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시 케잌 먹인 포스팅


카카시야........
내가 널 위해......... 출근 전에 부지런을 떨었엉.
잠을 촘 줄이긔..............
그 덕에 하루종일 졸려 뒤질뻔 했단다..........★




꽃도 먹고 케잌도 머그렴. 이 한떨기 꽃같은 녀석♥
저거 에스프레소 투샷 담은 건데 크레마가 끝내주더랑..... 머겅.
아냐 먹지망...... 사실 커피맛은 별로여뜸..ㅠㅠ
단것도 느끼한 것도 싫어하지만........ 쓴 것도 싫어할 것 같은 녀석.........
커피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은 녀석.......

카카시는..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할 거 가타영..... 홍차.. 우유 조금 타서. 설탕없이.....
..........는 내가 좋아해.....♡

그리고 먹능거..
앞에 올린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카카시 식성은,
피지컬한 의미로는 자기 체격, 대사량에 맞는 수준의 평범한 양, 식성일 거 같아여. 위가 작거나 크지도 않고.
하지만 먹는 게 왜 즐거운지 모른다.... 식욕, 식탐 딱히 없다...... 그냥 살 만큼 먹으면 된다........ 이왕이면 맛있고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지만 굳이 안 맞춰도 된다.... 최악으로 싫은 것만 대강 피하면 되능 거다...........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가이도 이길 만큼 많이 먹을 수도 있고, 며칠을 굶다시피 해도 버틸 수 있음.

뭐 그럴듯......
하지만 뭐든 잘 먹었음 좋겠능 엄마마음ㅠㅠㅠㅠㅠㅠㅠㅠ 힝.ㅠ


 


구니까 먹으라거ㅠㅠㅠㅠㅠㅠ
왜 먹질 모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매번 운수 좋은 날을 찍어야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잌은 겁나 맛있었다긔ㅠㅠㅠ

일루와 너랑 나 한몸...
연결... 내 위.. 우주... 웜홀....

 


뭔가.. 어쩌라는 거임? 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은 것은 기분탓일까여.ㅡㅡ;
큽......

어쨌든 여러분......
운수좋은날은 위대한 소설입니다...(이상한 결론
그리고 저는 손톱 좀.. 잘라야겠습니다..... 귀찮다.........((......

하루종일 졸려 죽을 뻔했는데,
그래서 일도 당겨서 팡팡팡 해버리그 좀 일찍 퇴근하기까지 했는데,
이러다 막상 집에가면 잠 다 깨고 잠 안오겠지? 하면서 왔는데
이거 웬 걸, 여전히 졸립니다.......
제 몸이 뭔가를 엄청 거부하고 있어요.. 뭐지.. 왜 이러는 거지 나새끼..

여튼
이 밤의 끝을 잡고 영원히 깨지 않길 바라면서 자야지..
카카시랑 행쇼하며 잠들어서 카카시 꿈도 꾸면서 다시는 깨어나지 않겠습........

남은 생일 카카시가 행복했으면 조케씁니다..
사랑해 이녀석아......♥







2015. 9. 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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