.. 뭐 설정따위 이제 아무래도 좋지만............. 아 이런 내남자 능력자..........
즉흥적인 카무이의 응용과 위력.......ㅋ
솔직히 말이에요, "우치하 카카시"라고 하는 거 다 집어치라 그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바 제가 688화 나오고나서 존나 웃어제끼느라고 정신이 없는 가운데, 이게 하도 난리라서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들이 꽤 되었는데, 그 말들은 거의 저의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리뷰에도 썼다시피 그냥 신경도 안 쓰이거나. 하는 정도였거든요. 근데 딱 하나. 진짜 거부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게 바로 <우치하 카카시> 드립ㅋㅋㅋㅋㅋㅋ
아나 어따 그 더러운 이름을 갖다 붙여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고귀한 하타케家를 더럽히지 말란 말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ㅅㅂ 그런 말이 나올 정도로 전개가 너무 황당한 건 사실이니 이러다가 카카시 엄마=우치하 드립 이딴 좆같은 설정이라도 나올까봐 매우 살짝 조마조마 했다는 거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얻다대고 우치하래 씨발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요 뭐. 맞긴 맞아요. 원래 결혼하면 남편 성 따라가니까여. <<....... 근데 이딴 게이드립은 집어치고 말이죠.............
이런 카카시가 어째서 우치하예요....?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치하 피를 타고난 것도 아닌데 저렇게 사륜안을 잘 쓰는 카카시를 보고 어떻게 우치하라고 할 수가 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치하보다 낫잖아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고난 애들보다 더 잘 쓰고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카카시가 사륜안 쓴다고 우치하에 종속시킬 게 아니라, 그냥 우치하 전체를 카카시 밑으로 다 꿇게 만들어야 하는 수준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비토 본인이 본인 눈으로 저랬어도 놀라울 판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춤춰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시가 지금까지의 연재기간의 한 95%정도는 잊어먹고 있었던 것 같은, 그 중요한 사실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돼요. 물론 잊었던 사람 없겠죠.......... 저와 같은 카카시 팬분들이라면........★
바로 카카시는 존나 천재라는 사실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미친 사륜안 받자마자 저러고 있는 거보니까 니가 천재가 맞긴 맞나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륜안에 육도인지 뭔지 버프도 버프지만 너 정말 날개 단 듯 날아다니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씨발 그동안은 그 잘난 설정과 하드웨어에 맞지도 않는 그지같은 소프트웨어 시발 90년대 후반, 만화연재 초반에 나온 초판버젼 소프트웨어에 체력 고갈만 존나 시키는 카무이 패치 하나 덜렁 받고 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그렇게 고생하며 오랫동안 버텨오더니 니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그거 버틴 게 어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너나 되니까 버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게 뭔일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살아생전 이런 걸 볼줄이야 엄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제가 눙무리 멈추지가 않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서 춤춰야지
아 근데 정말 인간적으로 그렇지 않아여?????????
뭐 너무 버프받았다 뭐다 말도 안된다 사기다 어쩐다 하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따지고 보면 버프 받은 건 나루토/사스케도 똑같음
+ 카카시까지 해서 다 미수네 육도네 눈깔이네 버프 받은 건 똑같.........도 아니죠. ㅋㅋ 카카시는 그래도 환생이네 핏줄이네 유전자네 하는 버프는 안 받았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밀히 말해 여기서 지금 오로지 자기 힘으로 싸우고 있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사쿠라 뿐인 건뎈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선 사쿠라 좀 짱..ㅋㅋㅋㅋㅋㅋ)
암튼 일케 버프야 너도 나도 받은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카카시가 버프 받자마자 폭풍전개야
존나 혼자 튀어
월등해
머냐고요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거겠냐고요 이게.
다 카카시가 원래 잘나서 그런 거 아님?
이 카카시에게서
최신상 변신로봇 장난감을 얻은 7살짜리 남자아이의
설렘이 엿보이는 것은 저뿐입니까ㅋ
최신상 변신로봇 장난감을 얻은 7살짜리 남자아이의
설렘이 엿보이는 것은 저뿐입니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카시 얘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신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니가 그동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풍으로 서 있느라 힘들어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여태 그 끼를 어떻게 참고 살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개인적으로 카카시의 성격이나 특징은 "갭"(혹은 이중성)이라는 한 단어로 거의 다 설명이 된다고 보는데요..
마사시가 지가 만들어놓고 깡그리 무시했던 그노무 프로필 설명에도 나오듯.. 카카시는 냉정과 침착으로 겉모습을 단단한 성벽처럼 꽁꽁 둘러싸고 있지만, 사실 내면은 졸라 뜨겁고 열정적인 면이 있어요. 되게 이중적인데, 이 이중성이 카카시 성격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빈틈없이 상남자스럽다가, 어느 순간 나사 하나 빠진 허술함을 보이는 게 대표적인 예고요. 카카시는 정말 언뜻보기에 공존하기 힘들어 보이는 많은 대립적인 속성들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게 정말 모에터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이랑 라이벌 대결하는 거 봐여.. 존나 사실 어찌돼도 상관없는 그따위 거, "냉정"하고 차가운 속성만 생각하면 철저히 무시하고 애초에 어울려주지도 않았겠지만.......... 카카시의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생각하면 그게 맞는 것도 같지만...........
