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 카카시 보려고 하는 포스팅


......첸클 구령 포스팅이나 하려다가.. 오늘 카카시가 꿈에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은 그만 피우라고 잔망 떨길래..(...) 안 그래도 슬슬 보고싶어지던 참이라 하는 포스팅구데스네.

작년에 만화 끝났을 때 하고 싶던 말이 참 많았는데.. 이것은 그중 일부로.. 캡쳐도 해놨었으나.. 지금 생각하니 뭔말이 하고 싶었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_-...

이쁜 카카시 얼굴이나 봐야지.




나루토 4화. <하타케 카카시> 편. 카카시 첫등장.




이건 699화. 같은 순간의 카카시쪽 시점.



카카시가 699화에서 하필 이 순간을 떠올리는 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건 카카시 본인 입장에서 7반의 첫인상이 어떤 것이었고, 7반과의 만남이 어떤 의미였는지 다시 되새겨주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제 입장에서도 "카카시의 첫인상"으로 강렬하게 남아있는 순간이었기 때문.

....은, 대부분의 카카시 팬들이나 나루토 독자들이라면 카카시에 대해서는 다 이 장면을 처음이라고 기억할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한테 카카시를 처음 만난 순간은 누가 뭐래도 이때.
사실 첫등장은 이 장면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상의 처음을 말한다면 3화의 이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너 처음부터 나루토 방에서 나왔구나.


나루토는 카카시를 처음 본 바로 그날 카카시 인형 만들어서 지치도록 상대하다가 끌어안고 잠들었(응?)고 말이에요. 그냥 이건 대놓고.. 그런 거잖아요. 네? 내가 썩어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_-*

개인적으로는 제가 작가라면, 이 부분은 회상처리 하는 한이 있어도 카카시의 진짜 첫등장을 저 칠판 지우개 씬으로 했을 거예요.
뭐.. 독자들에게는 어떻든 7반에겐 처음 본 거니 첫인상이 맞긴 맞네요. 같은 마을 살면서 한 번도 본 적 없고, 다른 나라 닌자들도 다 아는 그 유명한 '하타케 카카시'를 마을 내에서 이름 한 번 소문 하나 제대로 들어본 적 없다면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699화 제목은 <카카시의 마지막 미소> 쯤이 가장 좋았겠다.



아 물론 카카시 인생에 웃을 일이 저게 마지막이란 의미는 아니고요...(.....)

자, 그럼 마지막을 봤으니 처음도 봐야겠죠^^


 


8화.... 7반에게 합격 선언하는 카카시.



카카시의 웃는 얼굴은 헤프다.. 너 어쩌려고 아무데서나 그러고 다녀....(...) 싶을 만큼 많이 나오지만(출연이 많은 1부에 특히) 거의 가장된 것이거나 웃음 자체보다 모종의 다른 목적이나 의도가 있는 것들이고, 정말 진심으로 웃는 순간은 얼마 없다고 보는데요. 이 장면 전에도 역시 카카시는 이래저래 웃는 얼굴도 나오긔 애들 겁주면서 파안대소하는 장면도 있지만..... 처음으로, 진짜 웃었던 순간은 이때가 아닐까 생각. 암부편에서 카카시가 다른 팀들 테스트를 하고 죄다 불합격시키는 장면을 보니 더 확신이 들었더랬지요.




바로 이 장면.

카카시한테 합격/불합격을 정하는 순간은 그 자신에게도 중요할 수밖에 없었음...ㅠㅠ
믿어도 되는지 아닌지, 살아도 되는지 아닌지를 결정짓는 일이었기 때문에.