..................실상은 가이와 어울려주는 건 물론이고, 절대 대충하지도 않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네 뭐네 대강 때우고 넘어가는 듯해도, 스코어를 보면 결코 대충해오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귀찮아도 일부러 져주진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승부욕 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마을에서 몸조리 할 때든, 사스케-오로치마루 일과 카부토를 맞닥뜨리고는 위기감을 느꼈을 때든, 카카시는 쉽게 나른해지고 많은 걸 귀찮아하는 듯하면서도 자기계발에 결코 게으르진 않기도 하고 말이죠. 마을 내에서 경쟁하는 것도 결코 상대를 적당히 봐주는 일도 없었을 성격이고(특히 어렸을 때 그 되바라진 성격이면 더더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깊게 보지 않고 쉽게 생각하면,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냉혈한 이미지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 빼고 다 떨거지 포스를 풍기며 주변이야 어떻든 혼자 차갑고 고고한 학마냥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이미지........를 얻기 쉬운듯 보이는데..
암튼 하고 싶은 말은..
카카시는.. 워낙 표현 방식이 억제적이고, 감정표출이 극도로 자제되어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도가 일정고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잘 티가 안 날 뿐이지......... 결코 닌자로서의 실력이나, 인술이든 뭐든 닌자에 관련한 일들(지꺼든 남의 것이든)에 무관심하거나 차갑게 흘려보내는 타입은 결코 아니라는 것.. 사실 은근하고도 굉장하게 열정적이고 적극적이고 관심이 졸라 많다는 것....인데요.
그니까 지금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표현 수위가 저정도인 애라 그런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는 지금 끓는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자부자/하쿠때처럼 화나서 끓는 게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많이 씐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처럼 흥분하고 나대는 성격이었다면,
우옹!! 이제야 좀 할만 해졌네!!!
와 이거 대다네!!!!!!!!!!!!! 우와!!!!!!!!!!! 이것도 되네!!!!!!!!!!!!!!!!!!!!!
헐 이것도 해볼까?!?! 헐!!!!!! 쩔어!!!!!!!
우왕ㅋ 굳ㅋ!!!!!!!!!!!!!!!!!!!!!!!!
이거 존나 짱짱맨!!!!!!!!!!!!!!!!!!!!!!!!!!
이러고 있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귀여워
초반에 자부자랑 싸울 때, "이 눈을 두 번 본 건 니가 처음" 하며 위협적으로 사륜안을 드러내던 거나(그 외 적한데 이빨까던 거 젠부), 2부 초반에 나루토 사쿠라 오랜만에 만나서 새로운 기술(=카무이)이 생겼다고 자랑하려던 부분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자잘한 부분에서 드러나던 심리........... 그러니까 닌자로서의 발전욕구, 승부욕, 관심사, 호기심, 부심ㅋ 같은 게 꽤나 끌어올려진 상태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부들부들 하던 감정과 표리일체랄까! 새 장난감 얻고 신나하는 애처럼 새 기술 얻어서 씐나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여 설명 힘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덕씹덕씨ㅃ덕ㅄ삐ㅓㅈㅂ씨뻗ㄱ씹덕
아 왜 멋있어야 하는 부분인거 같은데 귀여워 미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루토같은 성격이라면 위에 적은 부분처럼 저렇게 촐싹맞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어야 하는 타이밍에서
이토록 침착하고 냉정하고 분석적이며 쿨하게 내적욕구를 표출하는 남자라는 점에서는 씨발 존나 멋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 와중에도 계속 오비토한테 고마워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인격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졸라 짱나지만..(아니 고맙고 미안할 건 그새낀데 니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의 스사노오를 보며 쉬어가염)
위에 말이 너무 길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지나갈 수는 없네요.......
.................는, 나루토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사스케보다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나루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와 입이 다이렉트로 연결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본인이 있건 말건 아주 그냥 대놓고 외쳐주니 존나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 너 이새끼 나중에 제대로 사과해 개새끼야
사륜안이 우치하꺼네 우치하에 감사하네 뭐네 하지마 이새끼야
그냥 카카시 앞에 꿇어라ㅋ
니보다 잘 써 병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나 치도리 그만 쓰고............ 앙?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씨발 빡..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새끼가 뭐가 좋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반이라고 그걸 아직도 보듬고 있냐 카카시 너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난 인정 모태!!!!!!!!!!
사이나 데려와!!!!!!!!!!!!!!!!!!!
큽.......... 아.. 급 흥분.. 후.. 제가 이젠 사스케의 ㅅ만 봐도 빡이 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ㅏ........ ㅅㅂ 솔까 사스케는 정말 울면서 무릎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빈다고 해도 용서가 안될 거 같아여.
물론 카카시는 착하
하.. 그나저나 진짜 이 사태가 아직도 정말 꿈만 같은게욬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번 화가 이래저래 일어 원문도 궁금하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영문판이 버젼이 두개라는 걸 깨달아서 그걸 비교해보기도 하고........ 뭐 그러면서 구글링하다가 이런저런 반응들을 많이 보게 됐거든요. 울나라 덕후들 반응은 잘 모르겠고요, 제가 본건 일본 반응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카카시 보고 "쯔요스기루"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강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트키 쩐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다라 사스케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마다라가 다시 온다해도 카카시가 다 바를 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토 대사가 저렇게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와 존나 사스케보다 쎄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들이 졸라 많은 거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 씨바 그걸 보니 제가 존나 눙무리 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카카시 니가 이런 말을 듣다니!!!!!!!!!!!
카카시가!!!!!!!!!!!!!!! "쯔요스기루"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누구보다 잘나고 못났고, 그런 비교때문이 아니라.........
(사실 누가 더 쎄네마네 하는 식의 비교우위 찬양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는 존나 많이 당해와서 짜증나ㅗ)
그냥 남일 같던 먼치킨 포쓰터질 때나 나오는 소리를 카카시가 듣고 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태까지 쌓여있던 설움이 조금이나마 사라지는 거 같았어여
카카시가 이런 말을 들을 날이 오다니
존나 짱쎈 제남자도 못하는 게 있어요
매우 인간미가 넘치네요........★
카카시 자세 아저씨 같고 귀요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 미친 카리스마
이 미친 통솔력
Hㅏ........... 몇주전 무한츠쿠요미 피해서 사스케 스사노오 안에 있을 때 기억하시나여.........
그때 사스케 개새끼가 카카시보고 그랬져^^
너도 아무것도 못하는 건 사쿠라나 마찬가지라고^^^^^^^ 지휘권을 가질 수 있는 건 나라고^^^^^^^^^^^^^^^^
야 이 호로새끼야.
그래서 그동안 니가 한게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ㅗㅗ
지금도 대답하는 꼬라지봐여.. 하여간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암튼 카카시가 힘 좀 쓰니까 바로 director의 자리는 자연스럽게........ 매우 자연스럽게 카카시에게로 넘어왔어여.........^^ 뭐.. 언급하기도 입 아플 정도로 당연한 일이지만................ㅡ,.ㅡ
그때쯤 리뷰에 이런 말들도 했었는데요.
카카시야 워낙 천재니까^^^^^ 뛰어난 점은 정말 다방면으로 많지만, 가장 출중하고 카카시를 돋보이게 만드는 자질은 상황을 냉정하게 제어하고 판단하고, 그에 맞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솔력인 것 같다고요. 그리고 그게 바로 전쟁터에서 지휘자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는 거요. 뭐..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머리 좋고 리더십 뛰어난 거?^^
그냥 이 장면들만 봐도 뭐.. 설명이 필요없는.........^^.... Hㅏ...
이런 모습들은...............진짜 상어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의 그런 것도 그렇지만....ㅋㅋ
아 그냥 존나 어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사노오가.. 검도 들고 있네여...........
머시썽............
챠크라를 처먹은 카구야의 공격이 엄청 빨라졌다는 것을 실감하며 (아마도) 피하기는 어렵다고 판단중ㅎㅎ
영문판에는 딱히 뭐가 없는데.. 일어 네타 본 것중에 그렇게 생각하는 대사같은 게 있더라고요.
근데 일어 네타들도 쓰는 사람들이 적기 나름이라 얼마나 정확한지는..........ㅎㅎ
근데 스사노오가.. 덩치가 크다보니 무슨 메카물 보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것도 이뻐......................
흐흐흫흐흐흐흫ㅎ흐흫.............
사실 본 순간 약간 헐?!?! 했지만.......... 곧 이성을 찾음.
근데 저겈ㅋㅋㅋㅋㅋㅋㅋ 공격 당하는 부분만 이공간으로 넘어가는 식이잖아요?
꽤 엽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카카시가 하게 될 줄이야.........................................(.....................)
그쪽으로 넘어가서 하나하나 나타나는 거 모으고 싶........(응?)
말했자나여
카카시 지금 신났다고
카카시 지금 신났다고
아 물론 그렇다고 상황에 대한 진중함이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ㅋㅋㅋ
암튼 물체 통과 잼 ㅋ
카무이 + 라이키리 잼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이것저것 다해보고 난리 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의 응용력은 대체 어디까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정수리만 봐도 존나 섹시 아련 터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달리는? 아니 날아가는 거구나.. 암튼 자태 봐여.. 손목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저렇게 어딜 그려놔도 이쁘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라 터프하게 싸우고 있는 중인데 이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솔직히 보자마자 든 생각은,
아, 이건 원래 버젼이 더 좋아!! 였습니다.
전 그냥 원래 라이키리가 좋아요.
뭔가 저.. 까만 저.........표현 저거..왠지 우치하의 전유물인 것 같으면서 굉장히 중2스럽고 돋아요.
물론 카카시가 하는 게 뭔들 안 좋고 안 멋있겠냐마는......... 카카시에겐 뭔가 하얀 챠크라가 더 잘 어울림...ㅋㅋ...
........인격이.... 천사같아서 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 카카시의 오리지널 뇌절이 느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륜안은 전쟁 끝나면 사라질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뇌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뇌절만 생각하면 걱정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건 다 그냥 지금뿐인 것이라도 상관없는데.. 뇌절은 계속 쓸 수 있었음 좋겠어여... 찌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애초에 왜 뇌절을 사륜안이 없으면 못 쓰는 거임???
속도가 어떻고 카운터어택이 어떻고 하는데 솔까 존나 와닿지도 않는 좆같은 설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리고.............