전 만화 전체 통틀어서 카카시표정만큼 음침하고 험악한 표정을 본 적이 없는데... 카카시 혼자만 봐도 그렇지만 제가 워낙 카카시 중심으로 봐서 그런가, 다른 모든 인물들까지 다 합쳐도 이렇게 무섭고 절망적이고 가슴 아프고 비극적인 표정도 감정도 본 적이 없어요. 카카시 스스로가 슬프고 아파하고 있단 의미가 아니라, 그 당시 카카시란 인간과 인생이 상황에 맞아 떨어지면서 드러난 단면으로서의 비극이란 의미로. 뭐, 본인이야 별로 힘들다거나 그런 건 느끼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 시기의 카카시가 어떤 인간인가를 말해주는 장면을 꼽으라면 전 고민없이 이 장면. 무덤과 위령비 앞에 꽃 가져다주는 모습도, 마지못해 웃는 모습도, 혼자 동떨어져서 멍때리며 하늘 보거나 잠자리랑 놀거나 하는 것도, 뇌절 연습하고 열심히 암살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뭣도 아닌 딱 이 장면이요.(뭐.. 암부편은 아직도 마지막 편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ㅋㅋ 달라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어차피 내용상으로도 마지막편은 7반을 만날 쯤일 테니까 논외. 7반은 카카시 인생의 전환점이니까여...ㅗㅗㅗ)

저 표정은 사실 카카시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보는 표정이라서.

아무리 벗기고 벗겨도 안 나올 진짜 속내가, 옛날의 자신을 상기시키는 상황과 대상을 만나면서 드러난 거죠. 표정 같은 건 대상 없이 속으로 생각하거나 감정을 품고만 있는 정도로는 이렇게 노골적이게 되지 않으니까.. 저건 결코 애들한테 짓는 표정이 아니에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 마디 말 없어도 카카시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예상도 짐작도 했지만서도..... 이렇게 무섭고 가혹할 줄은 몰랐달까, 막상 실체를 보니 충격이었달까....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것만큼 슬픈 게 있을까...... 그래서 더 아픔. 인간이 이렇게 비극적일 수가 있나.........ㅠㅠㅠㅠㅠㅠㅠ 7반을 못 만났다면 저렇게 순간으로만 드러나던 비극도 언젠가는 누구나 보고 느낄 만큼 표면화 되었겠죠........ 3대나 가이 3인방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으니까.. 아니다.. 이미 그 정도면 충분히 표면화 된거기도 하구나...ㅠㅠ

아........ 또 우울해진다-_-; 이러려고 시작한 포스팅이 아닌데..흠.

여튼 카카시의 처음과 마지막 웃음은 상황도 정확히 대응이 되는 거 같아요. 8화에선 정식으로 7반이 결성되는 첫순간이고, 699화는 7반이 진정으로 제 모습을 되찾은 순간이니까요.




저는 이 대사를 옛날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아주 최근도 아니고.. 언제였더라, 극장판 6기 보면서였나? 하도 이 말이.. 미친듯이 반복되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싫었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카카시가 치는 대사니까 안 좋아도 안 좋아했을 리 없달까ㅋㅋ) 그다지 감동 받거나 좋은 말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의미보다 단어 선택의 네거티브함이 존나 짜증났더랬죠. 아 세뇌라도 시킬 작정인가. 그만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판에야 당연히 아주 짜증났고..^^ㅗ

그럼에도 이 장면을 캡쳐한 것은 카카시와 나뭇잎 휘날리는 배경이 아련처연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일 뿐이고요.
이 다음 장면을 넣고 싶은데 흐름상 이 장면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화끈"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나루토가 카카시한테 제대로 반한 순간은(이미 만든 인형과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날이지만) 바로 이때가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카카시의 저 지겹지만 떼어놓을 수 없는 대사는 여러 면에서 중요한 것 같네요.. 후.... 후하하하......!


이 뒤론 자부자전 대강 넘겨보면서 캡쳐한 거..........
자부자편은 모에스런 장면이 너무너무 많지만(뭐 어떤 부분이든 안 그렇겠냐만은..), 그런 꽤 유명 당연한 장면들은 일부러 뺌...




그냥 존나 섹시해서.




가방 매고 싸우는 게 귀여워서ㅋㅋ




실컷 싸우고 앓아누운 것도 귀요움ㅋㅋㅋㅋㅋㅋㅋㅋ 볼빨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논 누워있는 거라면 이걸 빼놓을 수가 없지영^^
침대맡에 있는 것중엔 나루토가 준 우키군이 젤 좋........(....)