떨어지는 와중에도 제자들 가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좀 멋있어라 좀
카카시 얜 자기 찬양질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 소모가 되는지 알긴 아는 걸까여?
왜 적당히 이쁘고 적당히 멋있을 줄을 모를까여??
ㅅㅂ 근데 이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게 끝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무이 + 라이키리 잼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이것저것 다해보고 난리 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의 응용력은 대체 어디까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정수리만 봐도 존나 섹시 아련 터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달리는? 아니 날아가는 거구나.. 암튼 자태 봐여.. 손목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저렇게 어딜 그려놔도 이쁘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라 터프하게 싸우고 있는 중인데 이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솔직히 보자마자 든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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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원래 라이키리가 좋아요.
뭔가 저.. 까만 저.........표현 저거..
........인격이.... 천사같아서 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 카카시의 오리지널 뇌절이 느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륜안은 전쟁 끝나면 사라질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뇌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뇌절만 생각하면 걱정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건 다 그냥 지금뿐인 것이라도 상관없는데.. 뇌절은 계속 쓸 수 있었음 좋겠어여... 찌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애초에 왜 뇌절을 사륜안이 없으면 못 쓰는 거임???
속도가 어떻고 카운터어택이 어떻고 하는데 솔까 존나 와닿지도 않는 좆같은 설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리고.............
떨어지는 와중에도 제자들 가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좀 멋있어라 좀
카카시 얜 자기 찬양질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 소모가 되는지 알긴 아는 걸까여?
왜 적당히 이쁘고 적당히 멋있을 줄을 모를까여??
ㅅㅂ 근데 이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게 끝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만에 웃는 모습이야ㅠㅠㅠㅠ
얘 왜 이러고 웃어여
왤케 아련하냐고
왤케 아련하냐고
웃음이 나오냐
내 가슴은 찢어진다
이 이쁜호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가슴은 찢어진다
이 이쁜
아............
진짜........... 전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복합적이라서 또 다 풀어쓰면 완전 길어질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찌발 몰라 일단 되는대로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안 그래도 요즘.. 전쟁 시작하고, 특히 오비토비-_-가 밝혀진 후로는 카카시가 웃을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진짜 웃는 거 본지 오래됐구나 싶었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은, 오비토 때문에 한참 멘붕하다가 구미랑 손잡고 교접(?)하고 챠크라 받고 으응!!! 흐읏!!!! 아앗!!!!!!!! 하고 느끼더니(응???) 구미한테 웃어준..........게 마지막이었는데.(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카카시는 너무 대놓고 밝혔..........<<..................)
마다라가 츠쿠요미 걸기 전에 사쿠라/나루토까지 카카시/사스케 쪽으로 오면서 팀웍이 어떻고 7반이 어떻고 할 때도 마냥 좋은 표정으로 있지는 않았던 카카시예요..... 웃는 건 당연히 없었고. 오히려 티격태격하고 있는 걸 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애들 옛날 모습이나 떠올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저 호로색히들 세명이 팀으로서 작전 맞춰서 싸우고 있으니까 이제서야 웃고 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이것만큼은 분명히 해둬야겠어요.
당연하게도 제가 카카시처럼 7반이 제대로 다시 모인 모습에 감동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동은 개뿔 아무 느낌없고 솔직히 저 3명은 그냥 짜증만 나요^^^^^^^^^^
카카시 인생에 가장 큰 빅엿 두개가 있다면 하나는 옛날 팀이고, 하나는 지금 팀이니까^^ㅗ
그 둘은 우열을 가리기가 불가능하니까요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7반 타령 좀 그만해라 마사시 개갞끼야ㅗㅗㅗㅗㅗㅗㅗㅗㅗ 야마토 사이 무시하냐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개새끼들 아오 진짜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하 근데 카카시는 그래도 지 새끼들이라고 좋다고
하.. 그러니까 7반 저 호로제자들이 실제로 카카시가 이렇게나 신경 쓰고 챙겨주고 좋아해줄만한 가치가 있느냐- 하는 부분은 그냥 논외로 치고(답을 말하자면 당연히 그럴 가치 없으니까-_- 특히 사스케ㅗㅗㅗㅗㅗㅗㅗㅗㅗ),
카카시 본인의 감정에만 집중해서 생각을 해보자면.......
이 장면은 정말 현실 눈물남
젤 마지막 장에 "많은 일들에도 불구하고(그것들을 극복하고) 그들이 다시 하나가 되었다"는 코멘트가 있었지만, 그거야말로 카카시한테 적용시켜야 하는 말 아닌가 싶네요. 진짜 그간의 그 많은 그지 좆같은 일들과 호로제자들의 배은망덕과 망나니 짓들에도 불구하고, 지금 저 셋이 단 한순간 저렇게 모여있는 장면에 모든 걸 다 잊고 따뜻하게 웃어주고 있는 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이 왤케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뭐 성인군자냐 그런 말 하기도 입 아파요. 그냥 애가 너무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씀씀이며 생각하는 거며...ㅠㅠㅠㅠ
정말 카카시 앞에서 저 세명은 그냥 철없고 좆만한 애새끼들에 불과하구나 싶어지는 그런 인자함과 관대함과 상냥함 아닌가여?
특히 사스케가 지금까지 해온 짓거리나 아직도 하고 있는 언동을 봐여.. 씨발 근데 그딴 건 그냥 쓰루 해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그냥 애새끼가 철없어서 지랄치는 정도로 흘려버리나봐...ㅋㅋㅋ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 애가 다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그렇다고 얼굴이 안 이쁘다는 건 당연히 아니거등여?
존나 가이같이 생긴 애가 저러고 있어도 헐 진짜 호구같이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울 판인데 시바... 저 비쥬얼로 저 얼굴로 저 상황에서 저러고 웃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자 그대로 "이제야" 마음 편히 웃는 카카시....
저 "이제야" 라는 말의 시간 범위는 마다라 오기 직전 모였을 때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중닌시험 오로치마루 어쩌고 일을 겪으면서 애들 싸우기 시작하고 7반이 팀의 형태를 잃어가던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을 포함하는 말이어요..ㅠㅠㅠㅠ
진짜 얘가 표현을............. 씨발.................... 존나게.............. 미친듯이 안해서 그렇지...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의 일들을 돌이켜보면, 카카시가 나루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사쿠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스케 이 미친 씹쌔끼한테 어떤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음. 오죽하면 지 손으로 죽이려고 했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미친..
그나마도 우리가 봐왔던 건 진짜 어쩌다 나오는 말 몇마디가 전부였을 뿐, 카카시 속이 얼마나 썩어문드러지고 있었겠는가- 같은 건 그 몇마디의 단서로 짐작할 수밖에 없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사실 지금도 그러하죠.. 지금도 그냥 다 짐작일 뿐이지.. 카카시는 그런 애니까여ㅠㅠㅠㅠ 하지만 그런 녀석이기 때문에, 카카시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만 봐도 충분히 그 속을 알 수 있다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부에서 2부 사이를 보면, 카카시 팀은 완전히 바라바라... 뿔뿔이 흩어지고 찢어져 버렸고, 그 기간의 카카시의 역할은 더이상 스승도 뭣도 아닌 애매한 상태였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었던, 자신의 그 무기력한 상태를 카카시 같은 멘탈로는 당연히 합리화를 못시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자기 손 떠나갔다고 해서 7반 담당으로서의 책임감을 저버렸을 리도 없고, 본인이 그 자리에서 내려온 거라고 생각하며 심리적으로 애들을 놔버렸을 리도 없음............
그러니까 속으로는 얼마나 신경 쓰고 있었겠냐고요.. 그 시간 내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주변만 돌아봐도 가이며 아스마며 쿠레나이며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팀들이 널리고 널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외롭고 괴로웠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씨발 7반 개새끼들아 니넨 존나 효도해야 돼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카카시한테 은혜 갚으며 모시고 살아라 ㅓㄷ;ㅑㅁㅋ혈노ㅓㄹ'ㅁㄴ'ㅇㄹ ㅍ
암튼 그 후로는 고집불통 나루토 따라서 가아라 구하고, 사스케 구한다고 온갖 고생 생고생을 다해가며 따라다녀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련시켜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와중에 본인이 체력 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토를 대리로 써야할 때도 있었고 말이죠. 2부서 나루토가 사스케를 처음 대면했을 때 카카시는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요. 아니 그니까 그건 또 얼마나 속상했겠냐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해도 마음대로 안되고, 모든 건 다 자기 책임이고,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가고,
결국엔 최악의 선택이지만, 나루토 사쿠라에겐 상처가 크겠지만, 그래도 이 상황에선 이정도가 최선 아닐까 하며.. 그러니 그 가장 괴롭고 아플 짐은 자기 책임이고 자기 몫으로 하겠다며, 사스케 앞에 서고.........
그런데 이 장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아요?
사실은 카카시야말로 얼마나 사스케가 돌아오길 바랐을지.
다른 아이들 만큼, 아니 그것과는 차원도 관점도 다른 의미로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을지.
얼마나 이 세명의 이런 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을지.
지금까지의 상황을 다 자기가 모자라고 잘못한 탓이라고 생각하는 이상 더더욱 그랬을 텐데..ㅠㅠㅠㅠ
그 모든 감정을 팬들이 봐도 느껴질락말락 할 정도로 다 속에만 묻어두고 혼자 끙끙끙 앓고 있다가 이제서야,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일을 목도하고 그나마 좀 안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터진다고 터지는 게.............
고작 저 한순간의 미소.
마지막 순간에 겨우 겨우 그나마 내보인 감정이 저런 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웃음 안에 무슨 감정이 어떻게 쌓이고 함축되어 있는 건지를 생각하면 정말 눙무리 멈추질 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제야" 라는 말의 시간 범위는 마다라 오기 직전 모였을 때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중닌시험 오로치마루 어쩌고 일을 겪으면서 애들 싸우기 시작하고 7반이 팀의 형태를 잃어가던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을 포함하는 말이어요..ㅠㅠㅠㅠ
진짜 얘가 표현을............. 씨발.................... 존나게.............. 미친듯이 안해서 그렇지...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의 일들을 돌이켜보면, 카카시가 나루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사쿠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스케 이 미친 씹쌔끼한테 어떤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음. 오죽하면 지 손으로 죽이려고 했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미친..