내가 널 그냥 놔둘 수가 없구나
그리고 나루토가 그냥 놔둘 수 없는 건 이 꼬맹이가 아니라 너겠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한테 무슨 짓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뜬금없이 미인계를 써서 애 넋을 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도 안 난다..(....) 여튼 좀 전까지만해도 패악을 부리며 질질 짜던 애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카시 얠 어쩌면 좋죠...?
절케 헤퍼갖고 몸이 남아나나....... 아 그래서 맨날 앓아눕ㄴ........(..........)




이건 린이 생각나서-_- 캡쳐한 건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하쿠가 저런 식으로 가로막은 건 카카시한텐 꽤 충격적인 일 아니었을까... 싶은데........... 뭐 내용상으로 카카시에게서 아무런 낌새도 느껴지지 않는 건 이때 마사시는 린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없었기 때문이겠지만.ㅡㅡㅗ

애초에 뇌절을 사륜안 없이 못 쓰는 이유가 컨트롤 불가능한 직선 공격이라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해서...라는 설정인뎈ㅋ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린도 하쿠도.......ㅡ"ㅡ 이 정도면 사륜안 있어도 대응 못하는 건 매한가지가 아닌가. 대체 사륜안은 뇌절에 뭔 소용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대답 좀 해줘요. 왜 카카시가 사륜안 없어서 뇌절 못쓴다고 그렇게 우울해야 하는가를. 존나 미슷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건 그렇다치고. 대강 돌이켜 생각해도 뇌절만큼 단일 술법으로서 강력하고 파괴적인 술법은 만화 내에서도 찾기 힘든듯.. 그리고 굉장히 닌자스럽...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대사는 예토 하쿠/자부자를 처리하고 나서 카카시가 하는 대사와 대응.
나루토들이 처음 만난 적이 너희들이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하죠.. 생각하는 거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ㅋㅋ




환영분신술, 카카시 하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천국은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또 이때를 보면 말입니다. 가토와 그 부하들과 싸우다 자부자가 죽고, 나머지 떨거지들이 계속 싸울 기세로 나오니까 나루토가 어떻게 안 되냐고 하는데........ 카카시가 무리라고 그러거든요. 뇌절에 사륜안에 소환술에...... 챠크라를 너무 써버렸다고. 근데 아까 카카시가 미인계로 유혹해둔..(...) 이름도 기억 안나는 꼬맹이가 마을 사람들을 끌고 나타나고, 나루토도 환영분신술을 쓰는데.. 지쳤는지 대여섯 명이 고작이었거든요.

그걸 보고 카카시도 겁만 주는 거라면야~ 하면서 환영분신술 쓴 게 저건데.. 존나 떼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절 + 사륜안 + 소환술 + 카카시 하렘..(....)

..이면 카카시는 챠크라도 꽤 많은 거 아닌가........ 딱히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나.. 도대체 카카시 챠크라 양은 종잡을 수가... 그 상태에서 저정도 환영분신술이면, 나루토한테 했던 훈련법 본인이 해도 될 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오는 길에 자부자랑 잠깐 싸운 걸로 일주일을 앓아누웠으니 저 후엔 한달은 앓아 누워야 하겠으나 그냥 잘 마을로 돌아갑니다.

+ .......카카시 "버전"이 순간 자꾸 버진으로 읽히려는 건 제가 썩어서일까요..?




카카시가 또 웃어서.



결론.
카카시가 보고 싶습니다. 누가 좀 그려주세요.........orz.............

오늘 꿈에도 나오더니 귀가 심심해서 틀어둔 코난에 나오는 단역 형사 목소리가 존꿀에 아무래도 카카시 성우같아 이름을 확인하니 역시나 손원일님..^^.... 요새 쫌 안 놀아줬더니 뭔 앙탈을 이렇게 부려싸는지.... 오늘은 좀 놀아줘야 되능가봉가요. <<...
암부편이나 볼까..

+








2015. 4. 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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