그나마도 우리가 봐왔던 건 진짜 어쩌다 나오는 말 몇마디가 전부였을 뿐, 카카시 속이 얼마나 썩어문드러지고 있었겠는가- 같은 건 그 몇마디의 단서로 짐작할 수밖에 없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사실 지금도 그러하죠.. 지금도 그냥 다 짐작일 뿐이지.. 카카시는 그런 애니까여ㅠㅠㅠㅠ 하지만 그런 녀석이기 때문에, 카카시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만 봐도 충분히 그 속을 알 수 있다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부에서 2부 사이를 보면, 카카시 팀은 완전히 바라바라... 뿔뿔이 흩어지고 찢어져 버렸고, 그 기간의 카카시의 역할은 더이상 스승도 뭣도 아닌 애매한 상태였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었던, 자신의 그 무기력한 상태를 카카시 같은 멘탈로는 당연히 합리화를 못시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자기 손 떠나갔다고 해서 7반 담당으로서의 책임감을 저버렸을 리도 없고, 본인이 그 자리에서 내려온 거라고 생각하며 심리적으로 애들을 놔버렸을 리도 없음............
그러니까 속으로는 얼마나 신경 쓰고 있었겠냐고요.. 그 시간 내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주변만 돌아봐도 가이며 아스마며 쿠레나이며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팀들이 널리고 널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외롭고 괴로웠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씨발 7반 개새끼들아 니넨 존나 효도해야 돼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카카시한테 은혜 갚으며 모시고 살아라 ㅓㄷ;ㅑㅁㅋ혈노ㅓㄹ'ㅁㄴ'ㅇㄹ ㅍ
암튼 그 후로는 고집불통 나루토 따라서 가아라 구하고, 사스케 구한다고 온갖 고생 생고생을 다해가며 따라다녀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련시켜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와중에 본인이 체력 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토를 대리로 써야할 때도 있었고 말이죠. 2부서 나루토가 사스케를 처음 대면했을 때 카카시는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요. 아니 그니까 그건 또 얼마나 속상했겠냐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해도 마음대로 안되고, 모든 건 다 자기 책임이고,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가고,
결국엔 최악의 선택이지만, 나루토 사쿠라에겐 상처가 크겠지만, 그래도 이 상황에선 이정도가 최선 아닐까 하며.. 그러니 그 가장 괴롭고 아플 짐은 자기 책임이고 자기 몫으로 하겠다며, 사스케 앞에 서고.........
그런데 이 장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아요?
사실은 카카시야말로 얼마나 사스케가 돌아오길 바랐을지.
다른 아이들 만큼, 아니 그것과는 차원도 관점도 다른 의미로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을지.
얼마나 이 세명의 이런 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을지.
지금까지의 상황을 다 자기가 모자라고 잘못한 탓이라고 생각하는 이상 더더욱 그랬을 텐데..ㅠㅠㅠㅠ
그 모든 감정을 팬들이 봐도 느껴질락말락 할 정도로 다 속에만 묻어두고 혼자 끙끙끙 앓고 있다가 이제서야,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일을 목도하고 그나마 좀 안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터진다고 터지는 게.............
고작 저 한순간의 미소.
마지막 순간에 겨우 겨우 그나마 내보인 감정이 저런 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웃음 안에 무슨 감정이 어떻게 쌓이고 함축되어 있는 건지를 생각하면 정말 눙무리 멈추질 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今のお前らは…大好きだ
Hㅏ.......... 빠심 뻐렁치는 걸로만 치자면 688화보다 더하네여.
제가 영판 대사를 보는데.. 영판이 두개가 있더라고요? 원래 맨날 보던 거 말고 다른 것도 발견해서 그것도 봤는데... 흠.. 한쪽은 love고 한쪽은 like 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길래 대체 카카시가 정확히 뭐라고 한건지(어느정도의 강도로 이야기를 한건지) 궁금해서 일어 네타바레를 좀 뒤져봤는데, 뭐 사실 <好きだ>라는 단어를 썼을 거란 건 쉽게 예상 가능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大好きだ> 는 예상 못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것도 아니고 존나 좋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냐 이 호구 녀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에 그냥 카카시 중심으로 생각하고 어쩌고 했지만 솔까 존나 어이없고 억울하고 이해가 안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들이 너한테 준 건 엿밖에 없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왤케 착해 빠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찌발 근데 좋아하는 쪽이 손해보고 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카시를 좋아하는 제가 지금 그러고 있으니까요ㅠㅠ
지가 좋다는데 어쩔거여ㅠㅠㅠㅠㅠㅠㅠ 난 니가 좋으니까 그냥 속터져도 니가 좋다는 걸 받아들일 수밖에.........는 무슨 못해 난 욕할 거야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개갞끼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니네 카카시한테 잘해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저런 선생이 어딨어!!!!!!!!!!!!
저런 어른이 어딨냐고!!!!!!!!!!!!!!!!!!!!!!!!!!!
너넨 복터진 줄 알아 거지가튼 것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카시 얘는 왜 지 손해보는 것밖에 안 하고 살아요?
아놔 정말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얘 뭐냐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 왤케 호구터져 이 바보자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작 저까짓게 뭐가 좋다고 그렇게 웃으며 大好きだ 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내 복장
하.. 제가 정확히 일어 박힌 이미지를 보거나 한 건 아니지만, 저부분의 카카시 대사가 정확히,
うんいい画だ 今のお前らは…大好きだ
이건 거 같은데, うんいい画だ 今のお前らは… 까지는 웃기 전에 떨어지는 장면에서 나오는 거 같고, 이 마지막 짤에서 大好きだ 가 터지는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예 번역해서 쓰려면 좀 돋으니까 걍 대강 내용만 말하면, 좋은 그림이네(세명이 함께 공격하는 모습을 보며.. 심지어 음~ 하며 진짜 감상까지 하심...-_-;) 지금의 너희들이 정말 좋다. 뭐 그런 말이어요............. 하.........
그리고 이 부분을 번역한 두가지 버젼의 영판을 보건대.. 갠적으론 제가 올린 버젼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여. 뭐 굳이 글케 부연설명 안 해줘도.. 아니 안 해줘야 더 극적인 의미가 사는 부분이니까....... 는 뭐 중요한 얘긴 아니고요.(근데 일어 네타바레들도 오히려 영판 보고 번역한 거 아니냐 싶을 정도로.. 그런게 있어서.. 진위는 모르겠음... 애초에 점프는 아직 발행도 안한 거니 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네타 자체가 어떻게 뜨는 건지... 그게 젤 신기..ㄷㄷㄷ)
이제 네타도 다 봤겠다, 저의 카카시 찬양질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전 또 무언가를 말해야겠읍니다.
바로 카카시의 "선생"으로서의 면모에 대해서 말이에요.
하 이건 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나루토를 보면 카카시 뿐만 아니라 많은 스승-제자간의 관계가 나오는데, 뭐 저 호로제자 3인방만 해도 이미 카카시 손 떠나서 지들이 "레알 스승"이라 여기는(아 씨발-_-) 애들이 한명씩 또 있으니까여. 가이/아스마/쿠레나이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자세히 다뤄진 적이 없지만, 어쨌거나 지금까지의 모습들을 보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각각 애들을 가르치고 통제하는 스타일이 달라요.
가장 극명하게 비교할 수 있는 건 똑같이 나루토를 가르쳤던 지라이야/카카시 정도가 있겠죠.
나선환 대강 설명만 해주고 자기는 정보수집하랴 여탕 엿보러 돌아다니고, 힘을 끌어내는데 필요하다 싶으면 애를 그냥 절벽으로 던져버리기도 하던 터프하고
카카시가 얼마나...
근데 그냥 나이브하고, 그냥 무른 게 아니죠.
카카시는 아이들을 최대한 풀어주고, 최대한 폭넓게 믿어주며 "그래 일단 니들 하고 싶은대로 다 해봐라" 이러는 놈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준비며 밑작업은 다 해주고, 그 사이 발생하는 온갖 잡다하고 고생스럽고 좆같은 일들도 그냥 자기가 다 커버하고.. 한마디로 뒤치닥거리는 본인이 다합니다. 그건 말그대로 뒤치닥거리라서 눈여겨 보지 않으면 잘 티도 안 나요 씨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닌시험때 사스케 주인 억누르며 싸우고나서 자빠지려는 거 타이밍 맞게 나타나서 받쳐주는 것도 그렇고, 본인은 무려 죽었다 살아나놓고 그 와중에 나루토 마중나가서 업고 돌아오는 거 보세여...... 완전히 멋대로 날뛰도록 내버려두고 수습은 지가 다하고, 이것들이 배은망덕하든 자신을 스승 취급을 하든 안 하든ㅋㅋㅋㅋㅋㅋ 고생하고 돌아오는 애들 가장 먼저 가서 챙겨줌. 2부 시작할 때 아닌 척 은근하게 나루토 돌아오는 거 기다리고 있을 때도 그렇고요... 미친..ㅠ
풍둔 나선수리검 훈련할 때는, 밀착동거-_- 서포트는 물론이고, 카카시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분석적이며 사고가 유연하기까지 한지, 그래서 얼마나 효율적인 개인별/단계별 맞춤 훈련서비스*-_-*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 그니까 한마디로 얼마나 유능하고 좋은 선생인지를 실컷 보여준 은혜로운 시기였죠..(1부 사스케 때는 치도리 전수자체를 비밀떡밥으로 이용하느라 자세히 안 나왔지만, 나루토 때에 견주어 보면 카카시가 어떤 식으로 해줬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 거기다 그 와중에 한손으로 절벽타서 가는 거 보세여-_- 그게 지 잘나자고 하는 게 아니잖아........ㅠㅠ)
사스케 용서해 달라고 나루토가 빌고 다닐 때도.. 카카시는 네 뜻이 그렇다면 내가 함께 해주겠음 하며 그 추운 눈밭을 다 따라다니고, 정치적이거나 어른의 통제와 중재가 필요한 부분은 다 채워주고............. 데이다라 땐 또 어떻고요....... 하.............-_-
그것 뿐인가요? 과정 뿐만 아니라, 자신이 아이들을 믿어주고 풀어준 대가로 돌아오는 실패와 부작용과 반대급부는 죄다 자신이 떠안는 식이에요ㅡㅡ........ 다 자기 책임으로 돌림. 대표적으로는 사스케의 가출이 있겠죠-_-.
BUT
그러다 아이들이 성공했을 때에는...
그 안에 자기 자신은 없음.
언제나.
카카시는 진짜 언제나 그랬어요.
혼자서 애들에 대해서 부심을 갖긴 갖는데, 그걸 자기 공으로 돌리진 않음.
한마디로, 잘 되면 애들 덕, 못 되면 지 탓.
..................ㅡㅡ..........................................................
졸라 멋있긴 한데 복장도 졸라 터져요.
그러니까 좋긴 한데 그래서 속터져요. 이걸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 선생이 다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겉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하며 그렇게 공기처럼, 혹은 뒤에서 든든하게 버텨주는 벽처럼.. 그냥 그렇게 존재할 뿐이고, 가장 결정적인 무대에 아이들을 올려두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다 걸고 다 바치면서, 정작 무대가 시작되면 자신은 뒤로 쓱 빠져버려요.
그리고 그런 카카시의 모습과 성격, 스승으로서의 면모들을,
이번 화에서 홀로 아래로 떨어져내리고 있던 그 장면만큼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장면이요. 미소도 미소지만.......... 하.......
카카시에게 7반은 본인이 "어른", "스승"으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아이들과 나란히 서 있거나, 앞에서 끌어주고 있거나 하는 그런 모습이 아님.
이번 화에서 7반의 마지막 임무라 말하며, 본인이 "직접 세웠던 작전"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아니 이 "작전"이야말로, 카카시의 스승으로서의 모습을 다 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 각자가 자신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미리부터 준비/위치선정 해둔 후,
처음엔 본인이 가장 앞으로 달려나가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길에 돋아난 온갖 거친 잡목들을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서 치워주고,
그렇게 손수 닦은 길을 내준 후엔 본인은 저렇게 뒤로 떨어져 나가고...........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은 볼 수조차 없는 위치에서,
아이들이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걸 바라보며
그저 흐뭇하고 조용하게 미소 지음.
카카시는 언제나, 모든 면이 이런 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걸 다 바치고도 결정적인 순간엔 언제나
"Behind them"
본인의 인생과 사고방식 만큼이나 스승으로서도 그림자 같고 자기 자신이 없음.
카카시가 말하는 "7반의 좋은 그림(いい画)"에 본인의 모습은 없어요.....ㅠㅠㅠ
솔직히 저것도 말이 strategy고, 말이 작전이지,
카카시 지가 혼자 귀찮고 힘들고 어려운 거 다 해놓고 애들은 다 된 밥에 손만 대게 하고 있잖아여
아오 내가 징짜!!!
분명히 초-중반엔 가장 많은 역할을 하며 기틀을 마련하고 있었는데 정작 마스터피스가 나올 땐 관조자가 되어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무슨 모성애 뺨치는 희생정신이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캌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당신 같은 스승이 어디 있고,
당신 같은 남자가 어딨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에 플러스,
앞에서 말한 그간의 별 좆같은 말썽들, 자기가 힘들고 속 썩었던 것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가슴에 다 묻어버리고는 저렇게 이쁘게 웃어줄 수 있는 인자함/관대함/상냥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라이 씨 니가 짱먹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심이 열라 뻐렁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존경합니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가져요 캌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흙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서 이런 게 툭 떨어졌지???
괴롭히고 싶다!!!!!!!!!!!
먹고 싶..........!!!!!!!!!!!!!!!!!!!!!!!!!!!!!!!
너 내꺼해라 징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지.
뭔가 훈훈하다가 급 이상한 결말로 빠진 것 같지만 뭐........
원래 이런 남자일수록 울리고 싶지 않아요?
참내.
헐 어쩌다보니 엄청 길어졌는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영..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 뭔가.. 사륜안 + 비쥬얼에 대해서 더 이야기할 게 있었는데..ㅋㅋㅋㅋ 일판 대사도 그렇고 말이죠.
진짜 너무 길어져서 생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 실력이 그냥 쭉쭉 읽어내릴 수 있는 정도까진 아니고...... 내용을 알고 보면 그럭저럭 들어오는 정도인데, 그래도 말투나 뉘앙스를 이해하는데는 영어보단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번주 내용도 글케 보니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예를 들어
저번화 마지막 대사도 그렇고^^!
하.. 귀찮아 죽겠는데 이제 그것까지 다 찾아봐야 하는 것인가......ㅡ"ㅡ
암튼 글케 보다보니...... 역시 사륜안은........ 이 시점 이후로는 지속시키기 힘든 것인가봉가. 싶어지긴 했는데..
아 딴건 다 됐고 뇌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무이 못써도 되니까 쫌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이건 뭐 뒤가 전혀 예상이 안되니......... 답답..........ㅡ"ㅡ... 뭐.. 걱정은 되지만......... 역시 일단은 묻어두고 춤이나 출까봐요........(...........)
아 그리고 다시 생각해도 大好きだ는 좀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이.. 호구야.. 어휴...........
하..............
내용은 뭐.. 사실 저대로 끝날 것 같진 않아요. 저렇게 카카시가 뭐 해놓은 듯 하게 해놓고 결국 아무소용 없게 만드는 것도 마사시 특기니까여...^^... 뭔가........ 카구야가 정말 최종보스임? 싶기도 하고. 애가 워낙 띨빡이라.........-_-..... 스사노오도 사라졌겠다 이제 또 병풍되는 것인가.......... 는 뭐 다음주에 생각하면 되겠죠.
어쨌든 카카시는 사랑입니다.........♥
2014. 8. 2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